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과 슬픔이 공존하는 영화 리뷰하겠습니다. 출연진 송강호(영조) 유아인(사도세자) 문근영(혜경궁 홍 씨) 전혜진(영빈) 김혜숙(인원왕후) 줄거리 사도세자는 관을 열고 밖으로 나와 칼을 들고 어딘가로 향한다. 그 뒤를 군사들이 따라간다. 혜경궁 홍 씨는 영빈을 찾아가 사도세자를 말려달라고 한다. 다음 날 영빈은 영조를 찾아가 어젯밤 있었던 일을 언급하며 이야기한다. 하지만 세자를 처분은 하되 은혜를 베풀어 세손은 보존해 달라고 한다. 영조는 밖으로 나와 가마를 타려던 중 채제공이 명을 거두어 달라고 한다. 하지만 영조는 굽히지 않고 길을 나선다. 세자는 영조의 부름에 용포를 입고 길을 나선다. 용조는 세자에게 관과 용포를 벗으라고 한다. 이후 용포의 안에 입은 상복과 어젯밤 역모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