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 줄거리 강보걸이 옥상에 있는 현수막을 떼던 중 엄마가 밥을 먹으라고 한다. 강우학은 전날 먹은 술 때문에 늦잠을 잔다. 보걸과 우학의 부모님은 미용실을 운영한다. 가족모두 밥을 먹던 중 우학은 보걸의 봉사활동을 따라가겠다고 한다. 둘은 배를 타고 무인도에 있는 쓰레기를 주우러 간다. 보걸은 YGN 예능국 PD이고 우학은 YGN 보도국 기자이다. 보걸과 방송국 사람들은 열심히 쓰레기를 줍지만, 우학은 드론으로 무인도를 탐사한다. 드론으로 무인도를 주변을 확인하던 중 목하를 발견한다. 목하는 드론을 신기해하며 따라간다. 드론은 떨어지고 우학은 드론이 떨어진 곳을 향해 뛰어간다. 목하가 우학을 만나자 안으며 고맙다고 눈물을 흘린다. 목하는 배를 타고 도시에 도착하자 모든 것을 신기해한다. 15년 만에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