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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회사원> 출연진 줄거리 후기

영상책방 주인 2023. 9. 2.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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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의 마지막 출근영화 <회사원> 리뷰하겠습니다. 

영화<회사원>포토

출연진

감독

임상윤

 

출연진

 

소지섭(지형도)

 

이미연(유미연)

 

곽도원(권종태)

 

김동준(라훈)

 

이경영(반지훈 부장)

 

한보배(라보슬)

줄거리

비 오는 날 지형도(소지섭)와 라훈(김동준)은 트럭에서 이야기를 한다. 라훈은 돈을 벌어서 미국에서 살 거라고 말한다. 형도는 어릴 적 꿈이 가수라고 말한다. 라훈은 일하러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김치를 배달하던 중 같이 탑승한 형사들이 냄새가 난다며 욕설을 한다. 라훈이 먼저 내린다. 형사들은 누군가를 호위하고 장소를 이동하던 중 라훈을 마주친다. 라훈은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제거하고 형도에게 보고한 뒤 비상구로 간다.

영화<회사원>포토

하지만 형도는 라훈의 목을 꺾고 계단으로 떨어트린다. 그리고 트럭으로 돌아온다. 운전 중 정장으로 갈아입고 한적한 곳에 차를 세운다. 지하철에 탑승하고 회사에 도착한다. 형도는 일반회사로 위장한 살인청부회사에 재직중이다. 비품실에서 물을 마시고 서랍 손잡이를 올리자 비밀문이 열린다. 지하로 내려가서 양주임(홍경연)에게 총기를 반납한다. 권종태(곽도원)가 도착하고 형도에게 늦은 이유를 묻는다. 형도는 죄송합니다 말고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반지훈(이경영)은 바닷가에서 낚시를 하던 중 형도가 도착한다. 반지훈은 형도가 다니는 회사의 부장으로 다녔었다. 형도는 죽은 사람의 부탁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형도에게 회사에서 꼭 버티라고 말한다. 형도는 지훈에게 회사를 그만둔 이유를 묻는다. 지훈은 일을 하던 중 타깃이 하는 말을 듣고 많은 생각을 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자신은 일을 했다고 말한다. 조명덕(박진우)형사는 CCTV영상으로 이번 사건의 범인을 찾으려고 한다. 형도는 봉투를 가지고 허름한 집 앞에 도착한다. 집에서 나오는 학생무리 중 라보슬(한보배)에게 라훈의 엄마를 찾는다. 라훈과 라보슬은 오빠 동생사이이다. 질문 하던 중 남자학생들은 칼과 주먹으로 위협을 하지만 형도가 제압한다. 그리고 유미연(이미연)이 나온다. 형도는 봉투에 든 돈을 건네고 라훈은 현재 해외출장 중이라고 말한다. 미연이 차린 밥을 먹던 중 모녀는 싸우게 된다. 보슬은 미연의 어릴 적 가수를 했다며 미연이 불렀던 노래를 튼다. 형도가 어릴 적 짜장면 배달을 하며 자주 들었던 노래이다. 다음날 형도는 출근하던 중 회사 엘리베이터에서 전대표(전국환)를 만난다. 업무이야기와 권이사(곽도원)를 많이 도와주라고 한다. 전대표는 형도에게 같은 회사 부장인 진채국(유하복)을 처리하라고 한다. 진채국의 아들이 택시사고로 세상을 떠난다. 사고 직후 택시기사도 행방불명 된다. 형도는 부장의 뒤를 몰래 쫓는다. 하지만 들키고 부장이 뒤에서 총으로 형도의 머리를 겨냥한다. 퇴사를 하겠다고 말하고 총으로 형도의 머리를 친다. 형도는 기절하고 눈을 뜨자 권이사가 얼음찜질을 해준다. 형도는 전화를 받고 시장에 있는 한약방으로 간다. 한약방에는 목이 부러진 라훈이 있다. 라훈은 퇴사시킨 이유를 묻지만 형도는 핑계를 댄다. 형도는 다음 일을 끝내고 라훈의 가족들과 밥을 먹는다. 미연은 공원에서 술을 먹던 중 형도에게 고맙다고 한다. 그리고 진부장 해임문자가 온다. 형도는 권이사에게 이유를 묻지만 권이사는 화를 낸다. 형도는 진부장이 있는 건물로 들어간다. 둘은 싸우던 중 형도가 총으로 진부장을 겨냥한다. 진부장은 쏘라고 하지만 형도는 망설이고 총소리가 들린다. 다음날 회사는 단체로 등산을 간다. 산에서 회식도중  형도는 부장으로 진급하면서 명패를 받는다.

