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엇갈린 끝을 보고 있는 드라마 리뷰하겠습니다. 등장인물 백현우(김수현) 퀸즈 그룹 법무이사 이자 퀸즈 백화점 법무팀장이다. 서울 법대에 로스쿨을 출신 변호사이며 영리한 두뇌만큼 얼굴도 영리하며 잘생긴 비주얼이다. 용두리에서 성공하며 서울로 올라와 우연히 복사기를 발로 차는 여인을 도와준다. 그러던 중 사랑하게 되며 결혼을 하지만 지금은 간절히 이혼을 원하는 상황이다. 홍해인(김지원) 퀸즈그룹 상무이사 이자 퀸즈백화점 사장이다. 작은 농담도 하지 않으며 미소 한번 짓지 않는 차가운 사람이다. 냉정한 사람인만큼 누군가의 편의를 봐주는 성격은 절대 아니다. 현재 백화점에 헤르키나를 입점시켜 1조 클럽에 가입하는 것이 목표이다. 건강검진 결과를 받으며 색다른 충격에 휩싸인다. 윤은성(박성훈) 월가 애널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