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원작으로 일본에서 제작되며 국내로 리메이크된 감동 영화 리뷰하겠습니다. 출연진 소지섭(우진) 손예진(수아) 김지환(지호) 고창석(홍구) 이유진(어린 우진) 김현수(어린 수아) 줄거리 우진은 장례식장에서 앉아 영정사진을 바라본다. 수아가 우진의 곁을 떠난 것이다. 조문객들은 수아가 아이를 낳다가 이렇게 된 것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말들을 멀리서 수아의 아들인 지호가 듣는다. 1년 후 여름 우진은 새벽에 일어나 수영장 청소를 한다. 이후 집으로 돌아와 아침밥을 준비하며 지호를 깨운다. 지호는 일기예보를 보면서 장마가 오기만을 기다린다. 지호는 장마가 오면 죽은 엄마가 돌아올 것이라고 믿고 있다. 우진은 지호에게 기다려 보자는 말만 한다. 지호는 등교하고 우진은 수영장에 출근해서 자기 일을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