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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 액션영화 <더 킬러 : 죽어도 되는 아이>

영상책방 주인 2023. 7. 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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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전문 배우인 장혁님이 출연하신 영화 <더 킬러 : 죽어도 되는 아이> 리뷰하겠습니다.

 

영화 <더 킬러 : 죽어도 되는 아이>포토

 

감독

최재훈

 

인물

장혁 (의강)

 

브루스 칸 (유리)

 

이서영(윤지)

 

이승준(이형사)

 

혜주(조한슬)

 

이채영(현수)

 

줄거리

의강(장혁)의 액션신을 보여주면서 영화는 시작한다. 의강은 휴식을 취하던 중 현수(이채영)가 등장하면서 아는 언니와 여행을 가는 3주 동안 언니의 딸을 맡아달라고 한다. 의강은 어쩔 수 없이 보호자 역할을 하게 된다. 윤지(이서영)와 혜주(조한슬)는 책을 사러 간다고 해서 홍대에 데려다주고 귀가한다. 의강은 잠을 자던 중 윤지의 아프다는 전화를 받고 카페로 향한다. 하지만 어떤 남자와 단둘이 있었다. 의강이 도착하자 남자는 나가고 윤지는 의강의 집에 가고 싶어 하지만 거절하며 의강은 다시 떠난다. 윤지는 어떤 남자 고등학생들과 오토바이를 타고 어디론가 향한다. 의강은 무시하고 귀가하던 중 마음에 걸려서 몰래 심어둔 위치추적기로 윤지에게 향한다. 윤지는 스케이트장에서 고등학생들에게 성매매 제의를 받는다. 의강이 도착하면서 상황은 정리된다.

영화 <더 킬러 : 죽어도 되는 아이>포토

의강은 윤지를 집에 데리고 와서 서로 친근감을 가지게 된다. 의강은 윤지와 문제가 있었던 스케이트장을 지나가던 중 이형사(이승준)가 10대 살인사건이 일어났다며, 의강에게 질문을 답변을 한 뒤 그 장소를 떠난다. 다음날 이형사는 의강의 집에 방문하여 CCTV 영상을 보여 주면서 취조한다. 이형사는 윤지에 대하여 취조하지만 의강은 모른다며 이형사를 돌려보낸다. 의강은 윤지를 위로 하지만 윤지의 눈빛을 보곤 옛 기억이 떠오른다. 의강에게 자기 죽음을 의뢰한 학생이 있었다. 학생은 의강에게 죽는 걸 모르고 죽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학생은 죽기 전 마지막으로 의강에게 한 번만 안아 달라고 부탁을 하였다. 의강은 아무 말 없이 안아주며 학생은 따뜻하다고 , 괜찮다며 의강을 위로한다. 의강은 이 학생의 아픔이 궁금하지만 의강은 알 수가 없었다. 윤지에게 친구인 혜주(조한슬)의 전화가 온다. 전화를 받자 상대는 성연(방은정)이었다. 윤지를 통해서 성매매를 알선하려는 학생이다. 의강이 전화를 받으면서 어제 현장에서 의강이 잡은 칼에 지문이 묻어 있다며 의강을 부른다. 성연은 의강에게 홍대로 오라고 하지만 어제 윤지의 지갑에 넣어둔 위치추적기를 보고 성연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도착한 곳엔 성연과 남자 2명이 있었다. 남자 1명이 의강에게 덤비지만 적수가 되지 못하다. 의강은 기절한 남자 1명을 가지고 협박하면서 자신의 지문이 묻은 칼을 가지고 오라고 한다. 칼을 건네받고 다른 남자가 의강에게 총을 쏜다. 의강은 피하면서 어떤 방으로 향하지만 거기서 유리(브루스 칸)와 대결을 벌인다. 의강은 유리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유유히 빠져나온다. 집에 도착했을 시 누군가 침입한 흔적과 윤지의 납치 흔적을 확인하고 움직인다. 윤지를 납치한 곳에 향하지만 그곳엔 혜주와 성연이 있었다. 의강은 성연을 압박하며 상황을 설명하라고 한다. 성연은 나이 어린 학생들에게 강제로 성매매 알선을 하면서 생활하는 중이다. 의강은 성연에게 압박하면서 윤지의 위치를 파악한다. 그리곤 폐모텔로 향한다. 성연이 있던 곳에 이형사가 도착하면서 상황은 더욱 심각해진다. 의강은 폐모텔에 있는 납치범들을 해결하고 도망가는 1명을 잡고선 윤지의 위치를 물어본다. 윤지의 마지막 위치를 알고 있던 남자는 건물에서 떨어지며 건물에서 유리가 나온다. 의강은 유리를 건물 안으로 유인하면서 둘의 싸움이 시작된다. 의강은 거기서 유리를 해결하고 건물에서 떨어지지만, 이형사가 총으로 위협한다. 의강은 곧바로 이형사의 총을 뺏고 같이 선박으로 향한다. 거기서 다수의 남자들이 윤지를 태워 이동하는 모습으로 보고 의강이 해결한다. 거기서 의강은 이형사가 비리가 있다는 걸 눈치채고 비리를 이용해 이형사와 거래한다. 의강은 윤지와 같은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의강은 이형사의 원하는 만큼의 돈을 주는 대신 윤지를 지명한 사람을 찾으라고 한다. 이형사는 러시아 마피들과 연관되어서 위험하다 하지만, 의강은 개의하지 않고 찾으라고 한다. 의강은 자신의 지인에게 저격용 총을 구해 달라고 부탁한다. 이형사는 의강에게 정보를 넘기고 윤지를 지목한 사람을 찾던 중 돼지엄마라는 사람을 알게 된다. 또한 윤지를 지목한 사람이 판사라는 걸 알게 된다. 부탁한 지인에게 찾아가 총을 받던 중 윤지의 전화가 온다. 혜주가 자살했다는 전화였다. 윤지는 혜주의 자살이 자신의 잘못인 것 같아서 불안해한다. 의강은 윤지를 보면서 자신에게 의뢰한 학생이 떠오른다. 의강은 어딘지 모르는 파티장으로 향한다. 판사가 주최한 파티이다. 거기서 경호원들을 총으로 저격하고 유리와 다른 경호원들과 총격전을 벌인다. 이형사가 도착하며 도와주는 것 같지만 총으로 의강을 위협하며 잡히게 된다.

