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코미디 영화 <치외법권> 리뷰하겠습니다.
출연진
임창정(이정진)
최다니엘(조유민)
임은경(장은정)
장광(강성기)
이경영(왕팀장)
정한비(왕민정)
임철형(윤실장)
줄거리
장은주는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전단지를 돌리며 전봇대에 전단지를 붙인다. 전단지의 내용은 자신의 동생이 극락교라는 곳을 다니다가 실종되었다는 내용이다.
한편 극락교는 소아암 아이들을 위한 출판 기념회 행사를 진행 중이다. 행사 진행 중 명화선각재단 총재 강성기가 연설을 한다. 강성기는 극락교의 교주이며 행상에 참여한 간부들에게 몰래 돈을 나눠준다. 이후 행사 중 은정이 행사장으로 들어와 강성기를 폭로한다고 하지만 결국 끌려 나간다. 한편 이정진은 야구 방망이를 들고 웃으며 어딘가로 향한다. 조유민은 돈 많은 유부녀와 불륜을 행하고 있다. 정진은 건달들의 거래 현장을 덮치고 유민은 잠수 중인 유부녀의 남편을 이용해 범인을 잡는다. 정진의 직업은 프로파일러이며 유민의 직업은 형사이다. 한편 경찰 측 왕민정은 간부들에게 강성기의 만행을 보고한다. 강성기는 여성 신도자들을 이용해 납치 및 장기밀매등 다양한 범죄를 일삼는다.
경찰 측 왕팀장은 분노조절 장애인 이정진과 성조절 장애 조유민을 같은 팀으로 붙여서 강성기를 잡아오라고 한다. 하지만 시작 전부터 둘은 티격태격 대며 싸우기 시작한다. 하지만 1계급 특진을 시켜준다는 왕팀장의 말에 어쩔 수 없이 공동수사를 한다.
정진은 유민과 함께 자신이 아는 건달을 찾아가 강성기에 대한 정보를 묻는다. 하지만 모른다는 말에 결국 폭력을 행하고 둘은 신고로 잡혀간다. 왕팀장은 다시 둘을 다독이며 잘해보라고 한다. 둘은 서로의 주변을 탐문하며 극락교에 대한 정보와 강성기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강성기가 운영하는 극락교에서 한 달에 한번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신도자들을 모집한다는 정보를 얻는다. 둘은 대학생으로 위장하여 극락교에 들어가려고 한다. 유민과 정진을 제외하고 많은 대학생들이 극락교 버스에 탑승한다.
극락교는 학생들에게 상품 및 행사를 준비하며 학생들의 관심을 얻던 중 몰래 빠져나와 극락교에서 범죄에 관련된 증거를 찾아다닌다. 그러던 중 강성기의 방에서 고가의 그림과 금고를 발견한다. 이후 신고하려고 하자 뒤에 강성기에게 들키고 만다.
극락교 경호팀은 둘을 기절시킨다. 이후 둘에게 약을 주입한다. 둘이 정신을 차리자 그곳엔 많은 남자들이 강제노동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어딘지 모르는 곳에 수감된다. 그곳엔 은정도 잡혀있다. 둘은 은정을 데리고 탈출하려고 하지만 다시 잡히게 되고 점점 일이 커진다.
후기
2015년 8월 27일 개봉한 영화로 평점 7.22에 관객수 34만 명을 기록한 영화이다. 임창정 님과 최다니엘 님이 참여한 영화이다. 사이비교주에 의한 범죄 행위를 보여주는 액션 코미디 영화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중 <나는 신이다>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든다. <치외법권>은 영화 제작이라면 <나는 신이다>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다큐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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