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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의형제 정보 출연진 등장인물 줄거리 후기

영상책방 주인 2024. 2. 24.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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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의 끈끈한 의리 영화 <의형제> 리뷰하겠습니다.

출연진

송강호(이한규)

 

강동원(송지원)

 

전국환(그림자)

 

박혁권(고경남)

 

윤희석(손태순)

 

최정우(국정원 차장)

 

권범택(북한교수 지명훈)

 

정인기(김성학)

줄거리

송지원은 작은 고시원에서 임신한 아내와 통화 중이다. 지원은 북한 사람이다. 통화 도중 메일이 도착하고 급하게 전화를 끊는다. 한편 이한규도 와이프와 통화 도중 급하게 다른 전화를 받는다. 이한규는 국정원이다. 이후 팩스로 종이를 받는다. 지원은 메일을 확인 후 책을 펼친다. 이후 메일로 받은 암호를 해석한다. 둘은 서로의 자리에서 암호를 해석한다.

다음날 지나가는 지원에게 누군가 길을 묻는다. 지원은 자신을 태워주면 길을 알려주겠다고 한다. 지원이 차에 타자 서로 안부를 묻는다. 운전자의 이름은 순태순이다. 같은 북한 공작원이다. 이후 따라오던 국정원의 차를 따돌린다. 한규는 이 소식을 듣고 총을 챙기고 어딘가로 급하게 향한다. 이후 지원은 버스 터미널에서 태순과 같이 그림자를 만난다. 공작원들은 타깃이 거주중인 아파트에서 임무를 수행한다.

.한편 한규는 같은 국정원인 경남과 대원들을 데리고 그림자가 있다는 곳으로 향한다. 공작원들의 임무는 타깃을 정리하는 것이다. 그림자와 지원은 타깃의 집에 침입하여 가족들을 모두 처리한다. 이후 국정원들이 도착한다. 국정원들은 다급하게 건물로 진입하지만 공작원들은 이미 타깃을 처리한 뒤이다.

그림자가 국정원들과 총격전을 벌이던 중 지원은 도망친다. 지원이 1층으로 내려오며 한규의 얼굴을 확인한다.

지원이 1층으로 내려오자 태순이 국정원들에게 협조한 것을 알게 된다. 한규는 뒤늦게 지원을 쫓으려고 하지만 이미 그림자가 1층으로 내려와 소란을 일으킨다. 한규와 경남은 그림자의 뒤를 쫓지만 결국 놓친다. 국정원들은 모두 병원으로 이송되고 국정원 차장은 모든 책임을 한규에게 넘긴다. 한규가 태순과 이야기하던 중 지원이 태순에게 전화한다. 태순은 한규에게 전화를 넘기고 그림자만 잡게 해 주면 원하는 대로 해준다고 한다. 지원은 전화를 끊고 메일을 확인한다. 다음날 한규는 해고와 동시에 이혼당한다.

6년 후 한규는 돈을 받고 도망간 사람을 찾아주는 일을 한다. 한규는 지방경찰청 계장에게 현상금이 걸린 외국인이 있는 곳을 알게 된다.

한규는 직원들과 그곳에 도착하고 현상금이 걸린 베트남 보스를 확인한다. 한규와 직원들은 연장을 가진 베트남인들에게 둘러싸인다. 한규가 잠시 시선을 끄는 사이 직원들은 도망친다. 한규가 베트남인들에게 맞던 중 누군가 한규를 구해준다. 둘은 서로의 얼굴을 확인한다. 한규를 구해준 사람은 지원이다.

지원은 동료의 부름에 가려고 하지만 한규는 지원을 단번에 알아보고 같이 일하자고 한다. 지원은 거절하고 자리를 피한다. 지원 또한 한규의 얼굴을 기억하고 있다. 한규는 경남에게 전화해 지원을 찾았다고 말한다. 경남은 한규를 만나서 국정원엔 비밀로 해달라고 한다.

한편 지원은 북한 교수 지명훈을 만나서 한규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지명훈은 지원에게 자수를 권하지만 지원은 거절하고 이동한다. 한규는 매일 지원이 일하는 곳에서 지원을 감시한다. 감시하던 중 한규의 핸드폰으로 지원의 전화가 온다. 같이 동업하고 싶다는 전화이다. 한규는 지원에게 급여에 대한 이야기와 복지를 이야기한다.

지원은 바로 채용되고 둘은 같이 일하게 된다. 한규는 의뢰받고 지원과 같이 사람을 찾는다. 일을 마무리하고 한규는 지원에게 1층을 제공하고 자신은 2층에서 지내게 된다. 지금부터 공작원과 국정원의 합숙 생활이 이어진다.

후기

2010년 2월 4일 개봉한 영화로 평점 8.87에 관객수 541만 명을 기록한 영화이다. 배우 강동원 님과 송강호 님이 출연하신 영화로 남과 북의 갈등을 액션영화로 보여준 영화이다. 액션과 동시에 남과 북이지만 남자들의 의리를 동시에 보여주는 영화이기도 하다. 영화 중간중간에 코믹요소가 있으며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는 영화이다. 배우 송강호 님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강동원 님의 차가운 연기가 돋보이며 한 번쯤은 추천할 만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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