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뷰티인사이드>정보 등장인물 줄거리 후기 OST

재벌과 탑여배우의 사이 서로의 약점을 잡은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뷰티인사이드> 리뷰하겠습니다.

등장인물

한세계(서현진)

국내 탑 여배우이다. 20살 유럽에서 눈을 뜨자 한순간 나이든 할머니로 변한다. 이후 주기적으로 성별, 나이, 체형에 상관없이 변한다. 국내 최고의 여배우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에 항상 도망을다닌다. 변하는 사실을 하는건 친하 친구인 우미와 은호밖에 없다. 하지만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들키고 만다.  

서도재(이민기)

선호그룹 티로드 항공 본부장이다. 해외에서 우연히 할머니를 도와주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다. 이후 불치병에 걸리고 사람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한다. 회사 계약을 위해 한세계와 경주에서 미팅 후 비행기를 타고 복귀하던 중 얼굴이 바뀐 한세계를 알아보지 못하고 한세계라고 부른다.

강사라(이다희)

선호그룹 원에서 대표이다. 아버지의 재혼으로 선호그룹 가족이 된다. 하지만 오빠인 서도재와는 사이가 좋지 않으며 호시탐탐 서도재를 바닥으로 내릴 꿍꿍이를 가진다. 우연히 한세계의 친구인 류은호를 알게 되지만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하지만 은호와의 계속되는 우연에 점점 관심을 가지게 된다.

류은호(안재현)

한세계와 유우미의 친구이다. 잘생긴 외모로 많은 여성들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 틈틈이 세계에게 도움을 주며 용돈을 받고 다양한 알바를 한다. 하지만 은호의 꿈은 교회 신부이며 모든 여성들에게  호감을 주지 않던 중 유일하게 사라에게만 눈길이 간다.

유우미(문지인)

한세계의 소속사 대표이자 매니저이다. 유럽에서 한세계의 변하는 모습을 처음으로 목격한 사람이다. 세계, 은호와는친한 친구 사이며 항상 옆에서 한세계 편을 들어주는 소속사 대표이다.

정주환(이태리)

서도재의 비서이다. 서도재의 불치병을 유일하게 아는 사람이다. 옆에서 가장 서도재를 챙기며 오직 연봉을 올리는거에 많은 관심을 가진다.

줄거리

국내 톱스타 여배우 한세계는 여우주연상을 받으러 시상식에 간다. 상을 받으러 시상식에 올라가던 중 갑자기 멈춘다. 사회자가 상을 전달하려 하자 한세계는 구두 한쪽이 벗겨진 상태에서 소속사 대표이자 매니저인 유미의 차에 탄다.

이후 얼굴과 몸은 중년의 남성으로 바뀌게 된다. 세계는 주기적으로 몸과 얼굴, 모든 것이 바뀐다. 다음 날 세계는 집에서 우미와 은호를 데리고 술을 먹던 중 뉴스에서는 근거 없는 많은 루머들이 쏟아진다. 이후 서도재는 공항에 도착한다. 서도재는 선호그룹 티로드 항공 본부장이다. 공항에서 임원진들을 만난다. 임원진들은 티로드 대표 모델인 한세계의 행동에 서도재의 판단에 문제가 있다고 말하자 충고를 날리고 점심을 먹으러 간다. 이동하던 중 동생인 강사라를 만난다.

둘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매이다. 서로 선호그룹 임 회장에 인정받아 회사를 물려받으려고한다. 이후 서도재는 비서인 정주환에게 한세계의 위치를 파악하라고 한다. 한편 한세계는 병원 입원한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한다.

정주환은 이 사실을 알리고 서도재는 한세계가 입원한 병원으로 간다. 한세계는 병원을 돌아다니던 중 근거 없는 루머를 사실이라고 말하는 의사에게 귤을 던진다. 세계는 의사에게 분노를 표출하고 옥상으로 올라와 혼자서 눈물을 흘린다. 이후 서도재가 도착하고 손수건을 건넨다. 이후 서도재는 정주환에게 뉴스에서 보도한 루머 이야기한다. 한세계는 이야기를 엿듣던 중 분노하고 서도재에게 화를 내지만 서도재는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어이없어한다.

