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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으로 위장한 웹툰 코믹영화 <히트맨>

영상책방 주인 2023. 7. 14.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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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 님의 코믹 액션 영화 <히트맨> 리뷰하겠습니다.

 

영화<히트맨>포토

 

출연진

 

감독

최원섭

 

출연진

 

권상우(준)

 

정준호(덕규)

 

황우슬혜(미나)

 

이이경(철)

 

이지원(가영)

 

허성태(형도)

 

조운(제이슨)

 

줄거리

어린아이가 혼자 만화를 그리면서 영화는 시작한다. 덕규(정준호)는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아이의 신상기록을 본다. 그 아이의 아빠는 태권도 국가 대표였다. 아이는 만화를 그리고 싶다고 하지만 덕규는 더 커다란 꿈을 가져야 한다고 한다. 그 후 준(권상우)이 등장한다. 준은 최고의 비밀 정보원들만 모아놓은 방패연에서도 최고의 암살 요원이다. 준과 덕규는 싸이먼을 고문하던 중 싸이먼이 사망한다. 준은 다음 임무를 준비한다. 준은 폭풍우가 내리던 날 헬기에서 낙하하지만, 낙하산이 펴지지 않아서 준은 사망한다. 덕규는 준을 떠나보낸다. 하지만 준은 바다에서 헤엄치며 살아난다. 15년 후 준은 만화작가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편집장에 전화를 받지만, 마감 날짜가 늦다는 전화를 받는다. 준의 와이프인 미나(황우슬혜)는 관리비를 내라며 준의 뒤통수를 때린다. 미나는 출근하고 준은 가영(이지원)을 깨우고 학교를 보낸다. 준은 만화를 내지만 좋은 평을 받지 못하고 아내인 미나에게 생활비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영화<히트맨>포토

점심을 먹던 중 뉴스에서 눈이 훼손된 사체가 발견된다는 뉴스를 본다. 준은 자신이 그린 웹툰의 댓글 반응을 보지만 전부 악플이다. 편집장은 준에게 전화해서 이번 만화를 마감하라고 한다. 댓글이 20000개인데 전부 욕이라며 만화연재를 그만하라고 한다. 준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 현장 일을 하고 있다. 그날 저녁 준은 혼자 술을 먹으며 성공한 작가의 인터뷰를 본다. 또한 댓글을 보고 분노하며 자신이 맡았던 임무와 방패연 훈련을 만화로 그린다. 준은 술에 취해 자고 일어나자 미나가 진수성찬을 차린다. 미나가 어젯밤 준이 그린 만화를 편집장에게 보낸 거다. 하지만 이번 만화는 대히트를 친다. 준은 편집자에게 찾아가 내려달라고 하지만 편집장은 안 된다고 하며 준을 돌려보낸다. 돌아오던 중 비가 내린다. 준은 가영이 비 맞을까 봐 우산을 들고 가지만 친구 아빠 차를 타고 간다. 그런 모습을 본 준은 생각한다. 잡에 들어온 준은 가영의 일기를 보고 눈물을 흘린다. 그리곤 다시 방패연을 만화로 그린다. 이번 만화는 제이슨 임무를 바탕으로 만화를 그린다. 반응 최고를 찍는다. 준의 만화를 안 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만화는 대히트를 친다.

 

영화<히트맨>포토

덕규는 현재 국정원 요원이며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폭탄테러를 예고하는 글이 올라와서 PC방을 찾아간다. 범인은 초등학생이다. 덕규는 우연히 방패연의 일이 만화로 확인한다. 요원들은 모여서 만화에 대해 회의한다. 거기서 형도(허성태)는 준이 살아있다고 한다. 누군가 요원들을 살해하는 것도 준이라고 한다. 그리고 덕규는 마지막 남은 방패연 철(이이경)에게 복귀 연락을 한다. 형도와 철은 편집장을 찾아간다. 준의 사진을 보여주며 물어보지만 맞는 거 같다며 말을 한다. 한편 준은 현장 일을 하고 있다. 현장 일을 하던 중 정보원들이 준에게 찾아온다. 정보원들은 준을 데려가려 하지만 준은 정보원들을 처리하고 도망친다. 준은 집에 도착해서 미나에게 전화해 솔직히 말하지만, 미나는 믿지 않는다. 준이 도망 준비를 하던 중 집에 정보원들이 도착한다. 편집장은 사무실에 도착하자 이상한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제이슨이다. 철은 준을 심문한다.

