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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함께-인과연>정보 출연진 등장인물 후기

영상책방 주인 2024. 2. 2.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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얽히고 얽힌 인연을 보여주는 영화 <신과 함께-인과연> 리뷰하겠습니다.

출연진

하정우(강림)

 

주지훈(해원맥)

 

김향기(덕춘)

 

김동욱(수홍)

 

마동석(성주신)

 

조한철(판관1)

 

임원희(판관2)

 

도경수(원일병)

 

이준혁(박중위)

 

남일우(허춘삼)

 

정지훈(허현동)

줄거리

과거 고려무사였던 강림에게 염라대왕이 나타난다. 강림을 피를 흘리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그러던 중 덕춘이 강림을 깨운다. 해원맥은 혼자서 염라대왕의 부하들과 싸우고 있다. 강림이 정신을 차리고 싸우자 천륜지옥에서 염라대왕과 판관들이 나타난다.

강림은 죽은 수홍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염라대왕에게 적패를 보여준다. 적패에는 분명히 귀인이라고 적혀있다. 저승사자들과 수홍은 염라대왕 앞에 무릎을 꿇고 간청을 드린다. 강림은 수홍의 죽음에 억울함이 없을 시 차사직을 내놓겠다고 한다.

판관들은 목을 내놓겠다고 한다. 염라대왕은 또 다른 조건을 건다. 49일 동안 허춘삼을 데리고 오라고 한다. 허춘삼은 진작에 저승에 와야 하지만 가택신의 힘으로 아직 죽지 못했다고 한다. 강림은 수홍과 함께 재판을 다니고 해원맥과 덕춘은 허춘삼을 데리러 이승으로 간다. 한편 가택신이자 성주신은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 허춘삼과 허현동을 도와준다.

해원맥과 덕춘은 이러한 성주신과 현동을 보며 최대한 가족들이 모르게 진행하자고 한다. 한편 강림은 수홍의 억울함을 염라대왕에게 말한다. 염라는 강림에게 수홍의 억울함을 밝히지 못하면 차사직은 물론이고 수홍에게 엄한 벌을 내린다고 한다. 늦은 밤 덕춘은 적패를 보며 삼창을 준비하고 해원맥은 성주신의 단지를 부수려고 한다. 해원맥이 잠시 한눈을 판 사이 성주신이 나타난다. 해원맥은 아무러 힘도 쓰지 못하고 성주신에게 가볍게 제압된다.

성주신은 덕춘과 해원맥이 죽을 때 자신이 저승차사였다고 한다. 성주신은 현동이 초등학교 입학 때까지 허춘삼을 데리고 가지 못한다고 말하며 적패를 뺏는다. 강림은 수홍을 미끼로 쓰며 다음 재판으로 빠르게 간다. 수홍은 자신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묻지만 강림은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덕춘과 해원맥은 강림에게 성주신이 말한 것을 전달한다. 다음날 용역회사에서 허춘삼에게 빌린 돈을 갚으라며 힘을 사용한다.

성주신은 가택신이라서 사람들에겐 아무런 힘을 사용하지 못한다. 한편 강림은 자신의 과거를 수홍에게 말하고 다음 재판장으로 이동한다. 한편 이승에서 용역들이 춘삼과 현동을 협박한다. 해원맥과 덕춘은 성주신에게 자신들의 과거를 알려주면 춘삼과 현동을 도와주겠다고 한다.

성주신은 알겠다고 말하며 해원맥은 용역들을 제압한다. 성주신은 둘의 과거를 이야기한다. 과거 해원맥은 1000년 전 고려시대 무신정권 최고의 무사였다고 한다.

여진족들은 해원맥을 보며 하얀 삵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전정에서 하얀 삵이 나타나면 여진족들은 겁에 질려 도망쳤다고 한다. 해원맥과 덕춘은 성주신을 도와주며 현동이의 상황을 이야기한다. 해원맥은 또 다른 방법으로 현동이를 보육원에 보내자고 한다. 하지만 아버지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보육원에서는 아버지가 안되면 할아버지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성주신은 해원맥과 이야기하던 중 아이들과 놀고 있는 덕춘을 발견하며 덕춘의 과거를 이야기한다.

과거 덕춘은 1000년 전 고려기병대가 여진족을 습격한 날 위험한 상황에서 덕춘은 아이들을 데리고 높은 산으로 대피시켰다고 한다. 부모를 잃은 여진족 아이들에게 보호자역할을 한 게 덕춘이라고 한다. 덕춘은 아이들과 함께 고려기병대를 피해 산 높은 곳에서 지냈다고 한다.

강림은 거짓 지옥에서 수홍에게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한다. 강림은 과거 고려별무반의 수장이자 대 거란전쟁의 총사령관 강문직 대장군의 아들이었다고 한다. 강림은 말을 탈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전쟁을 경험하였다.

강림 또한 아버지를 따라서 훌륭한 장군이 되겠다고 결심한다. 하지만 적군에게 호의를 베푸는 아버지를 보며 이해하지 못했다고 한다. 전쟁을 끝내고 이동하던 중 거란족 아이를 발견했다고 한다. 강문직은 거란족 고아를 자신의 양자로 삼으며 문제가 발생했다고 말한다. 강림과 해원맥, 덕춘의 얽힌 인연이 점점 풀리며 강림이 수홍에게 집착하는 이유가 밝혀진다.  

 

후기

평점 8.63에 관객수 1,227만 명을 기록한 천만영화이다. 웹툰원작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후속작으로 큰 인기를 얻은 영화이다. 후속작에서는 저승차사들의 과거를 언급하며 인관관계를 보여주는 영화이다. 1편만큼의 감동은 없지만 중간중간 웃음을 주며 교훈을 주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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