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잃은 킬러의 배우 생활 영화 <럭키>

킬러의 새로운 삶을 알리는 영화 <킬러> 리뷰하겠습니다.

 

영화<킬러>포토

 

출연진

 

감독

이계벽

 

출연진

 

유해진(형욱)

 

이준(재성)

 

조윤희(리나)

 

임지연(은주)

 

줄거리

비가 내리는 날 형욱(유해진)은 장갑을 끼고 라디오를 듣고 있다. 그러던 중 누군가 옆을 지나간다. 형욱은 트렁크를 열고 의뢰받은 일을 완료한다. 차에 찹승한 뒤 라디오를 끄고 어딘가로 향한다. 한편 재성(이준)은 목에 밧줄을 매달고 삶을 마감하려고 한다. 하지만 주인집 아주머니가 방문한다. 아주머니는 방이 더럽다고 말하며 월세를 내라고 하다. 하지만 재성은 대답만 하고 다시 문을 닫는다. 그리고 죽기 전 씻고 죽어야겠다며 목욕탕으로 간다. 형욱도 재성과 같은 목욕탕에 도착한다. 재성은 형욱이 소지품을 보고 부자라는 걸 느낀다. 재성은 머리를 감고 형욱이 목욕탕에 들어오던 중 비누를 밝고 넘어진다. 넘어지면서 형욱의 사물함 열쇠가 재성의 발 밑에 간다. 형욱은 기절하고 재성이 열쇠를 돌려주려고 하자 죽기 전 돈이라도 써보고 죽자고 한다. 그래서 자신의 사물함 열쇠와 형욱의 열쇠를 바꾼다. 형욱은 구급 대원인 리나(조윤희)가 이송해 간다. 재성은 형욱의 옷과 돈을 가지고 밀린 월세 및 돈을 갚는다.

영화<킬러>포토

그리고 형욱이 입원한 병원에 가서 돌려주려고 하자 형욱이 깨어난다. 형욱은 기억을 못 하고 재성은 다시 도망간다. 형욱은 병원을 계산하려고 하자 돈이 없다. 옆에 있던 리나에게 부탁하며 병원을 나온다. 재성은 형욱의 집으로 가고 리나가 형욱을 재성의 집에 데려다준다. 형욱은 집에 도착하지만 기억을 하지 못한다. 형욱은 방에 있던 흔적을 보고 자신이 자살하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재성은 형욱의 집에서 TV를 켜지만 방송채널이 아닌 은주(임지연)의 모습이 나온다. 은주는 방에서 요가를 하고 있고 방에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 형욱은 자신의 기억을 찾기 위해 이웃집에 방문하면서 노크를 하지만 무시당한다. 그리고 누군가와 다툼이 생기면서 자신이 싸움을 잘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재성은 자고 일어나 TV를 보는데 은주가 칼로 자신을 찌르려 한다. 재성은 놀라지만 은주는 찌르는 연습을 한다. 리나는 형욱의 방에 들어간다. 형욱은 자신이 칼 사용에 능숙하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김밥집에서 일하게 도와준다. 재성은 밥을 먹고 술을 먹으려던 중 비밀의 방을 알게 된다. 옷장에는 경찰 옷이 있으며 형욱의 직업이 경찰이라고 예상한다. 또한 형욱이 은주를 지키려 한다고 예상한다. 이후 은주의 집이 자신의 윗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형욱은 능숙한 칼 솜씨로 인기를 얻는다. 달력을 보고 스케줄을 확인하다. 그가 하는 일은 단역 배우이다. 하지만 계속해서 혼이 난다.

영화<킬러>포토

현장에서 같이 단역배우를 하는 일성(조한철)을 만난다. 재성은 은주의 뒤를 따라다닌다. 누군가에게 쫓기는 은주를 보고 재성이 도와준다. 형욱은 일을 마치고 자신의 본가 주소를 확인한다. 재성의 아버지는 이발소를 운영한다. 재성의 아버지는 형욱을 못 알아보고 재성의 이야기를 한다. 형욱은 자신의 이야기로 오해하고 배우로서 성공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이발소를 나온다. 이후 형욱은 배우의 꿈을 꾸며 매일 열심을 노력하고, 재성은 은주에게 접근하면서 친근한 관계를 만든다. 형욱은 액션역을 맡으면서 감독에게 캐스팅 당한다. 재성은 은주가 매일밤 캐리어를 들고 밖에서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것을 알게 된다. 형욱은 캐스팅 이후 사람들에게 인지도를 쌓는다. 재성은 은주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면서 은주도 호감이 생긴다. 재성은 형욱의 집에 있는 핸드폰으로 의뢰자들의 연락이 오면서 전화를 받는다. 그리고 의뢰자들을 만나다. 의뢰자들은 일처리를 빨리 부탁한다고 한다. 그리고 형욱이 킬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재성은 몰래 형욱을 없애려고 하지만 실패한다. 형욱은 상대 여배우(전혜빈)와 키스신 촬영을 하지만, 처음 하는 연기에 실패한다.

