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 출연진 줄거리 후기

배우 전종서 님의 액션 느와르 범죄 영화 <발레리나> 리뷰하겠습니다.

출연진

전종서(옥주)

 

김지훈(최프로)

 

박유림(민희)

줄거리

의문의 남성 2명이 판매점에 들어온다. 계산되지 않은 과자를 먹자 직원이 계산을 하라고 한다. 그러자 직원을 폭행하고 현금을 가져가려고 한다. 직원을 협박하던 중 누군가 계산해 달라며 팬케이크를 들고 온다. 그녀는 옥주이다. 강도 2명은 옥주의 돈을 보고 흉기로 위협하자 옥주는 강도 2명을 제압한다. 그리고 잔돈을 달라고 한다. 영화는 시작하고 발레리나들이 무대에 올라가기 전 대기한다. 그중 누군가 심하게 땀을 흘린다. 그녀의 이름은 민희이다. 민희는 식은땀을 흘리는 채로 무대에 올라가자 그만 실수하고 넘어진다.

옥주는 집에서 쉬던 중 민희의 전화가 온다. 오랜만에 전화했다며 서로 안부 인사를 묻는다. 민희는 목소리를 떨면서 옥주에게 자기 집으로 오라고 한다. 옥주는 민희의 집에 가기 전 술을 사 간다. 민희집에 도착하고 초인종을 누르자 아무런 반응이 없어서 문을 열고 들어간다. 문은 열려 있고 음악이 흘러나온다. 침대에 놓인 선물상자를 열자 발레신발과 작은 쪽지가 남겨져 있다. 쪽지 내용은 복수해 달라는 내용이다. 옥주가 민희에게 전화하자 화장실에서 전화가 울린다. 그리고 욕조에서 민희는 눈을 감는다. 옥주는 집을 나와 공원 그네에 앉아서 민희와의 첫 만남을 기억한다. 옥주는 케이크 가게에서 우연히 일하는 민희를 보게 된다.

옥주는 자신의 생일이라서 케이크를 산다고 말한다. 그러자 민희는 같은 중학교 동창이라면서 옥주를 반가 원한다. 둘은 술집에서 각자의 직업을 물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현재로 돌아와 옥주는 집으로 간 후 쪽지에 있는 사이트로 연락한다. 가게는 초밥을 판매하는 사이트이며 옥주는 채팅하던 중 상대방이 채팅을 끊고 만다. 옥주는 민희와의 사진을 보면서 옛 추억을 회상한다. 이후 민희 핸드폰으로 전화가 온다. 민희를 협박하는 전화이다. 옥주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약속 장소로 향한다. 약속 장소에서 고급 승용차를 탄 남자가 도착하고 다른 남자들에게 초밥을 준다. 하지만 초밥을 버리고 간장용 통만 가져간다. 옥주는 승용차를 탄 남자를 따라간다. 남자는 산속에 있는 집에 도착한다. 그리고 다음 날 운동을 한다. 그는 최프로이다.

옥주는 최프로가 집을 비운 사이 몰래 집으로 들어간다. 그는 약물 및 사이코패스를 가진 성 범죄자이다. 옥주는 분노하고 수많은 USB 중에서 최프로와 민희가 같이 나오는 영상을 보게 된다. 민희는 발레 무대 중 최프로와의 기억이 떠오르며 무대에서 실수하고 세상을 떠난 것이다. 옥주는 최프로의 집에 도청 장치를 설치하고 그의 동선을 파악한다. 그리고 클럽에서 최프로를 감시하던 중 최프로가 먼저 말을 건다. 옥주는 최프로를 꼬셔서 모텔로 이동한다. 모텔에 도착하자 옥주는 직원들의 이상함을 느낀다. 둘은 방에 도착하고 술을 먹는다. 최프로는 술에 몰래 약을 타고 누워있는 옥주에게 자신의 사이코패스 성향을 드러낸다. 잠든 척을 하던 옥주는 자신이 가져온 무기로 최프로와 싸움이 시작된다.

최프로가 잠시 누워있자 호텔직원들이 총을 들고 올라온다. 옥주는 놀라며 도망가던 중 방에서 나오는 여고생을 만난다. 여고생과 함께 옥주는 도망간다. 옥주는 여고생에게 최프로의 범죄들을 모두 듣고 분노에 찬다. 최프로 역시 옥주를 생각하며 복수를 다짐한다. 옥주와 최프로 뜻은 다르지만 복수를 다짐하며 앞으로의 싸움을 준비한다.

후기

장르는 액션, 범죄, 느와르이며 배우 전종서 님의 액션신이 돋보이는 영화였습니다. 전종서 님이 출연하신 작품 중에서 액션신 작품은 <종이의 집 : 공동경제구역>이 있는데 액션신이라기보다는 퍼포먼스 위주의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영화 <발레리나>에서는 전종서 님의 카리스마와 액션신이 등장하며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스토리라서 개인적으로 영화에 크게 몰입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넷플릭스 <카터>라는 영화가 떠올랐습니다. 액션신은 괜찮았지만 다른 부분에서는 크게 기억에 남기에는 아쉬운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