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검은사제들 정보 출연진 줄거리 후기

구마의식 오컬트 공포 영화 <검은 사제들> 리뷰하겠습니다.

출연진

김윤석(김신부)

 

강동원(최부제)

 

박소담(영신)

 

김의성(학장신부)

 

손중학(몬시뇰)

줄거리

외국에 있는 교회신부들은 한국에 12 악령들 중 1명이 있다는 편지를 받는다. 둘은 직접 12 악령 중 1명을 잡으러 한국에 온다. 악령을 돼지의 몸에 봉인하지만 악령의 힘으로 신부들이 타고 있던 차량은 전복된다. 돼지몸에 봉인된 악령을 풀리게 되고 누군가의 몸으로 들어가게 된다.

김신부는 자신이 알고 있던 아이의 몸에 악령이 있다고 판단한다. 이후 다른 신부들에게 도움을 구하며 구마의식을 하려고 한다. 이후 다른 신부들에게 소녀의 몸에 있는 녀석은 12 악령 중 1명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소녀의 이름은 영신이다. 신부들은 모두 헛웃음을 짓고 이번일이 사회로 나가면 큰 이슈가 된다며 거절한다.

하지만 김신부는 일주일 안에 끝내겠다고 말한다. 김신부는 학장신부를 만나서 구마의식의 보조사제가 필요하다고 한다. 보조사제는 독일어와 외국어를 할 줄 알아야 하며 체력이 강하고 담력이 강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호랑이띠가 필요하다고 한다. 최부제는 학장신부의 면담을 받는다. 학장신부는 최부제를 불러서 보조사제를 하라고 한다.

그리고 후임자를 만나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만나보라고 한다. 비오늘날 최부제는 김신부의 보조사제를 했던 사람을 만난다. 후임자는 최부제에게 이야기를 하던 중 김신부가 찾아온다. 김신부는 도와달라고 하지만 후임자는 화를 내며 가라고 한다. 최부제가 밖으로 나오자 검은 진돗개가 최부제를 보고 짖기 시작한다.

최부제는 어릴 적 안 좋은 기억을 떠올린다. 최부제는 기숙사로 들어와 구마의식 중 녹취록을 듣는다. 녹취록에는 독일어와 이상한 말들이 들린다. 이후 잠이 드는 순간 악몽을 꾸게 된다. 악몽을 깨자 김신부의 전화가 온다. 다음날 김신부는 영신을 보고 옛 생각을 한다.

영신은 김신부를 따르는 착한 아이였다. 하지만 교통사고 이후 이상한 증세를 보이며 현재 코마상태라고 한다. 학장신부는 최부제를 데려다주며 김신부가 하는 모든 행동을 촬영해 오라고 한다. 김신부는 최부제에게 구마의식에 필요한 물건과 돼지를 가져오라고 한다. 한편 김신부는 자신의 스승몸에 있던 악마를 구마의식한다.

최부제는 식당에서 김신부를 만나게 된다. 밥을 먹고 둘은 영신의 집 앞에 도착하게 된다. 영신의 부모님은 무당을 불러서 굿을 하는 중이었다. 하지만 무당들의 모두 피를 흘리며 도망간다.

굿이 끝나고 김신부와 최부제는 구마의식을 준비하다. 준비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구마의식을 시작한다. 의식을 하던 중 영신은 자신의 병이 다 나았다며 풀어달라고 한다. 하지만 김신부와 최부제는 계속해서 기도문을 말한다. 기도문을 외우던 중 이상한 증세와 폴터가이스트 현장이 나타난다. 둘은 계속해서 구마의식을 진행하지만 악령은 오히려 발버둥 친다. 그 이후 영신의 몸에서 두 마리의 뱀이 나온다.

이후 영신이 자신을 살려 달라고 한다. 김신부가 계속해서 기도문을 외우지만 악령은 더욱 강해지고 최부제는 결국 도망간다. 그리고 동생을 떠올리며 다시 돌아온다. 밖에서 김신부를 만나고 둘은 마지막 구마의식을 준비한다. 

후기

2015년 11월 5일 개봉한 영화로 평점 8.55에 관객수 544만 명을 기록한 영화이다. 공포라기엔 조금 아쉬우며 오컬트영화 중에서는 인정받는 영화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배우 김윤석 님과 강동원 님이 참여한 영화로 점점 영화에 몰입감이 커지는 영화이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장면과 구마의식을 보여주며 오컬트 장면들이 많이 보이는 영화이다. 개인적으로 오컬트나 미스터리 장르를 좋아한다면 꼭 추천하는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