사소한 모든 것이 화재였던 드라마 리뷰하겠습니다. 등장인물 김신(공유) 나이 939세이며 자신의 몸에 꼽혀있는 검을 뽑기 위해 신부를 찾는 도깨비 신이다. 인간이던 시절 나라를 위해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돌아오지만 어린 왕의 질투심에 대역죄인이 되며 죽고 만다. 김신은 죽기 전 신에게 기도를 하고 신은 김신의 말에 찬란한 저주를 내린다. 지은탁(김고은) 귀신을 보는 고3 여고생이다. 8살에 사고로 엄마를 잃고 이모와 살게 된다. 하지만 매일 되는 구박에 힘들어하던 중 생일날 촛불을 불자 도깨비 김신이 메밀꽃을 들고 나타난다. 이후 김신을 만나면서 자신이 도깨비 신부라고 말한다. 저승사자(이동욱) 죽은 사람들의 영혼을 달래주고 안내해 주는 저승사자이다. 저승사자는 전생에 큰 죄를 지어서 벌로 기억을 잃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