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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더킹 영원의 군주>정보 등장인물 줄거리 후기

영상책방 주인 2023. 9. 2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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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세계를 뛰어넘은 로맨스드라마 <더킹 영원의 군주> 리뷰하겠습니다.

등장인물

이곤(이민호)

대한제국의 황제이다. 1994년 역모로 인해 아버지를 잃고 대한제국의 황태자가 된다. 이림의 역모에 목숨을 잃을 뻔 하지만 누군가 도와주고 그의 주머니에서 정태을 공무원증을 본다. 이후 2019년 시계토끼를 따라서 대나무 숲으로 이동하고 대한민국으로 오게 된다.  

정태을(김고은)

대한민국 형사이다. 우연히 차를 타고 퇴근하던 중 말을 타고 지나가는 이곤을 발견한다. 이곤을 세우고 죄명을 말하던 중 자신은 모르지만 자신을 아는듯한 말투로 껴안는다. 이후 이곤이 대한민국에서 지내는데 도움을 주고 대한제국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조은섭(우도환)

대한민국에서 사회복무요원이다. 정태을의 친한 동생으로 아직 철없는 젊은 청년이다. 정태을이 체포한 이곤을 우연히 보면서 친해지게 된다. 장래희망은 61개라고 한다.

 

조영(우도환)

대한제국에서 이곤의 황실 근위대 경호대장이다. 어릴 적 울고 있는 이곤을 보고 천하제일 검이 되겠다고 한다. 차가운 성격으로 이곤을 경호하지만 잘생긴 외모덕에 많은 여자들의 꼬임에도 넘어가지 않고 맡은 일을 수행한다. 

구서령(정은채)

대한제국 최연소 최초여성 총리이다. 구서령은 총리가 된 후 이곤을 목표로 황후 자리를 노린다. 하지만 이곤은 아무런 신경도 쓰지 않고 우연히 이곤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느 소식을 듣고 분노한다. 

 

줄거리

1994년 겨울 대한제국에서는 금친왕 이림은 근위대를 이끌고 역모를 일으킨다. 이림은 황제를 죽이고 오래된 피리 하나를 손에 쥔다. 이후 황제의 태자 전하인 이곤이 도착한다. 아버지를 보고 울지만 이림의 보고 칼로 피리와 이림의 손을 벤다.

근위대에게 이림을 잡으라고 하지만 아무도 이곤의 말을 듣지 않는다. 이림은 이곤을 직접 죽이려 하던 중 누군가 총을 쏜다.

검은 모자는 근위대를 향해 총을 쏘고 이곤을 구한다. 이림은 잘린 피리 한쪽을 찾지 못하고 도망간다. 검은 모자는 이곤의 상태를 확인한다. 확인 후 자리를 떠나려 하자 이곤은 주머니에 있는 공무원증을 줍는다. 다음날 대한 제국에서는 이곤이 황태자로 오르게 되고 이림은 자격을 박탈당하고 수배된다. 이림은 도망가던 중 대나무 숲 긴 돌 사이에서 균열의 모습을 본다. 이후 1994년 서울로 가게 된다. 신문엔 대한제국이 아닌 서울이라는 이름과 김영삼 대통령의 이름을 확인한다. 누군가와 부딪치고 얼굴을 확인하자 자신이 죽인 황제의 얼굴을 한 일반인이다. 일반인 또한 이림을 보고 형이라고 한다. 이후 서울에 있는 자신과 같은 얼굴을 없앤다. 대한 제국에서는 이곤이 죽은 황제를 위해 예법에 따라 26일간 곡을 한한다. 이림은 대한민국에서 다시 역모를 만들려고 한다. 2019년 대한제국 구서령은 헬기를 타고 부산에 있는 본궁으로 이동한다. 이곤은 옷을 입고 승마장으로 이동한다. 그 옆을 경호 대장 조영이 따라간다. 이곤이 승마를 끝내자 구서령이 다가온다. 둘은 홍보를 위해 같이 사진을 찍고 이곤은 다음 일정으로 이동한다.

이곤은 유치원에서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곤은 일정을 소화한 후 조영과 1994년 자신을 구해준 검은 모자 이야기를 한다. 94년도에 주웠던 정태을 경위의 공무원증을 본다. 2019년 서울에서 정태을은 형사로 일하고 있다. 이곤은 자신이 키우는 말에게 당근을 주러 가던 중 시계 토끼를 발견한다. 자기 말을 타고 시계 토끼를 따라가던 중 대나무 숲에 도착한다. 이곤은 대나무숲 긴 돌사이에 도착하자 돌 사이에 균열이 발생한다. 이림은 물감을 만들던 중 도자기를 떨어트린다. 하지만 도자기는 떨어지기 직전에 멈추고 이림은 누군가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 왔음을 인지한다. 정태을은 신호를 기다리던 중 누군가 도로에서 말을 타고 지나가는 모습을 본다. 그는 이곤이다. 정태을은 사이렌을 켜고 이곤에게 향한다.

이곤은 광화문 앞 충무공 이순신의 동상을 보고 멈춘다. 이후 정태을이 도착하고 이곤은 94년 자신을 구했던 정태을의 사원증을 떠올린다. 이후 말에서 내린 뒤 정태을 앞에 서서 공무원증을 본다. 그리고 정태을의 이름을 말하고 껴안는다.

후기

김은숙 작가님의 작품이다. 스토리는 1994년 평행세계의 대한제국에서 금친왕 이림은 황제를 살해하고 피리를 가지게 된다. 어린 이곤 또한 위험에 처하지만 검은 모자를 쓴 누군가 이곤을 구하고 이림의 근위대를 처단한다. 이곤은 검은 모자의 주머니에서 정태을 경위라는 공무원증을 발견한다. 2019년 이곤은 정태을을 시계토끼라고 말하고 찾지만 아무런 흔적도 찾을 수 없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공무원증의 얼굴과 같은 사람을 보고 평행세계인 한국으로 오게 된다. 거기서 정태을을 만나고 둘의 평행세계 로맨스가 시작된다. 출연진 대부분이 1인 2역을 하였다. 평행세계 설정으로 대한제국에도 같은 인물이 존재한다는 설정이다. 코미디 내용도 많아서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이다. 하지만 중간에 너무 아무렇지 않게 등장하는 PPL 때문에 조금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간에 코미디 요소가 많아서 한 번쯤은 추천할만한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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