영화<히트맨>포토

심문하던 중 덕규도 도착한다. 덕규는 준의 멱살을 잡으면서 말하지만 준 또한 솔직함을 말한다. 형도는 준에게 이번 요원암살 사건에 말하지만, 준은 모른다고 한다. 준의 핸드폰에 미나에게 전화가 온다. 하지만 전화한 사람은 제이슨이다. 제이슨은 미나를 가지고 준에게 협박한다. 준은 자백하겠다고 덕규를 불러 달라고 한다. 하지만 준은 덕규를 인질로 하여 도망친다. 준은 덕규를 데리고 미나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준은 터널에 잠시 차를 세우고 요원들을 처리하고 다시 미나에게 간다. 그 뒤 제이슨의 부하가 와서 요원들을 모두 총으로 쏜다. 당일 준이 새로운 만화를 편집장이 올린다. 내용은 덕규가 싸이먼을 고문하다가 죽는 내용이다. 싸이먼은 제이슨의 동생이다. 제이슨은 눈물을 흘린다. 형도는 터널에 도착하며 요원의 죽음을 확인하고 분노한다. 한 요원이 가영을 납치한다. 형도는 준에게 전화해서 가영을 데리고 있으니 보내준 위치로 오라고 한다. 준은 제이슨과 미나에게 도착하지만 바로 유턴해서 가영에게 간다. 그리고 제이슨에게 전화해서 상황을 설명하고 가영에게 간다. 형도는 가영을 데리고 어느 펜션에 있다. 철은 형도를 속이고 가영을 데리고 도망간다. 철은 준에게 가영의 위치를 알려준다. 준은 도착하고 철에게 가영은 보내달라고 한다. 하지만 미나의 납치를 듣고 방패연 3명이 가영과 함께 미나를 구하러 간다고 한다. 비밀장소에 있는 무기를 가지고 제이슨이 있는 곳으로 간다. 하지만 요원들이 도착하면서 준은 철에게 미끼가 되고 덕규와 준 가영은 제이슨이 있는 곳으로 간다. 준은 무기를 확인하지만, 무기는 철이 들고 있었다. 준과 덕규는 제이슨에게 도착하고 가영은 형도에게 전화해서 위치를 알려준다.

영화<히트맨>포토

제이슨은 미나를 풀어준다. 제이슨은 준에게 덕규를 고문하라고 하지만 준은 고문한다. 제이슨은 이제 준을 죽이려 하지만 요원들이 도착한다. 제이슨 패거리 들은 제압당하고 형도는 준을 죽이려 한다. 하지만 제이슨 패거리 중에서 도망친 1명이 숨어서 요원들을 저격한다. 그렇게 정신없던 중 제이슨이 준에게 총을 쏜다. 요원들은 제이슨에게 제압당한다. 제이슨이 모두 죽이려 하자 준은 다시 일어나서 상황을 역전시킨다. 준은 방탄복을 입어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요원들과 제이슨 패거리들은 싸우고 준은 제이슨과 1대 1 상황을 마주한다. 준과 제이슨은 대결하면서 제이슨이 1층으로 떨어지면서 준이 승리한다. 준은 마지막 미션 성공을 말하고 영화는 끝이 난다.

 

후기

액션을 위장한 코미디 영화이다. 배우분 중 누구 하나 할 것 없이 재미있는 연기를 보여준다. 캐릭터마다 웃음 코드가 정확하며 다양한 웃음거리를 볼 수 있다. 평점이 조금 갈리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봤던 영화이다. 스토커 자체에 흥미가 있기보다는 배우들의 연기로 영화가 더욱 재미있었던 영화이다. 가족 혹은 친구 누구에게나 추천해 줄 만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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