한세계는 서도재의 핸드폰을 던지고 옥상을 나간다. 서도재는 자신의 노트에 한세계의 특징을 기록하며 정주환과 후천적인 병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후 서도재는 투자회사 계약 건으로 문제가 생긴다. 투자회사 대표 딸이 한세계 팬이라고 한다. 하지만 한세계 계약을 파기하려고 하자 서도재는 다른 방법을 생각한다. 한세계가 병원에서 쉬던 중 누군가 한세계 이름으로 1억을 기부했다고 말한다. 한세계는 기부한 적이 없다며 말하지만 이번 일로 평지 좋아졌다고 한다. 그리고 저소득 청소년 기부 행사에 참여해서 감사장을 받는다. 그리고 또 다른 후원자인 진지물산 대표도 감사장을 받는다. 단체 사진을 찍던 중 진지물산 대표는 행사를 핑계로 여고생에게 장난으로 성추행한다. 한세계는 불편함을 참지 못하고 같은 방법으로 돌려준다.

대표는 부끄러워하며 자리를 피한다. 행사 이후 대표는 한세계에게 화를 내며 손지검 하려 하자 서도재가 도착한다. 서도재는 자신의 직위와 이름을 말하자 대표는 도망간다. 이후 서도재의 사무실에서 재계약을 하자고 하지만 한세계는 거부한다. 서도재는 1억 기부는 본인의 행동이고 다른 뉴스 보도 자료를 이야기한다. 한세계는 어쩔 수 없이 계약한다. 다음날 계약서 내용대로 빨간 원피스를 입고 같이 경주로 간다.

경주에 도착하고 그날 밤 서도재는 한세계의 제멋대로인 행동에 피해 보는 사람들이 많다고 이야기한다. 한세계는 상처를 받으며 호텔에서 혼자 눈물을 흘리고 혼자 하소연을 한다. 서도재는 우연히 듣게 된다. 다음날 둘은 티로드 항공 투자대표와 대표딸도 만난다. 투자자는 티로드가 자신이 생각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후 대표딸은 수화로 세계에게 말을 건다. 대표딸은 세계에게 선물을 주고 고맙다고 수화한다. 투자자는 기쁜 딸의 모습에 웃음을 짓는다. 이후 서도재는 청각 장애 탑승객 정보를 미리 파악해서 수화 통역을 배치하며 기내 방송에 수화 및 자막 서비스를 시행하겠다고 한다. 투자자는 맘에 들어 하며 웃음을 짓는다. 둘은 다시 서울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한다. 서도재는 그동안의 무례함에 사과한다.사과한다. 한세계 역시 미안하다 말하고 서도재의 어깨에 기대어 잠자던 중 이상함을 느끼고 화장실로 뛰어간다.

문을 잠그고 거울을 보자 중년의 나이 든 여자로 변한다. 방송으로 착륙방송이 나온다. 승무원과 서도재는 화장실 문을 두드리자 세계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서도재가 문을 부수고 들어가자 세계는 변한 모습으로 도와달라고 한다. 서도재는 담요를 받아서 세계를 덮어주고 얼굴을 보며 드라마는 끝이 난다.

후기

영화 <뷰티인사이드>와 비슷한 스토리이다. 시청률 5.3%로 저조한 기록을 남겼지만 믿지 못할 만큼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이다. 장르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며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각 캐릭터를 너무 잘 살렸다. 또한 배우들의 이미지와 캐릭터의 이미지가 비슷해서 더욱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이다. 또한 배우 서현진 님의 딕션이 너무 좋다는 평가가 많았다. 또박또박한 발음과 호흡, 그리고 하이톤이라서 뱉는 대사마다 시청자들에게 쉽게 전달된다며 극찬을 받은 적 있다. 주기적으로 얼굴이 바뀌는 탑 여배우와 후천적으로 사람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재벌 남자의 로맨스 코미디 내용이다. 적극 추천하는 드라마이다.  또한 드라마 OST 또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추천하는 OST는 웬디- Good Bye, 케이윌-내생에 아름다운, 다비치-꿈처럼 내린 이라는 곡들을 추천한다. 3곡 외에 다른 OST도 들어보는 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