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리스 영화 <독전2> 정보 출연진 줄거리 결말 후기

이선생을 중심으로 4명의 목표를 이루는 영화 <독전 2> 리뷰하겠습니다.

 

출연진

조진웅(원호)

 

차승원(브라이언)

 

한효주(섭소천)

 

오승훈(서영락)

 

김도영(만코)

 

이주영(로나)

 

변요한(진하림)

 

이선생(Tzi Ma)

 

줄거리

브라이언은 지하철에서 발견되고 서영락은 강아지 목줄에 있는 위치 추적기를 ATM에 붙인다.

만코와 로나는 브라이언을 죽이지 않은 이유를 묻는다. 락은 브라이언의 원료가 있는 공장을 찾아낸 후 라이카를 만들어 이선생이 자신들을 찾게 만들 거라고 한다. 락은 보령을 이용해 이선생의 측근인 섭소천에게 라이카를 보낸다.

소천은 라이카의 순도를 확인하고 원료를 찾으러 한국으로 들어간다. 한편 원호는 죽은 박선창의 핸드폰으로 정보를 얻는다. 브라이언이 입원한 병실로 누군가 경찰을 제압하고 병실로 들어간다. 그는 브라이언의 개인 경호원 은관이다. 브라이언은 은관과 함께 어딘가로 향한다.

원호는 경찰 서장에게 이선생을 잡겠다고 말하던 중 브라이언의 도망 기사가 나온다. 현재 경찰과 기자들은 브라이언을 이선생을 알고 있다. 소천은 한국으로 돌아와 브라이언을 만난다. 브라이언은 현재 원료, 돈, 라이카 모두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한다. 이후 락의 사진을 보여주며 락은 라이카를 만들 기술과 모든 걸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이후 태국에 따로 모아둔 원료가 있다며 같이 태국으로 가자고 한다. 한편 원호는 동료 형사들과 다시 수사를 시작한다. 락은 원료를 확보한 뒤 라이카를 제작하려고 한다. 제작하던 중 소천이 도착하고 영락을 제외한 모두를 없앤다. 소천은 영락과 라이카에 대한 이야기와 이선생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둘이 이야기하던 중 원호가 들어온다. 이후 소천의 부하에게 총을 쏘고 총격전이 시작된다. 동료형사 1명이 들어오고 소천은 락을 데리고 도망간다.

원호와 형사는 필사적으로 소천의 도망을 막지만 결국 동료 형사는 총에 맞고 눈을 감는다. 소천은 락을 데리고 브라이언과 함께 원료가 있는 태국으로 간다. 원호는 결국 정직당하고 눈물을 흘리며 동료 형사를 보낸다. 이제 이선생을 중심으로 이선생을 만나고 싶은 놈, 이선생을 잡고 싶은 놈, 이선생이 되고 싶은 놈, 이선생만을 바라보는 놈 4명이 모여서 이선생을 중심으로 영화는 시작한다. 

 

후기 (결말 포함)

5년 만에 등장한 영화 <독전 2>를 리뷰하였다. <독전 1>과는 다르게 배우 한효주 님의 새로운 등장과 배우 륜준열 님 대신 락의 역할은 배우 오승훈 님이 맡으셨다. 또한 진하림은 역은 배우 변요한 님이 맡아주셨다. 새로운 출연보다는 바뀐 인물들을 보니 <독전 2>는 확실히 다른 느낌을 보여줬다. 

 

또한 1에서 류준열 님이 연기하신 서영락은 냉정한 모습과  변함없는 표정을 보여주며 서영락이라는 캐릭터의 차가움을 보여주는 모습이라면 2에서는 인간적인 모습과 1과는 다른 차가움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1에서 보여준 서영락의 모습은 전혀 볼 수 없었다.

 

또한 마지막을 달리면서 소천이 아버지라고 부르는 이선생이 등장한다. 이선생은 대학교 교수이며 직업도 가족도 있는 평범한 사람이다. 하지만 자신의 호기심 때문에 라이카를 만들었다고 한다. 약을 만든 이유는 인간의 뇌가 느끼는 쾌락은 어디까지 인지 알고 싶어서라고 한다. 서영락은 이선생의 가족을 자신이 모두 죽였다고 말한다. 이선생은 서영락에게 자신의 가족이 되라고 하지만 거절하고 이선생을 죽인다. 작품에서 이선생 역을 맡으신 배우님은 중국 티지 마 라는 배우님이다.

 

마지막 원호는 서영락을 만나서 총으로 죽이고 자리를 떠난다. 하지만 떠나는 원호를 향해 만코는 총을 쏘고 영화는 끝이 난다.

 

현재 영화 <독전 2>의 평점은 2.11이다. 개인적을 아쉬운 점이 있다면 2에서의 서영락은 1과는 너무 다른 느낌이라는 점이다.  또한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전개가 아니라 뒤죽박죽 썩여있는 듯한 느낌이다. 1에 대한 재미가 커서일 수도 있지만 2에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이다. 또한 1에서의 이선생은 모두 서영락을 예상했지만 터무니없는 전개를 보여주며 아쉬움을 많이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