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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이 있는 현실 커플 추천 영화<새콤달콤>

영상책방 주인 2023. 7. 13.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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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커플 영화 <새콤달콤>리뷰하겠습니다.

 

영화<새콤달콤>포토

출연진

 

감독

 

이계벽

 

출연진

 

장기용(장혁)

 

이우제(장혁)

 

채수빈(다은)

 

크리스탈(보영)

 

이경영(경비원)

 

줄거리 

뚱뚱한 장혁(이우제)은 간염 때문에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거기서 간호사인 다은(채수빈)을 만난다. 장혁은 밤에 비상계단으로 가던 중 흡연하는 다은을 보고 반하게 된다. 그 뒤로 둘은 친근감을 가지며 간호사와 환자 사이가 아닌 오빠 동생 사이로 호칭을 부르며 지내게 된다. 장혁은 공감대를 찾기 위해 비상계단을 에서 담배를 피우지만 다은에게 혼이 난다. 그 뒤로 장혁은 몰래 뒤에서 다은을 챙겨준다. 다은 또한 그런 장혁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둘은 밥을 먹던 중 다은의 여자친구 있냐는 질문에 장혁은 개 없다고 한다. 다은 이런 말 쓰는 사람은 싫다며 조금 멀어지게 된다. 장혁의 담당 의사는 몸이 괜찮다며 3일 후 퇴원하자고 한다. 하지만 장혁은 입원을 요구하지만 퇴원하게 된다. 장혁 퇴원 당일 다은을 보려고 기다리지만 다은은 나타나지 않는다. 장혁은 친구들과 술을 먹으면서 다은을 만나겠다고 결심한다. 장혁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다은이라는 이름을 가진 모든 사람에게 전화한다. 이러한 노력 끝에 다은에게 전화가 닿는다. 다은은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휴가를 냈다고 한다. 장혁은 전화로 다은에게 고백을 하고 집으로 장혁을 부른다. 둘은 앉아서 이야기하던 중 장혁은 갈려고 하지만 다은은 같이 있자고 하며 둘은 침대에 같이 눕는다. 다음날 장혁은 일어나서 전구를 갈고 미역국을 끓여 준다. 다은은 고맙다며 장혁에게 뽀뽀한다. 둘의 연애가 시작하면서 데이트한다. 장혁은 데이트하던 중 제주도로 같이 여행을 가자고 한다. 장혁은 자기 몸에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느낀다. 여행 당일 다은은 커플 신발을 준비하며 장혁은 다이어트 결심을 한다. 장혁은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새로운 장혁(장기용)이 등장한다. 둘은 같이 살면서 행복한 하루를 보낸다. 장혁은 출근하자 직장 상사가 장혁을 불러서 대기업으로 파견 제안을 한다. 장혁은 다은에게 말하지만, 다은은 맘에 들어 하지 않는다. 장혁은 차를 타고 다은이 근무하는 병원 앞에서 기다린다. 장혁은 다은에게 반지를 준비한다. 장혁이 출근하자 앞에 경비원(이경영)이 길 안내를 한다. 장혁은 출근해서 자신을 소개한다. 그리고 자신만이 아닌 다른 사람도 있었다. 그 사람은 보영(크리스탈)이다. 업무를 하던 중 기존에 있던 직원들끼리 식사하러 간다. 그러던 중 보영과 눈이 마주치지만, 보영을 맘에 들어 하지 않는다. 장혁은 잘 보이기 위해 커피를 준비하지만 이를 보영이 가로챈다.

 

영화<새콤달콤>포토

장혁이 준비하는 일에 보영이 훈수를 두고 간다. 보영의 말을 듣고 디자인 수정을 하지만 팀장에게 혼이 난다. 장혁은 더욱더 보영을 맘에 들어 하지 않는다. 업무 발표를 하면서 보영이 칭찬받자 장혁은 보영의 디자인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 직장 상사들은 이 말을 듣고 둘이 같이 프로젝트를 하라고 한다. 장혁은 보영의 사사건건 충고한다. 그리고 이 모든 사실을 다은에게 말한다. 다은은 장혁의 출퇴근 거리가 멀어서 집에 자주 않아도 된다고 한다. 그렇게 야근을 하던 중 불이 꺼진다. 경비원은 장혁에게 불을 켜달라고 하지만 경비원은 지금이 기회라고 한다. 장혁은 보영에게 업무 방향성을 말해주며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끝낸다. 회식하지만, 보영은 술에 취해 횡설수설한다. 장혁은 퇴근하고 집에 도착한다. 다은은 병원 일로 인해 퇴근하지 못한다. 그리고 장혁에게 전구를 갈아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장혁은 피곤함 때문에 다음날 바로 출근한다. 보영은 장혁에게 점점 관심을 가지고 장혁 또한 비즈니스 관계로 이어 나간다.

