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스릴 악마 영화 <악마들> 리뷰하겠습니다.
출연진
차진혁(장동윤)
최재환(오대환)
김민성(장재호)
팀장(최귀화)
줄거리
얼굴과 온몸에 페인트를 바른 집단들이 영상을 찍는다. 그들은 연쇄살인마들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범죄를 녹화해서 인터넷 다크웹에 게시하는 사이코패스이다. 최재환의 동료 형사 승현은 혼자서 살인마들이 있는 곳에 들어간다. 재환이 도착할 무렵 총소리가 들린다. 급하게 총을 들고 올라가지만 승현은 총상을 입고 사망한다. 법의학자 기남은 승현의 마지막을 보내준다. 재환이 문을 나서자 승현의 여자친구가 울며 재환에게 하소연한다. 경찰청에서는 연쇄살인범들 브리핑 도중 게시한 피해자는 총 8명이다. 하지만 아직 추가 피해자가 있다고 예상한다. 다크웹은 IP 추적 및 익명이 보장돼서 사이버 범죄로 많이 활용된다고 한다. 재환은 익명의 제보로 CCTV를 조사한 후 1명의 범죄자를 추정한다. 용의자의 위치를 파악하고 경찰은 출동한다. 경찰이 도착하자 건물의 모든 불이 꺼지고 용의자는 도주한다. 재환과 후배 형사 민성이 용의자를 추적한다. 차 사고가 난 후 용의자는 산으로 도망간다. 재환과 민성이 따라가던 중 민성은 다치고 만다. 재환 혼자 용의자를 따라가던 중 둘 다 절벽으로 떨어진다. 민성은 반장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재환을 찾아 나선다. 동료 경찰들 모두 밤늦게 가지 재환을 찾아 나선다. 수색 현장 범위를 넓혀서 수색한다. 수색하던 중 재환의 와이프와 딸이 도착한다. 한 달 후 계속해서 재환을 찾던 중 피해자들은 계속해서 나타난다. 반장은 수색 종료 명령을 받고 현장을 철수한다. 형사들 모두 살인범들을 찾던 중 경찰서 앞에서 의문의 차량이 사고가 난다. 문을 열자 재환은 조수석에 용의자는 운전석에 기절한 채로 앉아있다. 용의자눈을 뜨고 병실에서 수갑을 찬 모습을 보고 놀란다. 자기 얼굴을 보고 흥분한다. 재환이 눈을 뜨자 자기 얼굴을 이리저리 쳐다본다. 용의자는 자기 모습을 보고 자신이 최재환이라고 말한다.
용의자의 이름은 차진혁이다. 진혁은 한 달 동안의 이야기를 하겠다며 민성과 둘이 이야기하겠다고 한다. 진혁은 민성을 만나서 자신이 재환이라고 한다. 민성은 믿지 못하지만 재환과의 있었던 일들을 모두 이야기한다. 그리고 민성에게 자신이 재환이라고 말한다. 민성은 혼란에 빠진다. 민성은 재환을 만나지만 이상함을 느낀다. 재환은 진혁을 만나러 병실로 향한다. 재환은 진혁에게 와이프와 딸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다.
진혁은 시키는 건 뭐든지 하겠다고 한다. 재환은 진혁에게 가족 및 회사에 대한 모든 것을 이야기하라고 한다. 진혁은 어쩔 수 없이 모든 걸 이야기한다. 민성은 혼자서 진혁이 잡혀있었다던 곳에 도착하고 조사한다. 다음 날 민성은 기남을 만나서 사람의 몸을 바꿀 수 있는 수술이 있냐고 묻지만 그럴 수 없다고 말한다. 재환은 와이프와 함께 진혁을 만난다. 진혁은 입을 막으며 고통스러워한다. 재환은 경찰서로 출근하고 살인범들의 조사서를 확인한다. 민성은 진혁의 구치소 이송을 맡는다. 진혁은 구치소로 이송 중 민성에게 한 번만 자신을 믿어달라고 한다. 하지만 민성은 진혁을 믿지 못한다. 진혁은 구치소에 도착하자 자해를 시도하고 다시 병원으로 이송된다. 이송 도중 진혁은 구급대원들을 기절시키고 도주한다. 진혁의 도주로 경찰들은 다급해진다. 진혁은 도주 후 재환이 지내는 집앞에 도착한다. 재환은 진혁을 발견하고 핸드폰을 던져준다. 그리고 다음 날 용산역으로 가면 노숙자가 다가올 것이라고 말한다. 다음 날 진혁은 민성에게 자신의 위치를 말하고 용산역에 도착한다. 주변을 어슬렁거리던 중 노숙자가 다가와 말을 걸고 둘은 화장실로 향한다. 둘은 이야기 도중 노숙자는 진혁을 보고 누구냐고 묻는다. 둘은 싸움 도중 민성이 나타나고 노숙자는 기절한다.
