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군함도> 정보 등장인물 출연진 후기

시대극을 기반으로 제작된 지옥섬 탈출 영화 <군함도> 리뷰하겠습니다.

출연진

황정민(이강옥)

 

소지섭(최칠성)

 

송중기(박무영)

 

이정현(오말년)

 

김수안(이소희)

 

이경영(윤학철)

 

김민재(송종구)

 

김중희(야마다)

 

김인우(시마자카 다이스케)

줄거리

1994년 일본 하시마 탄광에서 조선인들은 의지와 상관없이 탄광일을 하고 있다.

어린 소년이 탄광에서 위험을 인지하고 밖으로 나오자 송종구가 채찍질을 한다. 소년은 어쩔 수 없이 다시 탄광으로 돌아가던 중 동굴은 무너지고 사망한다. 조선인 거주지역에서 사람들이 소년의 죽음을 슬퍼하던 중 윤학철이 나타난다. 윤학철은 어른들의 못남을 소년들에게 사과한다. 한편 이강옥은 자신의 딸과 악단을 운영하며 노래와 춤을 춘다.

딸의 이름은 이소희이다. 이강옥은 몰래 스기야마를 만나서 소희를 포함한 악단과 함께 일본으로 가려고 한다. 이강옥과 악단은 배를 타고 이동하던 중 소동이 일어난다. 경성 최고의 주먹 최칠성이 싸움을 한 것이다. 싸우던 중 일본군이 도착해서 싸움을 제지한다.

오말년 또한 최칠성에게 조용히 있으라고 한다. 시간이 지나고 다음날 일본 세모노세키 항구에 도착한다. 이강옥은 일본군에게 스기야마에게 받은 추천서를 내밀지만, 사기를 당한 것이다. 배에 탄 모든 조선인들이 사기를 당한 것이다.

일본군에 의해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배에 강제로 탑승해서 도착한 곳은 하시마 탄광이다. 도착하자 일본군들은 조선인들을 마구잡이로 폭행하고 작은 배로 데리고 간다. 남자와 여자는 따로 분류되며, 모든 소지품들을 빼앗긴다. 조선인들은 모든 검사를 마치고 탄광에서 일을 하게 된다. 모두 일을 끝내고 샤워를 하던 중 송종구가 넘어진 조선인을 때리기 시작한다. 이에 최칠성은 분노한다. 그리고 야마다가 도착한다. 최칠성은 이강옥에게 통역을 시키며 최칠성이 송종구를 싸움에서 이기면 자신이 조선인들을 관리하겠다고 한다.

야마다는 흔쾌히 허락하고 둘은 싸우게 된다. 결국 최칠성이 이기고 조선인들은 모두 최칠성이 관리하게 된다. 한편 오말년과 이소희를 포함한 여성들은 기생 역할을 하게 된다.

소희는 자신이 만든 노래를 시마자키에게 인정받고 이강옥과 함께 악단으로 빠지게 된다. 1945년 중국 서안에 있는 광복국 OSS훈련장에서 박무영은 상관으로부터 운학철을 구출하라는 임무를 받고 하시마 탄광에 도착한다.

탄광에서 일하던 중 사고가 발생하고 윤학철과 인부들은 탄광 속에 갇히게 된다. 박무영은 몰래 윤학철의 안전을 확보한다. 시마자키는 어떻게 해서든 윤학철을 구출하라고 한다. 결국 인부들 모두 탄광에서 빠져나오게 되고 윤학철은 부상을 입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박무영은 몰래 윤학철과 시간을 가지고 구출작전을 실행한다.  

후기

평점 7.35에 관객수 659만 명을 기록한 영화이다. 모두가 아는 유명한 배우분들이 다수 참여한 작품이며 시대극 영화이다. 중간에 코미디 요소도 있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다. 군함도는 감옥섬이라고 불릴 만큼 조선인들에겐 정말 끔찍한 곳이었다고 한다. 배우분들의 연기와 역사를 기반으로 제작된 영화라서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던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