영화<새콤달콤>포토

장혁은 계속되는 야근으로 집에 가지 못한다. 보영 또한 마찬가지이다. 사무실에서 자는 보영을 보고 장혁이 자기 재킷을 올려 주지만 다시 걷어낸다. 다음 날 프로젝트 발표를 하고 보영은 장혁에게 같이 술을 먹자고 한다. 술을 먹던 중 다은에게 전화가 온다. 장혁은 다은에게 오늘도 집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한다. 다은은 귀가해서 깜빡이는 전구를 보고 한숨을 쉰다. 장혁과 보영은 일하던 중 불이 꺼진다. 보영이 장혁의 손을 잡는 순간 장혁은 퇴근한다. 장혁이 집에 도착하자 다은은 쓰레기를 버리라고 하다. 둘은 이걸로 싸우게 된다. 다은은 장혁에게 생리하지 않는다고 한다. 장혁은 쓰레기를 버리고 출근하지만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다은은 전화로 임신 4주 차라고 말한다. 장혁은 예민해지면서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휴가를 쓰고 다은과 함께 산부인과로 간다. 다은은 장혁의 모습을 보고 먼저 주차장에 가라고 한다. 장혁은 병원에서 나온 다은을 보고 안아준다. 회사에서 계속해서 연락이 오자 다은은 장혁에게 회사에 가라고 한다. 장혁은 매일 출퇴근하면서 점점 삶에 지쳐 간다. 그렇게 장혁은 늦잠을 자게 된다. 다은에게 깨워주지 않은 거에 화를 낸다. 시간이 늦어지고 장혁은 퇴근하려 하자 보영이 업무 마무리를 하자며 장혁은 야근한다. 장혁과 보영은 더욱 친해지게 된다. 장혁은 오래간만에 다은과 밖에서 데이트한다. 데이트 내내 피곤해하는 장혁 때문에 다은 또한 눈물을 흘리며 솔직함을 말한다. 대충 분위기를 모면하려는 장혁 때문에 다은은 화가 끝까지 난다.

영화<새콤달콤>포토

다은은 장혁에게 보영이 누구냐고 묻는다. 장혁은 아무 사이도 아니라고 하지만 다은은 의심하며 둘이 싸우게 된다. 다은은 차에서 내리고 장혁은 자신이 갈 길을 간다. 장혁은 지하철을 타고 출근한다. 회사로 장혁에게 택배하나가 온다. 택배 안에는 다은에게 준 반지가 있다. 장혁은 야근하던 중 보영에게 키스한다. 그다음부터 장혁과 보영과 만난다. 장혁은 전 직장 상사에게 파견 기간 전화가 오면서 전에 다은과 같이 가기로 한 제주도 비행기 티켓 문자가 온다. 장혁은 다은에게 제주도 여행 취소하라며 문자를 하면서 지하철을 타고 퇴근한다. 다음날 장혁과 보영이 준비한 프로젝트는 성공하며 회식한다. 장혁은 회식 중 내내 다은 생각을 하게 된다. 보영은 유학을 생각한다고 한다. 장혁은 다은의 프로필 사진을 보던 중 "Christmas in JEJU"를 보고 회사로 향한다. 다은이 보낸 반지를 들고 공항으로 향한다. 다은에게 뛰어 가지만 뚱뚱한 장혁과 부딪힌다. 다은은 장혁과 부딪히고 크리스마스 당일 기준 1년 7개월 전으로 돌아간다. 1년 7개월 전에 처음으로 장혁(장기용)을 만나다. 하지만 회사 일로 장혁(장기용)에게 점점 멀어지게 된다. 그러던 중 3개월 전 장혁(이우제)을 만나게 된다. 다은은 장혁(장기용) 반지를 보내고 장혁(이우제)을 만나게 된다. 다은은 장혁(이우제)과 제주도로 향한다. 장혁(장기용)은 다시 회식 장소로 간다. 거기서 보영에게 반지를 건네지만, 보영은 거절한다. 장혁(장기용)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거를 생각하고 술을 마신다. 영화는 끝이 난다..

 

 

후기

영화 <새콤달콤>은 일본 영화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평범한 영화 같지만 마지막 반전이 숨겨져 있는 영화이다. 영화를 보면서 이경영이 맡은 경비원 역할이 궁금합니다. 사람마다 보는 시야 따라서 다르겠지만 장혁이 다은이 아니라 보영과 잘 되기를 바라는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영화의 반전을 만들어 주는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반 연인들에게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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