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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스트리머>출연진 줄거리 후기

영상책방 주인 2023. 8. 2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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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가에 원한이 가득한 영화 <스트리머> 리뷰하겠습니다.

영화<스트리머>포토

출연진

 

감독

정형모

 

출연진

이푸름(모모)

 

권민혁(준)

 

김모범(타쿠)

 

김준형(재민)

 

심소영(다슬)

 

김재현(머털)

 

줄거리

방송 스트리머 5명은 흉가체험을 하러 간다. 이유는 같은 방송 스트리머 머털(김재현)이 흉가 방송 중 마지막 장면에 귀신이 나오고 행방불명이 되어서다. 5명은 머털이 방송주작을 했다며 찾으러 흉가에 도착한다. 5명 라이브로 흉가 안으로 들어간다.

영화<스트리머>포토

모모(이푸름)는 욕설을 하면서 방송을 이어간다. 재민(김준형)은 흉가에 들어가기 전 부적을 태우고 모두 안으로 들어간다. 타쿠(김모범)는 흉가에서 건물도면을 발견한다. 모모는 흉가 체험 중 1988년 달력을 발견하고 박쥐가 나타난다. 건물을 둘러보던 중 잠겨있는 방을 확인한다. 재민은 심령장비로 귀신을 찾는다. 타쿠가 창문으로 넘어가서 방 문을 열려고 하자 준(권민혁)이 장난을 친다. 모두 장난을 치던 중 다슬(심소영)의 라이브 팬이 의상을 바꾸라는 채팅을 친다. 타쿠가 문을 열고 모두 방 안으로 들어간다. 재민은 심령장비로 귀신을 확인하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다. 건물은 교회를 위장한 정신병원이라고 한다. 모두 장난치며 웃던 중 천장에 있는 작은 문을 확인한다. 재민은 사다리로 심령장비를 설치하고 장비가 반응하자 모모가 올라간다. 천장 안에는 영적체험이라는 책과 예수님의 사진이 있었다. 그리고 화로 안에 누군가의 사진을 태운 흔적이 있다. 모모는 무서움을 느끼고 스트리머들을 부르지만 아무도 대답하지 않는다. 울려고 하자 모두 장난을 그만둔다. 다음 층으로 이동하던 중 모모는 재민이 술 먹고 자신에게 고백한 사실을 방송에 말한다. 그러자 밖에서 천둥이 울리고 모두 도망간다. 밖에서는 비가 내린다. 모모가 발견한 방은 생활실이지만 이상함을 느낀다. 다슬은 방송도중 시청자와의 약속으로 평소복장에서 산타복으로 옷을 갈아입고 방송을 이어서 한다. 그리고 다른 스트리머들에게 도착하자 모두 문을 보고 멈춰 선다. 문 주변에는 많은 부적이 붙여있다. 재민은 나오지 못하게 부적으로 막은 거라고 말하지만 준은 무시하고 들어간다. 방안은 상장과 장부들이 있었다.

영화<스트리머>포토

재민은 서류를 확인하면서 방안에 악귀가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악귀에게 질문하면서 녹음한다. 다시 재생을 하자 여자목소리가 녹음된다. 준은 머털의 방송주작 과정을 설명한다. 준은 머털의 방송이 주작이라고 말하지만 재민은 아니라고 말한다. 모모의 방송으로 머털의 주작을 해명하고 방송을 종료한다. 그리고 잠시 후 모모가 다시 방송을 킨다. 준과 재민의 의견이 갈리면서 싸우기 시작한다. 준은 머털이 주작을 했다고 말하지만 재민은 아니라며 싸운다. 그러던 중 다슬의 비명이 들리고 모두 1층 정문으로 도망간다. 다슬은 무서움을 느끼고 흉가를 나가자고 말한다. 모두 다슬의 녹화를 확인하던 중 머털이 밧줄로 묶인 채 봉지를 얼굴에 쓰고 옷장 안에 있다. 준은 분노를 느끼면서 혼자 머털을 찾으러 돌아다닌다. 찾던 중 복도 끝에 누군가 서있고 준은 달려간다. 다른 BJ들은 흉가를 나가려고 하자 정문셔터가 잠겨있다. 재민은 혼자서 머털이 발견된 옷장 주변을 확인한다. 확인하던 중 봉인부적으로 잠겨진 상자를 확인한다. 그리고 전화가 온다. 준은 천장에 설치한 심령장비가 울리는 모습을 보고 천장으로 올라간다. 거기 떨어져 있던 책에서 소리복지원을 확인한다. 그리고 납치, 감금, 인권유린이라고 말한다. 사다리로 내려와 주변을 확인하자 문이 잠기고 누군가 노크를 한다. 준이 문을 열자 스트리머들이 들어온다. 아무도 노크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재민은 천장에 설치한 심령장비를 가지고 와서 준에게 화를 낸다. 준과 재민은 싸우던 중 위층에서 뛰어가는 소리가 들린다. 준은 머털이라 확신하고 달려간다. 모두 따라서 올라가자 머털이 봉지를 쓴 채로 복도 끝에 앉았다. 준이 발로 차자 머털은 힘없이 쓰러진다. 그리고 봉지를 열자 머털은 목이 졸린 채로 죽어있다. 모두 소리를 지르며 정문으로 향한다. 준은 경찰에게 도움 요청 후 타쿠와 주변을 확인한다. 준은 타쿠에게 소리복지원을 검색하라고 한다. 소리 복지원은 88 올림픽을 앞두고 노숙자와 장애인, 아이들에게 많은 범죄를 행하고 살해한다. 경찰수사가 시작되자 원장은 자살하고 소각장에서 다수의 유골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둘은 철장이 많은 방으로 들어가자 천장에 밧줄이 매달려 있다. 둘은 정문으로 향하고 경찰(이승희)이 도착한다. 시체가 있다고 말하자  경찰은 의심을 한다. 다시 한번 물어보자 모모는 욕설을 한다. 경찰은 거짓일시 법적처벌을 받는다고 말하고 절단기를 가지러 간다. 가져오던 중 전화가 울리고 오토바이로 향한다.  전화를 받던 중 밧줄이 경찰의 목을 조인다. 경찰은 발버둥 치고 모두 놀라서 위층으로 향한다. 향하던 중 다슬이 사라진다. 다슬을 찾으러 정문으로 다시 오자 경찰은 사라지고 다슬이 방송에 다슬이 머털의 옆으로 끌려간다. 준은 다시 머털이 있던 곳으로 다시 가지만 아무도 없고 바닥에는 피 자국만 있다. 카메라 배터리를 교체하던 중 문이 열리고 검정옷을 입은 귀신이 준의 앞에 서있다.

