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를 핑계로 만든 코미디 영화 리뷰하겠습니다. 출연진 강하늘(정열) 변호사를 준비하는 백수이다. 깔끔한 성격과 나름 소심한 부분이 없지 않은 캐릭터이다. 나이트클럽에서 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가려던 중 배기배가 나라를 소개해주며 둘의 첫 만남이 시작된다. 정소민(홍나라) 영화 PD이며 술과 가끔씩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캐릭터이다. 우연히 사귀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야구장에서 술을 잔뜩 먹은 후 집으로 돌아가려고 한다. 비는 내리고 우산은 없고 버스는 이미 출발했고 그렇게 우울하던 중 정열이 우산을 씌워준다. 나라는 정열의 미소에 반하게 되고 연락을 달라고 한다. 정열 측 지인 주석정(김선영) : 정열의 엄마이다. 사투리를 사용하며 며느리인 나라의 집안과 정 반대인 작은 거라도 아끼며 살자는 주의이다.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