민성과 진혁은 노숙자를 데리고 아무도 모르는 캠핑카로 향한다. 진혁은 노숙자를 고문해서 여러 가지 정보를 알아낸다. 이후 잠시 진혁의 예전 기억들이 머릿속을 스쳐 간다. 노숙자는 병원에 입원하고 민성은 보고서를 팀장에게 제출한다. 민성은 팀장에게 사실대로 이야기하지만 팀장은 믿지 못한다. 민성은 재환의 집에 방문해서 같이 밥을 먹던 중 재환이 이상함을 눈치챈다. 진혁은 노숙자의 정보로 마장동에 도착한다. 재환은 출근하고 팀장은 민성의 말에 재환을 꺼린다. 진혁이 마장동을 걸어 다니던 중 석만과 눈이 마주치고 석만이 어딘가로 향한다. 진혁이 따라가자 석만이 둔기로 머리를 친다. 진혁이 눈을 뜨자 거꾸로 매달려 있다. 민성이 마장동을 찾았다니 던 중 재환은 노숙자를 만난다. 재환은 노숙자에게 자신이 진혁임을 알게 한다. 석만은 진혁이 범죄를 행할 때마다 듣던 노래를 틀어준다. 그리고 진혁의 머릿속에 잃어버린 한 달 동안의 기억이 돌아온다. 진혁은 갑자기 크게 웃으며 석만에게 똘마니라고 한다. 석만은 놀라며 주저앉으며 영화는 점점 고조된다.
결말
차진혁은 자신이 재환이 아닌 진짜 진혁임을 알고 범죄를 계획한다. 진혁과 재환이 싸움도중 재환은 주사를 맞고 자신이 차진혁이라고 말한다. 이후 형사들이 도착하고 서로의 엇갈린 말에 생각하던 중 반장은 최재환을 향해 총을 쏘고 재환은 진혁을 칼로 찌르며 영화는 끝이 난다. 반장은 끝까지 누가 진혁이고 재환인지 모른 채로 영화는 허무하게 끝이 난다.
후기
평점 7.52로 범죄 스릴영화이다. 첫 시작은 연쇄살인범을 잡는 전개로 시작하지만 형사와 범인이 바디 체인지를 하면서 영화 전개가 시작된다. 배우 오대환 님의 출연 작품을 보면 대부분 악역을 맡았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악역과 착한 역을 동시에 보여주며 오대환 님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바디체인지 전개인 영화들을 보면 대부분 코미디 이거나 로맨스 장르이며 영화 <아빠는 딸>, <내 안의 그놈>이 있다. 하지만 바디체인지를 활용한 영화는 <악마들>이 처음인 것 같다. 조금 다른 느낌은 들었지만 뻔하게 흘러갈 거라 예상했다. 하지만 바디체인지를 활용한 약물을 활용한 세뇌 영화로 바뀌면서 조금 몰입감이 더해졌다. 범죄 스릴 영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최근 본 영화 중에서는 몰입감이 좋았던 영화이다. 또한 배우 장동윤 님의 연기력으로 영화에 한층 더 몰입할 수 있었으며 영화 <늑대사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범죄 스릴 영화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 추천해 볼 만한 영화이다.
'지식 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내안의 그놈>정보 출연진 줄거리 후기 (1) | 2023.10.26 |
---|---|
드라마 <스타트 업> 정보 등장인물 줄거리 후기 (1) | 2023.10.24 |
영화 <과속 스캔들>정보 등장인물 인물관게도 줄거리 후기 (1) | 2023.10.20 |
드라마 <대행사> 정보 등장인물 줄거리 후기 (0) | 2023.10.18 |
영화 <빈틈없는 사이> 정보 출연진 줄거리 후기 (0) | 2023.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