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문화

나쁜 악마를 잡는 악당 범죄영화 <악인전>

영상책방 주인 2023. 7. 8. 09:49
반응형

악마들 간의 추격영화 <악인전> 리뷰하겠습니다.

 

영화<악인전>포토

출연진

감독

이원태

 

출연진

마동석(장동수)

 

김무열(정태석)

 

김성규(강경호)

 

유승목(안호봉)

 

최민철(권오성)

 

배순호(김윤성)

 

허동원(최문식)

 

유재명(허상도)

 

김규리(차서진)

 

줄거리

2개의 차가 달리던 중 한적한 곳에서 접촉 사고가 난다. 피해자는 내려서 사고 사진을 찍는다. 사고자는 자신을 찍는 피해자를 향해 칼을 찌른다. 칼을 찌른 사람은 강경호(김성규)이다. 영화는 시작한다. 강력계 형사 정태석(김무열)은 배순호(김윤성)와 함께 살해 현장으로 출동 중이었다. 창문을 보던 중 길 중간에서 놀고 있는 깡패들을 본다. 정태석은 차에서 내려 깡패들을 혼내면서 도박장 안으로 들어간다. 누군가 호텔 안에서 샌드백으로 치고 있다. 그는 장동수(마동석)이다. 장동수는 깡패들의 우두머리이다.

 

영화<악인전>포토

자기 부하인 권오성(최민철)이 형사가 왔다는 말을 듣고 누군가에게 전화한다. 그는 안호봉(유승목)이다. 태석의 직장 상사이다. 안호봉의 장동수의 사업장 뒤를 봐주는 역할을 한다. 정태석은 깡패 1명을 데리고 살해 현장에 도착한다. 그곳엔 KCSI인 차서진 (김규리)리가 현장을 검증하고 있었다. 정태석은 사고 흔적을 발견하고 차서진에게 의뢰한다. 한편 장동수는 자기 친구인 허상도(유재명)와 사업장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거기서 동수의 동생인 오성이 상도에게 말대답한다. 상도의 동생인 배순호(허동원) 또한 말대답한다. 동수는 순호의 태도가 맘에 들지 않아서 순호의 이빨을 뽑는다. 태석은 형사들과 이번 사건의 범인을 추정하고 있다. 태석은 이전 사건들과 현재 사건을 비교해서 연쇄살인이라고 추정한다. 하지만 안호봉은 화내며 일을 키우지 말라고 한다. 동수는 일을 마무리하고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접촉 사고가 발생한다. 사고자는 강경호이다. 내려서 사과하고 동수는 괜찮다며 운전석에 타려고 한다. 하지만 강경호는 칼로 장동수를 찌르지만, 동수는 깡패인 만큼 쉽게 당하지는 않는다. 동수는 칼을 뺏어서 강경호를 한방 찌르지만, 치명상을 입고, 강경호는 도망간다. 이런 소식을 들은 권오성은 허상도의 짓임을 예상하고 허상도를 작업한다. 다음날 장동수는 권오성에게 허상도의 짓이 아님을 말하고 권오성에게 강경호의 차량을 찾아보라고 한다. 정태석은 장동수를 찾아서 사건에 관해 물어보지만 비아냥거리기만 한다. 정태석은 몰래 장동수의 차량을 찾아가서 증거를 찾는다. 입원한 동수에게 상도가 찾아온다. 이번 일에 책임을 지라고 하며 자리를 뜬다. 장태석은 안호봉에게 이번 사건의 목격자가 장동수라고 한다. 장동수가 강경호를 먼저 잡기 전 경찰이 먼저 잡아야 한다고 하지만 안호봉은 거절한다. 강경호는 주유소에서 커피를 먹던 중 통화하는 화물차 기사를 죽인다. 그리곤 화물차 기사의 차를 훔쳐서 이동하던 중 뒤에서 자고 있던 화물차 기사의 동료도 살해한다. 이동하던 중 강경호의 칼이 창문 밖으로 떨어진다. 그 후 정태석은 불법도박 현장을 다니며 장동수를 방해한다. 태석은 동수를 찾아가 이번 사건은 정보와 연쇄살인범이라는 사실을 말한다. 장동수는 오성에게 강경호의 차량과 칼을 확인한다. 그리고 이 사실을 태석에게 말한다. 동수는 태석과 협동해서 강경호를 잡자고 한다. 하지만 먼저 잡는 쪽이 알아서 해결하자고 한다. 둘은 협동해서 증거를 수집한다. 장도수는 권오성에게 강경호의 칼로 허상도를 처리한다. 태석은 서진에게 자신이 찾은 증거품을 의뢰한다. 상도의 살해 현장에 있던 칼에서 트럭 기사와 그동안 죽었던 사람들의 흔적이 발견되었다. 장동수가 허상도를 죽인 사실을 알고 정태석은 찾아가서 주먹을 날린다. 그 후 뉴스엔 연쇄살인과 폭력조직 두목 사건으로 보도한다. 뉴스를 본 강경호는 저건 자신이 벌인 일이 아니라며 자신이 지내는 고시텔에서 나온다. 장동수는 장례식장에 들른다. 그곳엔 강경호도 있었다.

