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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늘의 연애>정보 출연진 줄거리 후기

영상책방 주인 2023. 11. 1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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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영화 <오늘의 연애> 리뷰하겠습니다.

출연진

이승기(준수)

 

문채원(현우)

 

이서진(동진)

줄거리

현우의 직업은 기상캐스터이다. 1인 방송으로 남자들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미녀 기상캐스터이다.

2년 후 준수가 군대에 전역할 시 현우는 방송국 간판 기상캐스터가 되었다. 현우가 일을 하던 중 준수는 여자친구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한다. 준수는 여자친구를 만나자 마자 차이고 만다. 5년 동안 준수는 100일이 되기 전에 항상 차인다. 준수는 혼자서 쓸쓸히 길을 걷던 중 이벤트를 준비한 장소에서 불이 난다. 이유는 이벤트를 위해 준비한 촛불이 옮겨 붙으며 화재가 발생한 것이다. 준수는 경찰서에 잡히고 현우가 보호자 역할로 경찰서에 도착한다. 둘은 경찰서를 나온 후 힘들다며 지인들이 운영하는 술집에서 술을 먹는다. 현우는 직장에서 짝사랑하는 남자가 있다. 하지만 현우가 짝사랑하는 남자는 유부남이다. 현우는 준수에게 차이는 이유를 말한다. 이유는 준수가 너무 착해서 여자들이 질려한다는 것이다. 현우는 술에 취해서 주정을 부리고 준수는 그런 현우를 챙겨준다. 준수는 만취한 현우를 데리고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간다. 다음 날 잠에서 깬 현우는 준수 가족들과 같이 아침을 먹는다. 현우는 전날 자신이 짝사랑하는 이동진 PD에서 전화한 기억이 떠오른다. 둘은 오후에 같이 나들이하러 다닌다. 이후 지인이 일하는 가게에서 술을 먹으며 다시는 사랑 따위 하지 않겠다고 한다. 이동진 PD는 포스트잇에 작은 편지를 적고 현우 지정책상 밑에 붙인다. 현우는 동진의 포스트잇을 발견하고 좋아하며 자신의 셀카를 보내준다. 준수는 일하던 중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온다. 준수의 직업은 초등학교 교사이다.

전화 상대는 준수의 군대 선임 앤드류이다. 군시절 준수는 앤드류에게 전역하면 현우를 소개해 주겠다고 말한 것이다. 준수는 핑계를 대며 전화를 끊는다. 그날 저녁 준수는 현우에게 술을 먹자고 말하지만 안 된다며 전화를 끊는다. 준수는 지인과 우연히 술을 먹던 중 희진을 만나게 된다. 그날 밤 현우는 동진과 함께 데이트한다. 동진은 현우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고 말하지만 현우는 곁에만 있게 해달라고 한다. 둘은 저녁을 먹던 중 현우는 동진에게 지갑을 선물한다. 둘은 즐겁게 시간을 보내던 중 동진의 집에서 전화가 온다. 동진은 현우에게 미안하다 말하고 집으로 간다. 현우는 서러운 마음에 동진과의 첫 만남을 회상한다. 현우는 기상캐스터 면접을 보기 위해 방송국에 도착한다. 면접관 자리에 동진이 앉아있다. 현우는 면접에 합격하고 정식으로 기상캐스터가 된다. 이후 현우는 임직원들과 술을 먹는다. 임직원의 터치에 현우가 불편해 하던 중 동진이 현우를 도와준다. 이후 현우는 점점 동진을 짝사랑하게 된다. 현우는 혼자 기억을 회상하며 술에 취하고 준수에게 연락한다. 준수는 현우의 연락을 받고 바로 이동한다.

다음날 현우는 날씨를 보도하던 중 선배에게 의상 지적을 받는다. 기상캐스터의 품위에 떨어진 의상이라며 지적을 받지만 현우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 현우의 영상에 많은 댓글들이 달린다. 그런던 중 현우의 불륜 현장을 목격했다는 댓글을 발견한다. 방송국에서 현우의 사생활이 회사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한다. 동진은 현우에게 자신이 경솔했다며 그만하자고 말한다. 준수도 만나던 여자와 또 헤어진다. 둘은 지인이 일하는 술집에서 술을 먹는다. 준수는 현우에게 따끔한 충고를 한다. 하지만 현우의 마음에는 상처만 남게 된다. 준수는 우울해진 현우를 달래기 위해 노력한다. 현우는 곧 마음이 풀리고 다시 기분이 좋아진다. 둘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친구 사이였다. 준수는 점점 친해지면서 현우를 좋아하게 된다. 하지만 현우는 가족끼리 좋아하면 안 된다며 거절한다. 지금도 준수의 마음속에는 현우에 대한 마음이 남아있다. 하지만 현우는 준수를 보고 떨림이 전혀 없다고 말한다. 이 말에 준수는 술 한잔을 먹고 현우에게 키스한다. 현우 역시 술 한잔을 먹고 준수에게 키스한다. 다음 날 둘은 같은 침대에서 눈을 뜬다. 둘은 같이 아침을 먹고 출근한다. 둘은 서로 눈치를 보며 어제의 일은 별거 아니라고 말한다. 어색한 분위기가 흐르던 중 현우가 먼저 자리를 피한다.

 

후기

모두의 일상에서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남사친과 여사친 사이의 로맨스를 다룬 영화이다. 분명 둘은 친구사이로 지내게 되지만 점점 서로에게 호감이 생기며 연인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영화 <오늘의 연애>에서 특히 배우 문채원 님의 미모에 큰 눈길이 가며 배우 이승기 님과 잘 어울리는 캐릭터를 만난 것 같다. 배우 이승기 님은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 허당끼 많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영화에서 맡은 준수라는 캐릭터와 흡사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로맨틱 코미디이며 킬링타임 용으로 추천하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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