영화<회사원>포토

하지만 권이사는 전대표에게 불만을 이야기한다. 이후 형도는 미연을 만나면서 데이트를 하며 산속에 있는 카페에 도착한다. 카페사장과 미연은 친분이 있고 미연은 카페를 인수하고 싶어 한다. 조형사는 라훈의 사진을 가지고 미연의 집 주변을 수색한다. 그리고 우연히 형도와 미연을 만나고 의심을 한다. 형도는 전대표의 호출을 받는다. 그리고 진부장이 도착한다. 형도는 진부장을 죽이지 않고 살려둔 것이다. 권이사는 자신의 넥타이를 주고 형도에게 처리하라고 말하던 중 조형사가 회사로 도착한다. 전대표와 권이사는 진부장의 시신을 처리한다. 권이사는 형도를 불러서 형사가 찾아온 것에 이야기하지만 형도는 죄송합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미연을 만나서 밥을 먹는다. 밥을 먹은 후 미연이 일하는 곳에서 선물로 가방을 받는다. 권이사는 형도를 미행해서 미연과의 관계를 전대표에게 보고한다. 전대표는 아무 말 없이 사진을 파쇄시킨다. 형도는 미연이 원했던 카페를 인수하고 출근한다. 형도는 직원들과 업무를 보러 차로 이동한다. 형도는 이상함을 눈치채고 이동하던 중 다른 길로 가라고 말한다. 형도가 의심스러운 말을 하자 보조석과 운전석 직원들이 총을쏜다. 형도는 2명을 제압하고 라훈에게 전화한다. 라훈은 미연과 보슬을 만난다. 형도는 라훈의 가족을 태우고 반부장에게 도착한다. 형도는 반부장에게 부탁하고 미연에게 모든 걸 털어놓는다. 그리고 전대표에게 사과하고 자신을 내버려 두라고 말한다. 형도는 몰래 자신이 모아둔 돈을 찾고 미연이 있는 곳으로 간다. 하지만 그곳엔 회사 직원들이 도착해 있다. 반부장은 권이사에게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 형도를 제거하면 다시 복직시켜 준다는 약속이다. 반부장은 일을 마무리하려고 하자 형도는 칼과 총으로 반부장과 직원들을 처리한다. 그리고 미연 또한 총에 맞는다. 형도는 미연을 안아준다. 다음 날 형도는 방탄복을 입고 총을 챙긴다. 회사 직원들은 모두 총을 받고 권이사는 자기 딸에게 준비물을 주러 간다. 그 사이 형도는 차를 타고 회사로 출근한다.

영화<회사원>포토

전대표를 찾지만 직원들은 없다고 말한다. 복사기에 용지가 없다는 알람이 뜨자 총격전이 시작된다. 형도는 전문가답게 주변을 파악해서 직원들을 전부 처리한다. 이후 형도는 조형사에게 전화를 하지만 아무 대답도 하지 않는다. 이후 총소리가 들린다며 소음신고가 들어온다. 형도는 지하로 내려와 남은 직원들을 처리하고 전대표를 만난다. 형도는 눈물을 흘리며 회사를 그만둔다고 말하지만 전대표는 회사에서 유일하게 기대했던 직원이 형도라고 말한다. 그리고 뒤에서 누군가 전대표에게 총을 쏜다. 뒤를 돌자 라훈이 있다. 둘은 사무실로 돌아와서 잠시 쉬던 중 뒤에서 권이사가 총을 쏜다. 형도는 싸우던 중 권이사를 창문밖으로 밀어버린다. 형도는 넥타이를 갖추고 건물 밖으로 나간다. 사람들의 시선이 형도에게 쏠리자 라훈은 몰래 빠져나온다. 회사테이블에는 사직서 하나가 남겨져있다. 과거 형도의 면접시절 자신의 이력서 사진을 보고 제거한다. 그리고 지하철에 들러서 웃는 얼굴로 다시 사진을 찍으며 영화는 끝이 난다.   

후기

영화 전체적인 내용은 일반회사로 위장한 살인청부회사의 킬러이자 액션영화이다. 영화 전체적인 내용은 그냥 평범하지만 배우 소지섭 님의 액션신이 돋보이는 영화였다. 이번 영화는 짧은 영상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라훈이 김치상자를 들고 총을 쏘는 장면과 형도가 돈을 가지고 라훈의 집에 가던 중 일진무리를 만나는 장면이다. 영화를 보지는 않았어도 영상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알 것이다. 만약 영상을 보고 영화내용이 궁금하다면 추천하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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