영화<악인전>포토

강경호는 최문식에게 종이로 '누군가 내 칼로 허상도를 죽었다'라고 전한다. 그날 밤 강경호는 접촉 사고를 통해 또 한 번의 살인을 저지른다. 정태석과 장동수는 강경호의 차를 확인하던 중 깡패들의 습격을 당한다. 깡패들은 허상도 패거리이며 최문식이 끌고 온 것이다.

영화<악인전>포토

최문식은 장동수를 죽이려 하지만 오히려 자신이 당한다. 강경호는 살해 후 피해자의 차량으로 이동한다. 정태석은 연쇄살인에서 납치사건으로 지정받는다. 납치를 사건을 맡던 중 차서진이 연쇄사건의 정보를 준다. 정태석은 증거를 받고 강경호가 사는 집으로 가지만 이상함을 느낀다. 집을 수색하던 중 강경호가 범인임을 확신한다. 그리고 이 사실을 장동수에게 알린다. 둘은 강경호 정보를 파악하고 깡패들을 풀어서 찾기로 한다. 하지만 쉽지는 않다. 장동수는 비 오는 날 길에서 비 맞는 학생을 발견한다. 그리곤 자신의 우산을 주고 정태석이 도착한다. 학생이 버스를 탈 때 버스 안에 강경호도 타고 있었다. 정태석과 장동수 무리는 회식하던 중 뉴스를 본다. 뉴스에서 학생이 죽었다는 보도와 장동수가 준 우산이 발견된다. 장동수는 회식 중 강경호를 잡으러 간다. 권오성과 배순호가 주변을 수색하던 중 강경호가 지내는 건물을 발견한다. 모두 잠복하던 중 강경호가 도착한다. 강경호는 이상함을 느끼고 도망간다. 모두 흩어져서 찾던 중 권오성이 강경호에게 칼에 맞는다. 그 뒤를 장동수가 따라간다. 도착한 곳은 노래방 안이다. 노래방을 찾던 중 여자 2명이 울면서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고 이상함을 느낀다. 노래방안 화장실에 강경호가 숨어 있음을 느끼고 장동수가 먼저 강경호를 잡는다. 장동수는 강경호를 데리고 어느 한적한 건물로 이동한다. 거기서 동수는 경호를 향해 거침없이 주먹질한다. 마지막으로 강경호를 죽이려는 순간 정태석이 차로 건물 안으로 들어와 장동수를 치고 강경호를 데리고 간다. 정태석은 장동수의 사업장 모두 압수 수색하며 장동수는 도망자 신세가 된다. 경찰이 강경호를 심문하던 중 정황증거는 있지만 직접증거가 없어서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한다. 경찰이 강경호의 칼을 내밀지만, 강경호는 자신이 사용한 칼이라는 증거가 있냐며 자신의 죄를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 결국 재판까지 가지만 검사 측이 불리한 상황으로 돌아간다. 이에 검사는 목격자를 증인으로 신청한다. 바로 장동수이다. 정태석은 몰래 장동수를 만나 자수하라고 한다. 이에 장동수는 태석을 향해 주먹질하며 거래한다. 장동수는 증인으로 재판에 서며 증거를 보여준다며 옷을 벗는다. 강경호에게 찔린 흔적을 보여준다. 그리곤 자신이 강경호의 왼쪽 가슴을 찔렀다며 확인하라고 한다. 강경호는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장동수 또한 잡힌다. 이후 교도소로 이송된다. 바로 강경호가 있는 교도소이다. 정태석과 장동수의 거래는 장동수가 잡힐 시 같은 교도소로 넣어주는 것이다. 강경호는 샤워하지만, 누군가 물을 잠근다. 그는 장동수이다. 장동수는 '사내 셋이서 목숨 걸고 게임했는데 끝을 봐야지 대사와 함께 웃으며 영화는 끝이 난다.

 

 

 

후기

영화를 보면서 배우 마동석 님의 등장과 문신은 정말 살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첫 등장에서 샌드백을 치는 장면, 재판에서 상의 탈의를 하는 장면은 정말 기억에 남는 장면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배우 강경호 님과 교도소에서 만났을 때의 장면입니다. 마지막 장면을 보면서 마음속으로 저걸 어떻게 감당하지 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배우 한 분 한 분의 연기력으로 영화에 몰입하면서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마동석 님과 강경호 님은 영화에서 서로 형사와 조선족으로 연기하신 적이 있는데 여기선 깡패와 살인자로 서로 대립하는 장면을 보였습니다. 또한 배우 김무열 님의 형사 역할도 감탄합니다. 그리고 영화 은 2005년 천안 연쇄살인 사건에서 영감을 받아서 제작한 영화이다. 실화를 모티브 한 만큼 영화 내용은 부족함이 없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