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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영화<레미제라블>정보 등장인물 줄거리 후기

영상책방 주인 2023. 12. 2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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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 리뷰하겠습니다.

등장인물

휴 잭맨(장발장)

 

앤 해서웨이(판틴)

 

러셀 크로우(자베르)

 

아만다 사이프리드(코제트)

 

에디 레드메인(마리우스)

 

헬레나 본햄 카터(테나르디에 부인)

 

샤샤 바론코헨(테나르디에)

줄거리

많은 수감자가 밧줄로 이용해 배를 끌고 있다. 수감자들은 일을 끝낸 후 복귀하던 중 교도관인 자베르는 한 명의 수감자에게 베에 사용되는 나무를 들고 오라고 한다. 수감자는 힘들게 나무를 가지고 온다. 죄수 번호 24601이다. 형기를 마치고 가석방이라고 한다. 죄수 번호 24601의 이름은 장발장이다.

장발장은 자유의 몸이라며 좋아하지만 신분증에 죄역과 앞으로의 행적을 보고해야 한다고 한다. 장발장은 죄명은 굶주린 조카를 위해서 빵 한 조각을 훔쳐서이다. 장발장은 밖으로 나와 교도관들의 죄를 잊지 않겠다며 새로운 삶을 살기로 한다. 일자리를 찾으며 신분증을 제출하지만 아무도 범죄자였던 장발장을 받아주지 않는다. 또한 장발장의 위치를 경찰에게 보고하지 않으면 즉시 체포된다고 한다. 장발장은 매일 굶으며 길에 잠을 자던 중 신부가 장발장을 깨운다. 신부는 교회에서 장발장에게 음식과 포도주 그리고 잠자리를 제공한다. 하지만 장발장은 은식기를 훔쳐서 달아난다. 그러던 중 경찰에 체포되고 다시 교회로 끌려온다.

경찰은 범인을 잡았다고 하지만 신부는 자신이 장발장에게 준 선물이라고 한다. 장발장에게 자비를 베푼 것이다. 주님을 대신해 자신이 장발장을 용서한다고 한다. 장발장은 고해성사하며 자신의 죄를 뉘우친다. 그리고 이제부터 새로운 삶을 살겠다고 한다. 8년 후 1823년 몽트뢰유로 자베르는 파견받는다. 그곳은 가난과 굶주린 사람들이 많았다. 한 가죽공장에서 반장이 여직원에게 과한 친절을 베푼다. 여직원의 이름은 판틴이다.

판틴은 이혼 후 혼자서 아이를 키우고 있다. 다른 여직원들은 판틴을 혐오와 함께 왕따시킨다. 그러던 중 공장의 사장이자 도시의 시장인 장발장이 들어온다. 장발장은 직원들과 이야기 도중 자베르를 보고 멈추게 된다. 그리고 자리를 떠난다. 이후 여직원들은 반장에게 판틴에 대한 근거 없는 말을 한다. 반장은 분노하며 판틴을 해고한다. 한편 자베르는 죄수 번호 24601을 알아보지 못하고 인사를 한다. 자베르는 장발장의 노력에 상부에서 좋아한다고 말한다.

그러던 중 시민이 마차에 깔리고 만다. 장발장은 시민을 구하기 위해 마차를 들어 올린다. 그 모습을 본 자베르는 죄수 번호 24601을 떠올린다. 늦은 밤 딸을 위해 돈을 마련하려고 한다. 그러던 중 비싼 값에 판틴의 머리카락을 사겠다고 한다. 판틴은 딸을 위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판다. 머리카락, 이빨, 순결을 말이다. 판틴은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삶을 한탄한다. 그러던 중 군인이 판틴을 겁탈하려고 한다. 판틴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군인의 얼굴에 상처를 낸다. 이 장면을 장발장이 목격하고 자베르가 도착한다. 자베르는 판틴의 말을 듣지 않고 체포하려는 순간 장발장이 나타난다. 장발장은 판틴의 해명에 너무 안타깝다고 말한다. 장발장은 판틴을 공작 직원임을 눈치챈다. 판틴은 공장에서 해고된 이후 딸을 위해서 이렇게 살고 있다고 한다. 장발장은 큰 오해라 말하고 판틴을 앉아 병원으로 데리고 간다.

자베르는 상부에 죄수 번호 24601의 행적을 알아본다. 24601은 현재 재판이라는 소식을 듣고 장발장에게 자신을 벌해 달라고 한다. 장발장은 괜찮다며 자베르를 돌려보낸다. 이후 자신을 대신해서 재판받는 사람을 생각하며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재판장에 가서 자신이 죄수 번호 24601이라고 말하고 재판장을 나온다.

이후 판틴에게 도착한다. 판틴은 장발장에게 자신의 딸인 코제트를 잘 부탁한다며 눈을 감는다. 그 순간 자베르는 장발장을 체포하려고 한다. 둘이 싸움 도중 장발장은 도망치고 만다. 한편 코제트는 여관에서 잡일을 하며 엄마를 기다리고 있다. 여관 주인은 판틴이 보내는 돈이 부족하다며 코제트에게 혼을 낸다. 그리고 자신의 딸인 에포닌에게는 사랑을 듬뿍 준다. 여관 주인인 테나르디에와 그의 부인은 많은 돈을 가지기 위해 손님들에게 거짓말을 한다. 코제트는 늦은 밤 혼자서 물을 길어오던 중 장발장을 만난다.

장발장은 코제트에 세 겁내지 말라며 다가간다. 그리고 자신이 찾는 코제트임을 알아차린다. 장발장은 코제트와 함께 여관으로 간다. 여관 주인들은 장발장의 돈을 노리고 거짓말을 한다. 장발장은 판틴과의 약속을 위해 거액의 돈을 내고 코제트를 입양한다. 장발장은 코제트에게 자신이 아빠가 되겠다고 말하며 여관을 떠난다.

이후 자베르가 여관에 도착해서 장발장의 행적을 묻고 다시 이동한다. 자베르는 기필코 장발장을 잡겠다고 말한다. 9년 후 1832년 파리에서 젊은 청년들은 자유와 정의를 위해서 쿠데타를 준비하고 있다.

선두에 있는 젊은 청년의 이름은 마리우스이다. 마리우스의 집안은 귀족 집안이며 가족들 모두가 마리우스의 행동을 탐탁지 않게 생각한다. 마리우스가 광장으로 나오고 발걸음을 멈춰 한 여인을 바라본다.

여인은 어려운 시민들에게 돈을 나눠주고 있다.

여인의 이름은 코제트이며 그녀의 옆에 장발장이 같이 있다. 그리고 자베르가 광장으로 도착하며 끊어지지 않는 악연이 다시 시작된다.

 

후기

2012년 12월 9일에 개봉한 영화로 관객수 594만 명을 기록하며 평점 8.63을 기록한 영화이다. 일반 영화와는 다르게 뮤지컬 영화이며 현재 뮤지컬로도 대중들에게 많인 알려진 내용이다. 영화 주인공 장발장의 빵 한 조각 내용은 영화나 뮤지컬을 보지 않았어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뮤지컬이나 영화를 좋아한다며 추천하는 영화이다. 영화 <레미제라블>과 같은 다른 뮤지컬 영화를 보고 싶다면 영화 <캣츠> 또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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