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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로기완 정보 출연진 줄거리 후기

영상책방 주인 2024. 3. 10.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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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넷플릭스 <로기완> 리뷰하겠습니다.

출연진

 

송중기(로기완)

 

최성은(마리)

 

조한철(마리의 아버지)

 

김성령(오기완 어머니)

 

와엘 세르숩(씨릴)

줄거리

로기완은 중국인들과 함께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한다. 기완은 입국심사를 끝내고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은 뒤 3번 출구로 향한다. 거기서 각자 여권을 받고 헤어진다. 기완은 중국 브로커에게 종이를 내밀며 여기로 데려가 달라고 한다. 장소에 도착하자 기완은 돈을 내민다. 하지만 중국브로커는 피 묻은 돈은 부정을 탄다며 거부한다. 이후 자신의 명함을 주고 갈 길을 간다. 기완은 어느 건물에 들어가서 신청서를 작성한다. 난민 지위 신청서이다. 서류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기완은 벨기에 어를 할 줄 모른다. 잠시 기다리자 통역사가 도착해서 신청서를 무사히 제출한다. 기완은 북한 사람이며 어머니에게 받은 돈으로 벨기에 까지 오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어머니에 대한 기억을 회상한다.

서류제출이 끝나고 1차 서류 면접 날짜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통역사는 잘 버티라는 말만 남기고 떠난다. 기완은 낯선 벨기에 땅에서 혼자 살아야 한다. 20유로짜리 방을 구하였지만 작은 문제로 인해 방을 나가게 된다. 추운 날씨 길거리를 헤매던 중 공중화장실에서 하루를 보내게 된다. 다음 날 아침 쓰레기통에서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찾으며 돌아다닌다. 우연히 길을 걷던 중 한 노숙자가 병을 주워서 슈퍼에 판매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이후 기완도 거리에 있는 공병들을 팔아서 돈을 받고 그 돈으로 식사를 해결한다. 잠은 공중화장실에서 자며 하루하루 힘든 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중 어느 날 공중화장실 문이 잠겨있다. 추위에 떨며 길거리를 헤매던 중 공원에 있는 모닥불을 발견한다. 모닥불 옆에서 몸을 녹이던 중 벨기에 양아치들이 기완을 폭행하고 신발을 강에 던져버린다. 기완은 신발에 줍기 위해 손을 뻗던 중 강에 빠지고 만다. 옷은 물에 젖고 날씨는 춥고 거리를 다니던 중 코인 세탁실을 발견한다. 몸을 녹이기 위해 세탁기 옆에 몸을 기대어 잠이 든다. 기완이 잠든 사이 누군가 기완의 지갑을 훔친다. 지갑에는 많은 달러가 있으며 훔친 여성의 이름은 마리이다.

다음날 기완은 경찰에 신고를 하고 여성은 곧바로 잡힌다. 기완은 달러와 지갑은 어머니에게 마지막으로 받은 것이라며 마리에게 돌려 달라고 한다. 하지만 마리는 어쩌라는 식으로 이야기한다. 기완이 화장실을 갔다 오자 마리는 지갑을 돌려주겠다고 말한다. 대신에 자신이 훔친 금액을 줄여달라고 한다. 마리는 전과가 있으며 이번 일로 교도소에 갈 수 있다고 말한다. 기완은 지갑을 돌려받지 못할 것 같아서 훔친 금액을 30달러라고 경찰에게 거짓말한다. 이후 둘은 같이 경찰서를 나온다. 경찰서를 나오자 마리의 아버지가 기완에게 사과한다. 하지만 마리는 아버지에게 화를 내며 기완과 함께 어느 바로 간다.

마리가 지하로 내려가자 씨릴이라는 외국인이 마리를 반긴다. 마리가 지갑과 돈을 돌려달라고 하자 씨릴은 공짜로 줄 수 없다며 다음 주 수요일에 있는 경기를 참가하라고 한다. 비공식 내기 사격경기이다. 마리는 기완에게 다음에 주겠다고 말하자 기완은 혼자서 씨릴을 만나러 간다. 하지만 오히려 구타만 당한다. 마리는 기완을 데리고 집으로 향한다. 기완가 마리는 서로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마리가 기완에게 괜찮은 일자리를 소개해 준다. 다음날 기완은 이력서를 들고 마리가 소개해 준 일자리에 도착한다. 조선족 사람들이 있으며 그중에서 선주를 만나게 된다. 선주는 아무도 챙겨주지 않는 기완을 챙겨준다.

퇴근 후 회사에서 제공하는 기숙사에서 지내게 된다. 마리는 자신의 개인 총을 가지고 바로 향한다. 마리는 벨기에 국가대표 출신이다. 마리가 방아쇠를 당기기 전 어머니가 떠오르며 잠시 망설이게 된다. 씨릴은 마리에게 약을 주고 마리는 잠시 어머니에 대한 생각을 안 하게 된다. 결국 마리가 승리하고 씨릴은 많은 돈을 얻게 된다. 씨릴은 약속대로 기완의 지갑을 마리에게 준다. 마리는 곧바로 기완에게 지갑을 건네고 자리를 떠나지만 기완이 마리를 붙잡는다. 이후 기숙사로 돌아와 마리에게 따듯한 밥을 차려준다. 마리는 밥을 먹으며 즐거워한다. 기완이 마리를 데려다주려던 중 둘 사이에 어색한 기류가 느껴진다.

 

후기

평점 6.67에 현재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으며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이다. <로기완>의 내용은 탈북한 북한인이 중국에서 지내던 중 쫓기는 신세에 처하게 된다. 우연히 경찰의 눈에 띄게 되고 어머니랑 도망가던 중 교통사고로 어머니를 잃게 된다. 기완은 중국 브로커를 통해 혼자서 벨기에로 오게 된다. 하지만 낯선 벨기에 땅에서 기완은 추위와 굶주림에 힘든 매일을 보내던 중 절도를 당한다. 다음날 경찰서에 신고하고 처음으로 마리를 만나게 된다. 둘은 수많은 일을 경험하지만 결국 좋아하게 되며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영화이다.

<로기완>이 실화라는 말들이 많지만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이다. 배우 송중기 님이 출연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는 영화이다. 언어도 모르고 지인도 없는 먼 땅에서 살아가게 되는 탈북자의 모습을 보여준 영화이다. 하지만 가슴에 와닿을 만큼의 감동적인 장면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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