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기 정보 출연진 줄거리 후기

2020년 국가재난을 보여준 영화 <감기> 리뷰하겠습니다.

출연진

장혁(지구)

 

수애(인해)

 

박민하(미르)

 

유해진(경업)

 

이희준(병기)

 

김기현(국무총리)

 

이상엽(병우)

 

박효주(정선생)

 

박정민(철교)

 

차인표(대통령)

줄거리

2014년 홍콩에서 외국인들 단체로 컨테이너에 몰래 숨어 분당으로 가게 된다. 성남시 분당에서 소방관들이 사고 현장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교통사고로 인해 차량이 공사 현장에 빠진 것이다. 구급대원 지구는 와이어를 타고 내려가 차량 운전자를 구하고 있다. 운전자는 아름다운 외모의 여성이다. 이름은 김인해이다.

지구는 인해를 보는 순간 첫눈에 반하고 만다. 지구는 직장동료인 경업에게 인해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이야기 도중 인해가 지구에게 만자 나는 연락을 받게 된다. 이유는 인해의 떨어진 차 안에 중요한 서류가 있다며 그것을 구해달라는 것이다. 지구는 안된다고 말하며 자리를 떠난다. 한편 늦은 밤 병기와 병우는 홍콩에서 넘어온 컨테이너를 열려고 한다. 둘은 형제이며 컨테이너가 열리자 악취와 아무런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는다. 영상을 촬영하던 중 한 명이 기어 나오며 살려달라고 한다. 동생인 병우는 어쩔 줄 몰라 하지만 형인 병기는 우선 한 명이라도 데려가자고 한다.

휴게소에 도착하고 병기가 간식을 사러 간 사이 외국인은 도망간다. 외국인은 필리핀 사람이며 이름은 몽싸이이다. 하지만 병우가 계속해서 기침하며 몸이 좋지 않다고 말한다. 병기는 병우를 데리고 약국에 들른다. 다음날 인해는 양박사에게 혼이 난다.

인해의 직업은 의사이다. 중요한 리포트가 차에 있었는데 사고로 난처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한편 지구는 경업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떨어진 차량에서 인해의 가방을 구한다. 가방을 구경하던 중 인해의 핸드폰으로 전화가 온다. 전화의 주인은 인해의 딸인 미르이다.

지구는 미르를 만나서 자신의 소개하고 가방을 전해준다. 병우로 인해 퍼짐 감기는 약국에서 퍼지고 약국에 있던 사람들 모두 기침을 하기 시작한다. 병기가 잠시 나간 사이 병우는 차에서 피를 토한다. 인해가 집으로 돌아오자 미르가 가방을 전해준다. 인해는 미르에게 고맙다며 떡볶이를 만들어 준다.

그러던 중 병원에서 급하게 전화가 온다. 체온이 40도를 넘는 위급환자라는 전화이다. 미르는 인해에게 괜찮다며 얼른 가보라고 한다. 인해가 병원에 도착하자 환자의 상태가 심각하다. 환자는 병우이다. 병우는 피를 토하며 의사들이 어떠한 치료를 해도 전혀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인해는 인플루엔자를 의심하며 병우의 핸드폰을 확인한다. 그러던 중 컨테이너 영상을 확인한다. 보호자인 병기는 이 소식을 듣고 병원에서 행패를 부린다.

이번일로 인해 의사랑 간호사들도 전염된다. 다음날 미르는 혼자서 길고양이들에게 빵을 주러 다니던 중 교통사고가 날뻔한다. 그 순간 몽싸이가 구해준다. 미르는 고맙다며 몽싸이에게 빵을 건네며 몽싸이를 도와주려고 하며 지구에게 전화를 한다. 한편 이내와 병원 관계자들은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돌연변이가 된 것 같다고 말한다. 이후 계속해서 병우와 같은 환자들이 실려온다.

그리고 분당에 많은 사람들이 기침을 하기 시작한다. 지구는 미르를 만나지만 미르는 몽싸이만 찾는다. 지구는 어쩔 수 없이 미르의 보호자 역할을 한다. 인해와 질병 관리 본부 및 경찰들은 컨테이너를 찾아 영상을 찍고 내부에 있던 시체들을 그 자리에서 화장시킨다.

양박사는 국회의원 및 질병관리 관계자들에게 이번 일에 대해 보고한다. 이후 분당을 폐쇄해야 한다고 한다. 분당 의원인 최동치는 양박사의 말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그러던 중 분당에서 많은 시민들이 피를 토하며 병원으로 실려 온다. 이후 화재 및 사고가 발생하며 최동치 의원은 현재 상황을 조금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인해가 도착하고 생존자가 있다고 보고한다. 현재 병원은 아수라 장이다. 지구도 구급대원으로 쓰러진 사람들을 구하는 사이 미르가 사라진다. 인해는 현재 상황을 인지하고 미르를 구하러 집으로 간다. 양박사는 최동치 의원과 국무총리 및 대통령을 기다린다. 국무총리 및 원들과 양박사는 인터뷰에서 현재의 심각성을 알린다.

인해가 미르에게 전화를 하자 지구가 전화를 받는다. 미르가 사라졌다는 전화를 받고 지구와 인해는 CCTV를 통해 미르가 마지막으로 발견된 마트에서 미르를 구한다. 분당은 격리되고 국가재난 사태가 벌어진다.

후기

2013년 8월 14일 개봉한 영화이며 평점 6.92에 관객수 311만 명을 기록한 영화이다. 배우 장혁 님과 수애 님이 참여한 영화이며 신종바이러스로 인한 한국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개봉 다시 평점 1점과 비평들이 많았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 19가 전 세계로 퍼지게 되며 한번 더 큰 이슈가 된다.

13년 당시 사람들은 영화에 대한 혹평이 많았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 19 이후 사람들은 영화를 보면서 점염병에 무서움과 고통을 인지하게 되는 영화이다. 지금 다시 보면 그 당시 무서움과 제한을 기억하게 되는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