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문화

영화 황해 정보 출연진 줄거리 후기

영상책방 주인 2024. 3. 4. 00:34
반응형

영화 <황해> 리뷰하겠습니다.

출연진

하정우(김구남)

 

김윤석(면정학)

 

조성하(김태원)

 

이철민(최성남)

 

곽도원(김숭현 교수)

줄거리

연번에서 구남은 모르는 사람들과 마작을 하고 있다. 그중에 면정학도 같이 있다. 구남은 돈을 잃고 집으로 돌아간다.

구남의 직업은 택시 기사이다. 다음날 자던 중 누군가 구남의 뺨을 때린다. 사채업자들이다. 사채업자들은 구남에게 돈을 갚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는다는 협박과 함께 자리를 떠난다. 구남은 하우스 관계자를 만나 자신의 와이프가 돈을 입금했는지 확인해 달라고 한다. 하지만 입금하지 않았다고 한다. 구남의 와이프는 돈을 벌러 한국으로 갔다. 하지만 연락이 끊긴 지 긴 시간이 지났다. 구남은 해고를 당하고 퇴직금을 받는다. 이후 밖으로 나오자 사채업자들이 기다리고 있다. 구남은 조금 남은 돈으로 다시 마작을 하지만 역시 잃는다.

그리고 상대편의 비아냥에 분노하고 싸움을 한다. 이 모습을 멀리서 면정학이 지켜본다. 다음날 잠에 깨자 사채업자들이 또 나타난다. 사채업자들은 구세주가 나타났다며 구남을 데리고 어딘가로 향한다. 도착한 곳엔 면정학이 있었다.

사채업자들은 자리를 떠나고 정학은 구남에게 많은 돈을 주는 조건으로 한국에서 일하나 만 처리해 달라고 한다. 정학은 구남에게 와이프도 만날 겸 갔다 오라고 하지만 구남은 고민을 한다. 구남은 자신의 어머니와 딸을 만나러 간다. 그날 밤 구남은 꿈에서 자신의 와이프가 다른 남자와 바람피우는 꿈을 꾼다. 구남은 분노하고 정학을 만나러 간다. 정학은 구남에게 주소 하나를 외우라고 말하고 손가락을 가지고 오라고 한다. 구남은 곧바로 서울로 출발한다.

배를 타고 이동하던 중 구남은 어딘가로 정신없이 끌려간다. 다음 날 구남은 울산 민박 어느 곳에서 눈을 뜬다. 밥을 먹던 중 누군가 10일 후 돌아가는 배편을 건넨다. 구남은 울산에서 서울에 도착한다. 이후 자신이 외웠던 주소를 한 번 더 확인하고 주소 앞으로 이동한다. 건물 앞에서 사람들이 모두 나온 것을 확인하고 새벽에 건물 내부를 확인한다. 내부를 전부 확인하고 1층으로 내려오자 누군가 문을 잠그고 있다. 김승현 교수이다. 김 교수는 구남에게 조선족이냐고 물어본다. 이후 구남이 건물을 나가자 김 교수는 2만 원을 건네며 찜질방에서 자라고 한다. 구남은 김 교수의 층수와 센서등 및 시간을 확인한다. 다음 날 건물로 들어가 센서등의 시간을 확인하며 치밀하게 계획을 세운다. 그날 밤 자신의 와이프를 찾으러 다닌다.

수소문 끝에 와이프가 지내는 집을 찾게 된다. 집을 찾아가지만 집은 엉망진창이 되어있고 딸의 사진만 있다. 옆집에 물어보자 어떤 남성과 다투는 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그날 밤 구남은 집에서 기다린다. 하지만 와이프는 돌아오지 않는다. 다음날 구남은 정학에게 전화해서 돌아가는 배편을 늦춰달라고 부탁하지만 안된다고 말한다. 다음날 구남은 다시 김 교수의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누군가 이미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목격한다.

그리고 김교수와 운전기사가 도착한다. 김 교수가 건물로 들어가고 시간이 지나자 창문으로 누군가 떨어진다. 누군가 김교수를 또 노리는 것이다. 운전기사도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구남은 망설이던 중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그곳엔 쓰러진 김 교수를 운전기사가 살해하는 것이다. 구남은 운전기사와 몸싸움 도중 운전기사는 계단 밑으로 떨어진다. 구남은 김 교수의 손가락 하나를 가지고 자리를 떠나려던 중 김교수의 와이프를 마주친다. 그리고 건물 밑에 경찰들이 도착한다.

구남은 가까스로 도망치지만 이미 수배가 떨어진다. 다음 날 자고 있는 김태원에게 전화가 걸려온다. 뉴스를 확인하자 김교수의 사건이 뉴스에 나오며 구남의 얼굴도 같이 나온다. 구남은 울산 민박에서 알려준 위치에 도착하지만 그곳은 단순한 공사 현장이다. 태원은 사실 김 교수의 운전기사에게 살인 청부를 명령한 것이다. 뉴스에서는 계속해서 구남의 얼굴이 보도된다. 구남은 다시 울산으로 이동하던 중 경찰에게 잡힐 뻔 하지만 가까스로 도망친다.

태원의 부하인 성남은 구남을 잡으려고 하지만 계속해서 놓치고 만다. 성남은 모든 조선족들을 잡아서 구남의 행방을 묻는다. 그러던 중 모든 밀입국을 관리하는 면정학의 소식을 된다. 태원은 성남에게 중국으로 가서 정학을 잡아 오라고 한다.

그날 밤 구남은 울산 민박에 도착하고 뉴스를 확인한다. 뉴스엔 자신과 관련된 기사와 중국 여성 1명이 살해되었다는 뉴스를 본다. 한편 성남은 정학이 있는 호텔에 도착한다. 이후 부하들과 정학을 잡으려고 하지만 오히려 당하고 만다. 성남은 겁에 질린 표정으로 정학에게 태원에 관한 정보를 말한다. 다음 날 태원에게 전화가 온다. 성남의 전화이다. 태원이 전화를 받자 성남이 아닌 정학이 전화를 받는다.

결국 정학이 한국으로 온 것이다. 이제부터 태원은 정학에게 구남에 대한 살인 청부를 부탁한다.

후기

2010년 12월 22일 개봉한 영화로 평점 7.96에 관객수 226만 명을 기록한 영화이다. 타깃 1명을 목표로 조선족에게 살인청부를 의뢰하는 영화이다. 배우 하정우 님과 김윤식 님이 참여하신 범죄 스릴 영화이다. 영화 결말에 많은 사람들이 궁금증을 가진 영화이다. 승현의 와이프와 태원은 각자 살인청부 업자들을 고용한다. 하지만 상황이 꼬이게 되며 정학과 태원은 같이 손을 잡고 구남을 잡으려고 한다. 하지만 결국 서로를 죽이게 되고 구남은 아내의 유골함을 가지고 중국으로 돌아가던 중 눈을 감은 채로 아내의 곁으로 가게 된다. 영화를 1번 보고 내용이 어렵다는 분들도 있었다. 하지만 2번째 보게 되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영화이다. 기억에 남는 명대사는 없지만 배우 하정우 님의 김 먹는 영상이 기억에 남는 영화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