영화<스트리머>포토

준은 다급하게 도망가던 중 계단에서 넘어지고 기절한다. 재민은 부적이 붙은 상자로 가서 상자를 연다. 상자 안에는 검은색 옷을 입은 여자가 목을 맨 사진이 있다. 심령장비가 울리고 카메라로 창문을 비추자 사진에서 본 모습이 자신의 옆에 있다. 타쿠와 모모는 정문에서 기다리던 중 재민에게 전화가 온다. 다슬이를 찾았다며 원장실로 오라고 한다. 둘은 원장실로 가던 중 재민의 방송을 확인하자 재민은 밧줄에 목을 매달고 있다. 그리고 다시 재민에게 전화가 와서 받지만 여자목소리로 누군가 중얼거리면서 웃는다. 둘은 겁을 먹고 시청자들에게 신고를 해달라고 한다. 시청자가 소각장에 문이 있다고 말한다. 타쿠는 자신이 본 도면을 보고 소각장을 찾는다. 이동하던 중 복지원에게 대한 정보를 말한다. 둘은 이야기 도중 옆문에서 아이가 소리를 지르며 뛰어간다. 둘은 놀라서 도망치던 중 소각로에 도착한다. 소각로를 나오려고 하자 어린아이가 뒤돌아서 도망가라고 말한다. 모모는 어딘지 모르는 곳에서 도착하자 천으로 덮인 시체 2구를 발견한다. 다시 도망가던 중 타쿠와 부딪친다. 다슬이 눈을 뜬다. 주변을 살피자 자신이 옷을 갈아입은 장소이다. 그 옆에는 긴 머리의 여자가 벽에 기대서 앉아있다. 도망치려 문을 열려고 하자 다슬의 머리 위로 머리카락이 내려온다. 준은 다른 사람들을 찾으며 원장실로 들어간다. 거기서 재민이 본 사진을 발견한다. 상자 안에는 소리복지원 단체 사진과 원장이 입은듯한 옷과 밧줄을 발견한다. 모모와 타쿠는 복지원에 대해 이야기한다. 둘은 의자밑에 있는 귀신을 보고 도망가려 하자 준과 마주친다.

영화<스트리머>포토

그리고 귀신들이 예배당의자에서 일어선다. 3명은 놀라서 화장실로 도망친다. 이야기하던 중 옥상에 있는 사다리를 기억하고 옥상으로 향한다. 옥상으로 가려 하자 경찰사이렌이 들린다. 다시 1층 정문으로 향한다. 하지만 경찰은 지나치고 준은 분노를 느낀다. 그러던 중 정문으로 밧줄에 매달린 다슬이 떨어진다. 도망가던 중 타쿠가 공중에 뜨고 무언가에 의해 벽에 부딪치고 끌려간다. 모모가 뒤따라 가자 타쿠가 밧줄에 매달리고 죽는다. 준은 도망가던 중 넘어지고 주변을 확인하자 철장 속에 사람들이 갇혀있다. 그리고 다시 정신없이 도망치자 밖으로 나오게 된다. 모모와 타쿠를 찾자 아무런 대답이 없어 준은 다시 건물 안으로 들어온다. 모모는 무서움을 느끼고 방송 시청자들에게 도와달라고 말하지만 시청자들은 즐거워한다. 그리고 모모를 조롱한다. 모모는 울면서 분노를 느끼고 다시 도망갈 곳을 찾는다. 넘어지고 생활실 복도를 지나가자 문 사이로 사람들이 쳐다본다. 원장실에 도착하자 심령장비들이 울리고 있다. 그 옆에는 준, 타쿠, 재민, 다슬이 봉지를 쓴 채 카메라로 모모를 촬영하고 있다. 모모 머리 위에는 귀신의 얼굴이 나타나고 모모는 목이 졸린다. 시청자들은 이러한 상황들이 재미있다며 채팅을 치고 영화는 끝이 난다.

후기

영화 <스트리머>는 인터넷 방송 BJ들이 흉가 체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기묘한 현상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영화 스토리나 장면을 보면서 한때 사람들의 큰 관심을 받으면서 논란을 일으켰던 영화 <곤지암>과 유사하다고 생각한다. 영화 장르는 공포이지만 부족한 부분들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영화 <곤지암>의 스토리나 연출 등이 너무 비슷해서 큰 몰입이 되지는 않았다. 개인적으로 귀신이나 심리 같은 장르를 좋아하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이다. 영화에서 나오는 심령 장비들은 평소 좋아하는 유튜버 윤시원 님이 사용했던 장비라서 심령 장비에 대해 반가움을 느끼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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