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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신과 함께-죄와 벌> 정보 출연진 등장인물 줄거리 후기

영상책방 주인 2024. 1. 2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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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원작 눈물 감동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리뷰하겠습니다.

출연진

하정우(강림)

 

차태현(차홍)

 

주지훈(해원맥)

 

김향기(덕춘)

 

김동욱(수홍)

 

마동석(성주신)

 

오달수(판관 1)

 

임원희(판관 2)

 

도경수(원일병)

 

이준혁(박중위)

줄거리

사람은 죽어 망자가 되면 저승에서 49일에 걸쳐 일곱 번의 재판을 받게 된다. 저승의 일곱시왕은 거짓, 나태, 불의, 배신, 폭력, 살인, 천륜을 심판하며, 모든 재판을 통과한 망자만이 다음 생으로 환생한다. 소방관 1명은 화재가 발생한 건물에서 어린아이를 구하기 위해 고층에서 떨어진다. 소방관이 눈을 뜨자 아이는 부모의 곁으로 뛰어간다. 소방관의 이름은 자홍이다. 자홍은 아이의 이름을 묻자 누군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다.

이후 주변을 둘러보자 검은 옷을 입은 해원맥과 덕춘이 화재 건물 주변에 있다.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자 자신은 이미 죽어 있다. 덕춘과 해원맥은 저승사자이다. 두 저승사자는 죽은 자홍을 데리고 가기 위해 온 것이다. 자홍의 적패지에는 귀인이라고 적혀 있다. 자홍은 두 저승사자에게 어머니를 한 번만 보고 싶다고 말한다.

한편 또 다른 저승사자 강림은 자홍의 장례식장에서 밥을 먹고 있다. 자홍의 장례식장에는 자홍의 어머니와 동생인 수홍만 있다. 자홍은 재판을 받기 위해 초군문으로 간다. 거기서 강림, 해원맥, 덕춘과 7개의 재판을 받기 위해 움직인다.

첫 번째 재판은 화탕영도에서 살인재판을 받게 된다. 덕춘은 자홍의 죄를 확인한다. 변성대왕에게 재판을 받는다. 재판은 시작된다. 자홍이 살아있을 적 화재현장에서 자신의 두려움으로 동료 소방관을 구하지 못한 것에 대해 간접적 살인이라고 말한다. 구하지 못한 이유는 8명의 민간인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변성대왕은 자홍에게 무죄를 선고하고 자홍은 저승사자들과 삼도천을 건넌다.

다음 나태지옥에서 재판을 받는다. 초강대왕은 잠시라고 쉬지 않고 열심히 산 자홍에게 박수를 친다. 그에 자홍은 돈 때문이라고 말한다. 초강대왕은 돈 때문이라고 말한 자홍에게 벌을 내리려고 한다. 그에 강림은 초강대왕에게 이유를 말한다. 자홍은 병든 어머니와 법관을 꿈꾸는 동생을 위해 휴가를 쓰는 날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가족들에게 돈을 보내야 했던 것이다. 이에 초강대왕은 한번 더 놀라며 자홍에게 무죄를 선고한다.

자홍과 저승사자들은 검수림을 지난다. 해원맥은 자홍에게 환생하게 되면 현몽을 통해 가족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이 말에 자홍은 어떻게든 환생을 하려고 한다. 다음 재판으로 이동하던 중 원귀가 나타난다. 이유는 망자의 가족 중 누군가 원귀가 되어서 나타난 것이기 때문이다.

강림은 이상함을 느끼고 혼자서 이승에서의 문제점을 확인한다. 바로 자홍의 동생인 수홍이 죽어서 원귀가 된 것이다. 한편 해원맥, 덕춘과 동행하는 자홍 앞에 염라대왕이 나타난다.

염라대왕은 원귀에 대해 말을 하고 빨리 일을 처리하라고 한다. 강림은 수홍이 지냈던 군부대로 간다. 수홍은 아직 전역하지 못한 병장이다. 그곳에서 수홍이 탈영병이라는 말을 듣는다. 자홍은 거짓 지옥에서 재판을 받는다. 자홍은 죽은 동료 소방관의 딸에게 거짓 편지를 쓴 것으로 위험에 처한다. 덕춘은 태산대왕에게 거짓말을 한 이유를 말하고 태산대왕은 납득한다. 이후 무죄를 받고 자홍은 다음 재판으로 넘어간다.

한편 강림은 인간으로 위장한 뒤 박중위를 불러서 수홍이 묻혀있는 위치를 묻는다. 박중위는 강림의 계속되는 압박에 헌병대에 신고하겠다고 말한다. 그 뒤 강림은 기회를 주었다고 말하며 자리를 떠난다. 자홍이 다음 재판으로 이동하던 중 누룽지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어머니에게 전기밥솥을 전해주고 싶다고 말한다. 이에 덕춘은 밥솥이 아닌 안에 있던 편지를 전해주고 싶은 것이 아니냐며 말한다. 강림은 수홍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고 충격을 금치 못한다.   

후기

평점 8.73에 관객수 1,441만 명을 기록한 천만영화이다.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이다. 처음 영화를 보면서 저승을 주제로 제작된 가족 코미디 영화라고 생각했다. 약간의 감동이 보이는 영화라고 생각했지만 마지막, 자홍의 고백과 어머니에 대한 진실을 보고 눈물을 흘리지 않은 사람이 없다고 한다.

웹툰 원작 영화이지만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영화를 보면서 교훈을 얻어간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가족, 감동영화를 좋아하거나 아직 영화 <신과 함께 -죄와 벌>을 보지 못했다면 꼭 한 번쯤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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