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마블리로 알고 계시는 마동석 배우님이 출연하신 영화 <압꾸정> 소개하겠습니다.
출연진
임진순
이번 영화 <압꾸정>에 감독을 맡으며 이전에 마동석과 영화 <동네 사람들>에서 같이 촬영한 기록이 있다.
마동석(강대국)
작품에선 압구정에 많은 인맥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지인을 서로서로 소개해주며 자신의 사업계획을 이어가는 캐릭터이다.
정경호(박지우)
작품에서 성형외과 원장을 역할을 맡았다. 한때 잘 나가던 성형외과 원장이지만 병원설립 시 사채 문제와 부원장으로 인해 병원에서 나오게 되고 강대국과 다시 성형외과 사업을 추진한다.
오나라 (오미정)
압구정에서 강대국과 친분이 있으며, 성형외과 설립 시 서비스 업무를 맡으,며 병원 일에 동참하던 중 조태천과 합세하며 강대국과 박지우를 병원에서 다시 끌어내리는 데 동참한다.
최병모(조태천)
작품에서 깡패 역할을 맡으며 강대국과의 친분이 있지만, 중국 투자사업에 강대국이 훼방을 놓자 강대국과 박지우를 함정에 빠뜨려 15층 건물 사업을 혼자서 이끌어 가려고 한다.
오연서(홍규옥)
한국에서 직위가 높은 사람과 친분이 두터우며, 성형시술 불법 약을 통해서 수익을 낸다. 또한 조태천이 강대국과 박지우를 함정에 빠트리는 데 같이 동참하는 캐릭터이다.
줄거리
2007년 압구정을 배경으로 영화는 시작한다. 강대국은 압구정에서 많은 지인에게 인사를 하며 지나간다. 강대국은 지인이 의료 장비를 판매해 달라는 말에 조태찬 불러서 이야기를 이어간다. 조태찬은 건달이며 여러 가지 사업을 하는 캐릭터이다. 이야기를 이어 가던 중 우연히 박지우를 만나게 된다. 박지우는 새로운 성형외과 사업을 시작하려 조태찬과 비즈니스를 관계를 맺으려고 한다. 그걸 알아차린 강대국은 박지우에게 접근하며 친근감을 가지려 한다. 박지우는 이전 성형외과 병원장을 맡으며 같은 업계에서 인정받는 의사였지만, 병원 사업을 시작하면서 사채업에서 돈을 빌린 것이다. 또한 병원 부원장에게 통수를 당하며 빚더미와 함께 의사 면허를 박탈당하며, 병원 원장 자리에서 내려오게 된다. 그렇게 박지우는 홍규옥을 만나며 불법시술 관련 제의를 받지만 이를 거절한다. 그 후 박지우는 사채업을 만나지만, 강대국이 등장하며 사채 일을 해결해 준다. 또한 지우의 의사면허를 다시 발급받게 해 준다. 이에 지우에 신뢰를 얻은 강대국은 지우와 함께 성형외과 사업을 시작하려 한다. 그래서 강대국 , 조태찬 , 박지우 , 오미정은 성형외과를 시작한다. 이에 성형외과는 많은 고객으로 성공하게 된다.
하지만 지우는 의사면허가 가짜라는 걸 알고 분노한 상태지만, 경찰 또한 조사가 들어온다. 강대국과 조태찬은 중국에서 투자 지원받아 병원 15층 건물을 세우려는 계획에 문제가 생긴다. 박지우는 홍규옥을 만나서 경찰 문제를 해결해 주면 병원에서 허용되지 않은 약을 사용해 불법시술을 하겠다고 한다. 그렇게 승승장구하며 중국 투자자는 한국에서 만찬을 열며 중국 투자 확정받는다. 하지만 중국 투자자는 15층 건물 병원장은 자신의 사위가 하는 조건으로 투자한다. 이에 분노한 박지우는 강태국과의 사이에 문제가 생긴다. 뉴스에서 박지우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불법시술을 한다는 보도를 접한다. 서로 의심하던 중 강대국은 불법시술 책임은 박지우에게 전가하며 박지우는 도망자 신세가 된다. 경찰은 불법시술 관련으로 강대국도 합세했다고 생각하며, 강대국도 도망자 신세가 된다. 하지만 강대국은 박지우가 아닌 오미정 , 조태찬 , 홍규옥이 자신을 매장하려는 계획을 알게 된다. 이를 알게 된 강대국은 병원 사무실에 몰래 숨겨둔 돈을 가지러 가지만, 박지우는 병원에 휘발유를 뿌리는 박지우를 만나게 된다. 둘의 오해를 말하던 중 박지우의 실수로 휘발유에 불이 붙으며 화재가 발생한다. 화재를 제압하며 강대국과 박지우는 경찰에 잡힌다. 4년 후 둘은 다시 마주하고 다시 웃으며 영화는 끝이 난다.
후기
영화 후기를 보면 혹평이라는 반응이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봤던 영화이다. 박장대소를 할 만큼의 코미디 영화는 아니지만 중간중간 마동석과 정경호의 조합을 보며 웃음을 자아냈던 영화이다. 하지만 영화관에서 돈을 내고 봤다면 뭔가 조금 아까울 것 같은 느낌은 든다. 마동석이라는 배우가 액션이나 범죄 영화에서 많이 나와 강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코미디 장르의 영화에서 보면 친근함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어색하다는 느낌은 전혀 나지 않았다. 둘의 케미를 한번 더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력은 칭찬하지만 스토리가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큰 기대보다는 소소한 재미를 느끼면 보기엔 추천하는 영화이다. 마지막에 정경호가 병원에 휘발유를 붓고 마동석과 말다툼하는 장면들이 기억에 남는다. 이상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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