영화<럭키>포토

집에 도착해서 리나와 밥을 먹던 중 리나에게 키스신 연습을 도와달라고 한다. 둘은 밥을 먹은 후 골목에서 키스신 연습을 한다. 이후 형욱은 키스신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 은주는 늦은 밤 캐리어를 들고 나온다. 그리고 재성을 마주한다. 재성은 자신이 아는 사실을 말하고 은주에게 고백한다. 이러한 모습을 의뢰자들이 알게 된다. 의뢰자들은 새로운 킬러를 고용하려 연락을 하지만, 전부 형욱의 핸드폰으로 연락이 온다. 형욱은 리나에게 고맙다며 가족 모두 물놀이 여행을 간다. 귀가를 하던 중 리나가 운전을 한다. 비는 내리고 라디오에서 익숙한 노래가 들린다. 그리고 캐리어를 끌고 가는 사람을 보면서 기억을 되찾게 된다. 형욱은 자신의 집으로 향한다. 집에 있던 모든 돈은 사라지고 의뢰자들에게 연락이 온다. 그리고 CCTV를 확인하면서 재성의 행방을 알게 된다. 재성은 은주와 이사를 하고 짜장면을 먹고 있었다. 그리고 형욱이 도착한다. 형욱은 자신이 하는 일을 재성에게 설명한다. 형욱은 킬러 의뢰를 받고 목표대상에게 다시 의뢰를 한다. 목표대상에게 죽는 척 연기를 하라고 한다. 그리고 신분세탁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한다. 형욱은 은주에게 해외도주 준비를 하라고 한다. 그리고 재성은 삶을 포기하려 하지만 형욱이 충고를 한다. 재성은 눈물을 흘리고 은주가 안아준다. 그리고 형욱은 다시 계획한다. 형욱은 재성의 집에서 정리를 하던 중 리나가 도착한다. 형욱은 리나에게 작별 인사를 한다. 리나는 눈물을 흘리며 집을 나온다. 차에서 눈물을 흘리던 중 형욱을 발견하고 뒤를 쫓는다. 도착한 곳은 폐공장이다. 의뢰자들이 도착한다. 이후 재성이 은주를 칼로 협박한다. 그리고 칼로 은주를 살해하는 연기를 한다. 그리고 의뢰자들을 공격하려 하자 형욱이 도착한다. 둘은 칼로 서로 죽이려는 연기를 한다. 연기 도중 리나가 도착한다. 리나는 어리둥절하면서 형욱에게 가지만, 형욱은 욕을 한다. 리나도 화를 내면서 욕을 한다. 그리고 재성이 형욱을 향해 칼을 찌르면서 컨테이너가 떨어진다. 의뢰자들은 3명의 죽음을 확인하고 폐공장에서 떠난다. 리나는 자리를 떠나고 형욱이 따라간다. 리나는 형욱에게 솔직함을 털어놓고 형욱은 자신의 모든 것을 말한다. 그리고 둘은 촬영장으로 향한다. 형욱은 촬영을 하지만 대사가 아닌 리나를 보면서 자신의 솔직함을 말한다. 이후 형욱은 배우로서 성공하고 재성 또한 배우로서 같이 촬영에 임하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후기

배우 유해진 님이 출연하신 영화 를 리뷰했습니다. 영화 전체적인 내용은 킬러지만 목표 대상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액션이자 코미디 영화이다. 영화를 보면서 몰입이 된다거나 뒤 내용이 궁금해지는 영화는 아니다. 하지만 유해진 님의 탁월한 연기로 웃음을 만드는 영화이다. 영화에서 형욱의 직업은 킬러이다. 하지만 기억을 잃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며 행복한 결말로 마무리한다. 자신이 목표를 정하고,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면 행복한 결말을 맞이한다는 교훈을 주는 것 같다. 코미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킬링타임용으로 추천하는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