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어진 두 형제의 땅투기 느와르 영화 리뷰하겠습니다. 출연진 이민호(종대) 김래원(용기) 정진영(길수) 설현(강선혜) 유승목(서태곤) 한재영(박창배) 이연두(주소정) 줄거리 영등포의 동쪽에 있어 '영동' 영동이라 불리던, 지난날의 강남. 70년대 초 강남을 제2의 서울로 만든다는 이 발표된다. 이 영화는 그 시기의 강남을 배경으로 극화된 것이다. 종대와 용기는 거치촌에서 쓰레기를 주워가며 삶을 이어가는 전형적인 거지들이다. 가진 거 하나 없지만 서로 의지하며 살아간다. 늦은 밤 종대는 무허가 건물 철거 집행에 대한 계고장을 본다. 구청의 둘의 집을 철거한다는 경고장이다. 둘은 주민등록증도 없으며 신분조차 없는 사람이다. 다음날 거지촌에 있던 자신들의 집을 굴삭기로 무너트린다. 둘은 집을 나와서 주변을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