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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정보 등장인물 줄거리 후기

영상책방 주인 2023. 12. 11.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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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제주도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리뷰하겠습니다.

등장인물

 

조용필(지창욱)

제주도에서 기상청 예보관으로 일하는 젊은 청년이다. 본청과 회의 도중 본청에 가장 많은 항의를 한다. 하지만 그만큼 본청에서도 용필의 능력을 인정하며 서울로 오라고 하지만 계속해서 거부한다. 이유는 삼달과 마주칠 것 같아서이다.

조삼달(신혜선)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을 하며 육지인 서울에서 성공한 제주도 출신 작가이다. 현재 서울에서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는 포토그래퍼이다. 개인 사진 전시회를 할 만큼 성공한 작가이지만 한 번의 실수로 밑바닥까지 떨어진다. 어쩔 수 없이 본가인 제주도에서 지내며 생각지도 못한 상황을 마주하고 옛 감정이 다시 생겨난다. 

조진달(신동미)

삼달 가족의 맏언니이다. 3 자매 중 가장 힘이 세며 제주도에서 알아주는 정도였다. 결혼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혼하고 본가를 찾아간다. 현재는 삼달과 서울에서 같이 지낸다.

조해달(강미나)

삼달 가족의 막내이다. 20살에 임신을 하고 현재 9살 딸인 차하율을 낳게 된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  남편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된다. 힘든 상황에서도 밝은 모습을 잃지 않으며 살아가는 막내이다.

줄거리

1994년 제주도에서 전국노래자랑이라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 모두 무대에서 장기를 보여주던 중 초등학생 2명이 대기실에서 대기하고 있다. 떨고 있는 둘은 순서가 되고 무대로 올라간다. 남자아이의 이름은 조용필이고 여자아이의 이름은 조삼달이라고 한다. 삼달이는 용필의 매니저라고 한다. 진행자인 송해 선생님은 두 아이에게 꿈을 물어본다. 삼달은 개천에서 용이 되겠다고 말하며 육지로 가겠다고 한다. 용필은 개천이 좋다며 개천에서 살고 싶다고 한다. 이후 둘은 준비한 곡을 부른다. 용필은 조용필의 - 단발머리를 부르고 삼달은 같이 춤을 춘다.

둘은 제주도에서 지내며 성인이 된다. 하지만 둘은 연인 사이였지만 헤어지고 드라마는 시작된다. 삼달은 어딘가로 당당하게 걸어간다. 이후 X매거진에 도착한 후 곰팡이가 핀 콜라비 물김치를 남자 친구에게 붙는다. 남자 친구는 당황하며 화를 낸다. 사실 삼달은 바람피운 남자 친구에게 헤어지자는 말과 함께 복수를 한 것이다. 어제 삼달은 늦게까지 일하는 남자 친구를 보러 가지만 남자 친구의 바람 현장을 목격한 것이다. 삼달의 언니인 조진달이 콜라비 물김치를 전화로 물어본다. 삼달은 버렸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는다. 집에서 막내 동생인 조해달의 딸인 차하율이 엄마를 깨운다. 한편 제주도에서 용필은 조용필-단발머리 노래를 들으며 어딘가로 향한다. 용필의 직업은 기상청 예보관이다.

용필이 출근하자 경비실에서 일하는 왕경태가 사무실에 전화한다. 경태는 용필의 친구이다. 사무실에서는 용필을 막기 위해 문을 잠근다. 용필은 자신의 주장이 강하며 회의 때마다 반발하며 문제를 일으키는 직원이다. 과장은 용필의 출입을 절대적으로 막는다. 한편 서울에서 삼달은 모델들의 사진을 찍고 있다. 삼달의 직업은 사진작가이다. 서울에서 많은 인지와 실력을 인정받으며 파리매거진에서도 기대하는 유망주이다.

삼달은 인정받으며 개인 사진 사진전을 준비하고 있다. 삼달의 실력을 질투는 어시도 있었다. 어시의 이름은 방은주이다. 삼달이 소품 준비를 하던 중 은주가 마음대로 소품을 추가한다. 은주의 태도에 삼달은 불쾌해하지만 넘긴다. 촬영시작 전 은주의 맘대로 소품을 모델에게 착용한다. 삼달은 화를 내며 은주를 따로 불러서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은주의 태도에 삼달은 한숨을 쉰다. 제주도에서 삼달의 엄마인 고미자는 일을 하러 간다. 미자는 제주 해녀 회장이다. 일 시작 전 용필이 도착하면서 미자를 챙겨준다. 삼달은 촬영 이후 개인 사진전 사진을 한 번 더 확인하고 회식 자리에 참석한다. 모두 삼달의 사진전을 축하하던 중 직원 중 한 명이 삼달의 남자 친구 이야기를 한다. 모두 즐겁게 술을 먹던 중 은주는 자리를 떠난다. 회식이 끝나고 모두 밖으로 나오자 은주는 삼달에게 사진을 보낸다. 삼달의 바람피운 남자 친구와 자신이 찍은 사진이다. 둘은 따로 스튜디오에서 이야기를 한다. 삼달은 현재 상황을 은주에게 묻지만 은주는 오히려 당당하게 자신이 삼달의 남자 친구를 뺏었다고 한다. 이후 업무적인 부분에서 불만을 이야기한다. 자신의 기회를 모두 삼달이 뺏었다는 생각과 함께 자신도 삼달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한다. 삼달은 은주에게 맘에 들지 않으면 회사를 나가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난다.

삼달은 분노에 가득 차며 혼자서 술을 마신다. 한편 용필은 씻던 중 어딘가로 급하게 뛰어간다. 도착한 곳엔 친구인 왕경태와 차은우가 있었다. 모두 모인 이유는 은우의 둘째 자식이 엄마를 먼저 불렀다는 이유이다. 용필은 화를 내지만 3 명이서 술을 먹는다. 다음날 삼달에게 하율이 숙취해소제를 건넨다. 그리고 거실로 나오자 삼달의 이야기가 뉴스에 나온다. 어젯밤 은주가 삼달 때문에 자살 시도를 했다는 것이다. 기자들은 삼달의 사무실과 삼달에게 전화를 한다. 광고사에서 매거진에서 삼달과의 계약을 취소한다. 이후 삼달의 사진전에서 사용되는 사진들은 모두 거절당하고 삼달은 당황하기 시작한다. 이후 파리매거진에서도 사진전 취소를 요청하다. 조삼달의 15년 작가 인생이 무너지는 시점이다. 다음날 미자는 남편인 조판식과 집으로 향한다. 서울 본청에서 용필에게 본청으로 오라고 하지만 계속해서 거절한다. 미자와 판식이 집으로 돌아오자 서울에 있어야 할 3 자매가 모두 집 앞마당에 서 있다.

이후 만나면 안 되는 용필과 삼달의 제주 로맨스가 시작된다.

후기

시청률 5.3%에 총 16부작이며 제주도에서 촬영한 드라마이다. 또한 1화에서 송해 선생님이 딥페이크로 등장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삼달은 결국 누명을 가지고 제주도로 돌아온다. 하지만 모두 삼달과 용필을 만나지 못하게 하며 둘의 관계에 큰 스토리가 있는 것 같다. 아직 떡밥만 나올 뿐 자세히 나온 내용들은 없다. 최근 드라마 <최악의 악>에서 명품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 지창욱 님이 출연하면서 기대가 되는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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