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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이스 정보 출연진 등장인물 줄거리 후기

영상책방 주인 2024. 2. 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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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기반으로 제작된 보이스피싱 범죄 영화 <보이스> 리뷰하겠습니다.

출연진

 

변요한(서준)

 

김무열(곽프로)

 

김희원(이규호)

 

박명훈(천본부장)

 

이주영(깡칠)

 

조재윤(덕팔)

줄거리

부산의 한 건설 현장에서 서준은 일하고 있다. 서준은 전직 경찰이었지만 사정으로 인해 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서준은 작업반장이다. 서준은 성실히 일하던 중 소장의 부름을 받는다. 소장은 서준에게 진급과 동시에 월급도 오른다고 한다. 서준은 기쁜 마음으로 자신의 와이프인 미연에게 전화한다. 미연은 현재 가게를 운영 중이다. 주문이 밀려 있어서 미연은 급하게 전화를 끊는다. 한편 서준이 전화를 끊자 안전모를 쓰지 않은 인부를 확인하고 안전모를 착용해 달라고 한다.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은 현장 주변에 이상한 기계를 설치한다. 이후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한다. 서준은 급하게 현장으로 뛰어간다. 다른 인부들은 소장에게 전화하려고 하지만 모든 전화가 먹통이다. 한편 미연에게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온다. 김현수 변호사이다.

현재 서준이 안전사고로 인한 과실책임으로 경찰서에 있다고 한다. 미연은 현장에 전화하지만 서준이 사고로 인해 경찰서에 갔다고 한다. 미연은 놀란 마음 변호사에게 전화한다. 변호사는 현재 합의금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합의 금액은 7천만 원이다. 미연은 정신없이 7천만 원을 변호사에게 입금한다. 서준은 안전사고를 잘 대처해서 다친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리고 핸드폰을 보자 미연의 부재중을 확인한다. 서준이 미연에게 전화하자 미연은 은행으로 달려가 보이스피싱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미 통장에 있던 돈은 모두 인출된 상황이다. 미연은 멘탈이 나가며 다시 김현수 변호사에게 전화가 온다.

변호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은 미연을 약 올리고 미연은 교통사고를 당한다. 서준은 급하게 병원으로 향하고 모든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소장에게 전화가 온다. 서준뿐만이 아닌 보이스피싱범은 현장에 있던 모든 인부와 소장의 돈을 가져간 것이다. 피해 금액은 30억이라고 한다. 그리고 소장은 자책하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인부들 모두 장례식장에서 눈물을 흘린다. 서준이 CCTV를 확인하던 중 현장에서 누군지 모르는 인부 1명을 발견한다. 전직 경찰이던 서준은 금방 찾게 되고 국내 보이스피싱범들을 하나씩 찾게 된다.

이후 국내 해커의 도움으로 보이스피싱범의 본거지가 중국임을 알게 된다. 서준은 중국에 있는 보이스피싱범을 잡기 위해 보이스피싱범으로 위장한다. 이후 국내 보이스피싱범에게 접근하며 중국으로 가게 된다. 중국 선양에 도착하고 잠을 자던 중 습격을 받는다. 결국 서준은 끌려가게 되고 중국 보이스피싱범의 머리인 콜센터에 도착한다.

서준은 실습생으로 보이스피싱 일을 배우게 된다. 일을 배우던 중 익숙한 이름과 목소리를 듣게 된다. 바로 미연에게 사기를 친 김현수 변호사이다. 서준은 일을 배우던 중 김현수로 사기를 치고 다니는 곽프로의 새로운 계획을 알게 된다. 바로 취준생에게 취업이 되었다는 거짓말로 돈을 뜯어내려고 한다.

곽프로의 목표금액은 300억이라고 한다. 사람들의 희망을 이용해 돈을 뺏는 곽프로와 전직 경찰이었던 서준의 대결이 시작된다.

후기

평점 7.86에 관객수 142만 명을 기록한 영화이다. 영화 <보이스>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라고 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라서 더욱 현실감이 느껴지는 영화이다. 배우분들의 연기력으로 영화에 더욱 몰입하게 되며 그냥 넘어가게 되는 일이 아닌 나한테도 이런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 영화이다. 한때 보이스피싱으로 국내에서 많은 피해자분들이 발생하였다. 시간이 된다면 영화를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의 심각성을 조금은 인지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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