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검사외전> 정보 출연진 등장인물 줄거리 후

검사와 사기꾼의 출소 계획영화 <검사외전> 리뷰하겠습니다.

출연진

 

황정민(변재욱)

 

강동원(한치원)

 

이성민(우종길)

 

박성웅(양민우)

 

김응수(강영식)

 

신소율(김하나)

 

박종환(이진석)

 

한재영(장현석)

 

주진모(최판사)

줄거리

평택 아산만 철새도래지 극동리조트 개발 현장에서 환경 단체들이 시위를 하고 있다. 그러던 중 이진석과 많은 사람들이 승환경단체 조끼를 입고 승합차에서 내린다. 그중에 한치원도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연장을 챙겨 경찰들을 향해 마구잡이로 연장을 휘두른다. 환경단체들도 경찰들이 지키는 개발현장을 진입한다. 그러던 중 환경단체들과 경찰들 간에 싸움이 일어난다. 이진석이 연장으로 경찰의 머리를 가격하고 경찰은 쓰러진다. 머리에서 피가 흐르며 뉴스에 보도된다. 변재욱은 장현석을 조사한다. 장현석은 극동개발에 관련된 깡패이며, 변재욱은 대한민국 검사이다.

장현석의 대답에 변재욱은 분노하며 어떻게든 극동개발의 비리를 밟히겠다고 한다. 검사 차장인 우종길은 직장 상사로부터 변재욱에 대한 정보를 듣는다. 그날 밤 검사 회식 장소에서 우종길은 변재욱을 불러서 좋게 이야기한다. 우종길은 변재욱에게 이번 사건은 다른 검사에게  넘기라고 하지만 무시하고 늦은 밤 이진석을 조사한다. 하지만 조사하는 과정에서 변재욱은 자신의 성격을 이기지 못하고 폭행을 가한다. 다음날 자고 있는 변재욱을 양민우가 깨운다. 변재욱이 이진석을 다시 조사하려고 하자 이진석이 사망해 있다.

변재욱은 피의자 사망 검사로 뉴스에 보도되고 징역 15년을 구형받는다. 변재욱의 일을 도와주는 영섭은 종길과 차로 이동하던 중 무언가를 건넨다. 그건 네뷸라이저이다. 종길은 그것을 한강에 던진다. 재욱은 배치된 방으로 들어가자 같은 방을 쓰는 죄수자들에게 폭행을 당한다. 다음 날도 계속해서 폭행을 당하지만 교도관들은 아무런 신경도 쓰지 않는다. 재욱은 재심청구서를 작성해서 보내지만 교도소 소장이 조용히 지내라고 한다.

다음날 빨래를 하던 중 우연히 개인문제로 고민 중이던 교도관들을 도와준다. 이후 같은 방 죄수들은 모두 독방으로 가게 되고 점점 재욱의 사람들이 생긴다. 5년 후 한치원이 교도소에 들어온다.

한치원은 잘생긴 외모로 사기 전과 10 범이다. 재욱은 교도소 내에서 영감님이라고 불리며, 법과 관련된 모든 일들을 도와준다. 그렇게 교도소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소장 또한 재욱을 신뢰한다. 죄수자들 모두 식당에서 담배를 피우던 중 치원이 티브이에 나오는 철새 이야기를 한다. 재욱은 치원의 말을 듣고 어디서 들은 말인지 물어본다. 치원은 당황하며 자리를 피한다. 다음날 재욱은 치원의 법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며 출소를 도와주겠다고 한다. 그 대신 자신을 도와달라고 이야기한다. 치원은 고민을 하던 중 알겠다고 말하며 둘의 은밀한 출소계획이 실행된다.

후기

평점 8.56에 관객수 970만 명을 기록한 영화이다. 범죄자라는 이유로 마구 폭행조사를 하던 검사가 죄를 뒤집어쓰며 교도소로 가게 된다. 이후 상황을 파악하고 재심 청구를 통해서 자신의 억울함을 풀려고 한다. 코미디와 사이다를 보여주는 영화이다. 명품배우들이 다수 출연한 만큼 연기력이 돋보이는 영화이다. 시간이 된다면 꼭 추천하는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