영화 <더 킬러 : 죽어도 되는 아이>포토

의강은 판사와 마주한뒤 이형사가 자살로 위장하려고 한다. 하지만 의강은 이형사와 습격하고 뒤이어 들어온 경호원들과 싸움을 벌인다. 뒤이어 이형사에게 총을 쏘고 다시 유리와 총격전을 벌인다. 둘 다 총이 떨어지면서 액션신이 시작된다. 마지막 의강은 유리에게 총을 쏘고 건물 창문밖으로 날려서 끝을 맺는다. 한편 판사는 미성년자와 불법성 매매 한 뒤 나와서 의강을 마주한다. 판사는 의강에게 지금까지의 모든 일을 자신이 정리하고 모든 죄를 돼지엄마에게 뒤집어씌우면 된다고 한다. 그리곤 돼지 엄마의 정보를 듣고 판사를 향해 총을 쏜다. 한편 현수는 아는 언니와 카페에 있었다. 아는 언니는 잠시 자리를 비우고 차로 오면서 전화를 받지만 전화 상대는 의강이다. 의강은 차 안에서 대기하고 있었으며, 현수의 아는 언니인 윤지의 엄마가 바로 돼지엄마인 것이다. 의강은 돼지엄마에게 운전해서 인적이 드문 곳으로 향한다. 의강은 돼지엄마에게 윤지가 어른이 될 때까지 자신이 키운다고 한다. 의강은 돼지엄마에게 총을 쏘고 유유히 차에서 내려 어디론가 향한다. 한편 현수는 혼자서 바닷가 사진을 찍던 중 의강이 도착한다. 둘은 포옹하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후기

배우 장혁님의 액션신이 돋보이는 영화였다. 장혁님은 예능프로그램에서 절권도의 기술을 보이면서 절권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았다. 이번 영화에서도 이승준(이형사)이 배신을 한 뒤 끌려가던 중 경호원들과의 액션신에서 절권도를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만큼 절권도를 얼마나 꾸준히 했으며, 노력했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다. 스토리 자체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영화에서 특별출연으로 손현주 배우님 또한 볼 수 있었다. 영화에서 의강에게 총을 구해 주는 역을 맡으셨다. 스토리는 평범했던 것 같지만 장혁님의 액션신들이 기억에 많이 남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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