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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 정보 등장인물 줄거리 후기

영상책방 주인 2024. 2. 14.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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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 리뷰하겠습니다.

등장인물

이 탕(최우식)

편의점 알바를 하는 평범한 대학생이다. 하지만 우연히 살인을 저지르며 자책하게 된다. 우연히 뉴스를 보던 중 자신이 살해한 사람이 과거 연쇄살인사건의 흉악범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또 다른 살인을 하게 되지만 그 사람 역시도 부모님의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가스사고로 위장한 살인범이다. 이 탕은 점점 자신의 살인이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며 계속해서 살인을 저지른다.

 

장난감(손석구)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수염을 가진 강력계 형사이다. 우연히 살인사건을 맡게 된다. 사건은 해결되지만 뭔가 찜찜함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모든 사건 속에 이 탕이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하며 이 탕을 주시하게 된다. 겉모습은 별 볼 일 없는 형사 같아 보이지만 넓은 시야와 냉철함을 가진 최고의 형사다.

줄거리

6개월 전 이탕은 군전역을 한 상태이며 현재 대학생이다. 자신의 미래를 걱정하던 중 가족들에게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오겠다고 한다. 하지만 가족들 모두 이탕을 무시하는 말투로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이탕은 고등학교 때부터 가장 친한 친구인 경환과 미래에 관해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장난스럽게 받아친다. 이탕은 자취방에 도착하고 자신이 꿈꾸는 워킹홀리데이에 관한 영상을 찾아본다. 다음날 이탕의 집으로 택배가 도착한다. 택배 물품은 로키산맥 액자이다. 벽에 걸려고 하자 망치가 없음을 깨닫는다. 오후쯤 이탕은 현재 아르바이트 중인 편의점에 도착한다. 일을 하던 중 취객이 진상을 부린다. 취객의 지인은 취객을 말리며 이탕에게 사과한다. 이후 편의점에서 술과 안주를 구매한 후 편의점 야외 테이블에서 술을 먹는다. 이탕은 취객들이 먹고 간 술과 안주를 정리하고 다음 교대자인 점장님을 기다린다. 시간이 지나고 점장이 도착한다. 이탕은 점장에게 잠시 망치를 빌려 간다고 말하지만 점장은 듣지도 않고 물품실로 들어간다. 이탕은 집으로 돌아가던 중 아까 진상 취객을 발견한다. 취객은 골목길에 쓰러져있다. 이탕은 무시하고 지나가던 중 취객의 지인을 발견한다. 이탕은 지인에게 다가가 취객이 쓰러져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지인은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신경쓰지 말라며 가던길을 간다. 그렇게 길을 가던 중 이탕을 돌아보며 폭행을 시작한다. 지인이 계속해서 폭행하자 고등학교 시절의 기억이 떠오른다. 이탕과 경환은 고등학교 시절 학교폭력 피해자이다. 이탕은 옛 기억이 떠오르면서 이유 모를 분노가 생기기 시작한다. 그리고 편의점에서 빌려온 망치로 지인의 머리를 친다. 이후 비가 오기 시작한다. 이탕이 정신을 차리자 이미 상황은 돌이킬 수 없다.

이탕이 주변을 살피자 시각장애인 여성이 안내견을 데리고 지나간다. 이탕은 가방을 들고 황급히 집으로 뛰어간다. 이후 자신의 행동에 죄책감이 들기 시작한다. 이탕은 침대에 누워서 우발적 살인에 대한 자료를 찾아본다. 다음날 비가 그치고 강력계 형사인 장난감이 사건을 맡게 된다. 장난감은 현장을 수색하던 중 피해자가 편의점에 들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점장은 이탕에게 전화해서 대타를 해달라고 말한다. 장난감이 편의점에 도착하고 이어서 이탕도 출근한다.

점장은 CCTV를 다른 형사에게 넘기고 장난감은 이탕을 심문한다. 심문하던 중 동료 형사 범인을 찾았다고 말한다. 범인은 쓰러져 있던 취객이라고 한다. 둘은 싸우던 중 서로 머리를 내려쳤다고 말한다. 또한 목격자까지 나오며 사건은 마무리가 된다. 장난감은 편의점 CCTV를 보고 이탕은 식당에서 밥을 먹던 중 뉴스에 집중한다. 이탕이 죽인 사람이 연쇄살인범이었다는 소식이다. 사람들은 모두 인과응보라고 한다. 이 말을 듣는 이탕은 자신이 조금은 옳은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 한편 시각장애인 여성이 자신의 집 테이블 위에 이탕이 살인을 저질렀던 망치를 올려두었다.

후기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된 넷플릭스 시리즈이다. 워낙 유명한 웹툰이라서 예고편이 나오고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또한 제목에서 이슈가 있었다. 어떤 시점에서 보냐에 따라 <살인자이응난감>, <살인자오난감>등등 읽는 사람들이 많았다. 총 8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수사 범죄 장르이다. 사람마다 보는 관점에 따라 이탕이 영웅인지 악연인지 차이가 날 것 같다. 시간이 된다면 정주행으로 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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