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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킹> 정보 출연진 줄거리 후기

영상책방 주인 2024. 1. 1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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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된 정치를 뒤바꾼 검사 히어로영화 <더킹> 리뷰하겠습니다.

출연진

 

조인성(박태수)

 

정우성(한강식)

 

배성우(양동철)

 

김아중(임상희)

 

류준열(최두일)

 

김의성(김응수)

 

김민재(백기자)

 

정은채(박시연)

줄거리

박태수와 한강식, 양동철은 웃으며 차를 타고 어딘가로 이동 중이다. 웃으며 이동하던 중 사고가 일어난다. 아버지는 양아치에 바람을 피워서 어머니는 집을 나간 지 오래이다. 여동생인 박시연도 공부와는 거리가 멀고 아들인 태수마저 양아치이다. 태수는 하교 후 집에 도착하자 아버지가 누군가에게 맞고 있다. 그는 검사이다. 태수는 항상 강했던 아버지가 무릎을 꿇고 비는 모습을 보며 자신의 꿈을 키운다. 태수는 미래 검사가 되겠다고 마음을 먹는다. 석차 1등을 하며 서울대에 들어간다. 이후 군대를 전역하고 고시원에서 공부를 다시 시작한다. 사법고시 결과날 태수는 2차 시험에 합격한다. 3차 면접시험을 합격하고 태수는 결국 검사가 된다.

태수가 합격하자 맞선 제의가 들어온다. 그리고 그곳에서 처음으로 임상희를 만나게 된다.

태수는 첫눈에 반하고 둘은 같이 호텔로 올라간 후 결혼한다. 상희의 집안은 돈이 많으며, 태수의 인생이 점점 풀리기 시작한다. 검사 생활을 시작하지만 자신이 생각한 삶이 아닌 것을 알게 된다. 여느 때와 같이 조사를 하던 중 여고생 성폭행 사건을 맞게 된다. 보고서를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가해자의 아버지가 국회의원 출신이라서 가벼운 합의로 끝난 것이다. 태수는 가해자를 불러서 조사하지만 가해자의 태도가 맘에 들지 않는다. 가해자는 성폭행 사실이 없다며 거짓을 말한다. 태수는 가해자를 구속시킨 후 피해자의 보호자와 피해자를 만나서 모든 사실을 알게 된다. 태수는 정의감에 가해자의 죄를 더욱 늘린다. 서류를 마무리하고 사무실로 복귀하자 검사선배인 양동철이 도착해 있다.

양동철은 태수에게 야식을 먹자며 같이 어딘가로 향한다. 그곳엔 비밀 사건들이 쌓여있다. 동철은 태수에게 사건들을 보여주며 때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한강식 검사를 언급한다. 한강식 검사는 능력으로 인정받은 검사이다.

동철은 태수에게 이번 사건을 덮어달라고 한다. 태수는 어렵다고 이야기하지만 동철은 이번일을 덮어주면 한강식과 같은 팀에서 일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태수는 고민하던 중 자신이 맡은 성폭행 사건을 덮는다. 다음날 동철은 태수를 데리고 높은 건물 꼭대기로 올라간다.

그곳엔 정치, 기업, 언론에서 유명한 사람들이 모두 모여있다. 또한 고등학교 시절 친구였던 최두일도 있었다.

동철이 모두에게 태수를 소개하던 중 한강식이 도착한다. 그리고 신기해한다. 태수가 멍 때리던 중 성폭행 가해자가 인사를 하러 온다. 태수는 기분이 언짢지만 어쩔 수 없이 같은 테이블에 앉는다. 가해자가 태수에게 술을 권하자 태수는 자리를 떠나려고 한다. 그 모습을 본 한강식은 술잔을 던지고 태수의 뺨을 때린다. 자리를 떠나는 태수에게 자존심을 버리고 권력옆에 있으라고 한다.

이후 태수에게 훈수를 두고 자신의 자리에 앉는다. 태수도 자리에 앉아 술을 먹는다. 한강식의 말이 모두 옳다고 생각해서이기 때문이다. 태수는 부장에게 러브샷을 하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가해자와 러브샷을 하며 술을 먹는다. 분위기는 다시 올라가며 한강식의 눈에 태수가 맘에 들기 시작한다.

지금부터 얽히지 말아야 할 두 검사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후기

평점 8.39에 관객수 531만 명을 기록한 영화이다. 영화 <더킹>은 1980년 전두환 정부 때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다. 평범했던 검사가 대한민국 1%의 검사가 되는 전개로 점점 몰입감이 드는 영화이다. 배우분들의 눈빛과 표정이 돋보이는 영화이다.

또한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흘러가며 다시 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이다. 아직 영화를 시청하지 않았다면 추천하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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