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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안관 정보 출연진 등장인물 후기

영상책방 주인 2024. 2. 1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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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코믹 수사극 영화 <보안관> 리뷰하겠습니다.

출연진

이성민(대호)

 

조진웅(종진)

 

김성균(덕만)

 

김종수(용환)

 

조우진(선철)

 

임현성(강곤)

 

배정남(춘모)

 

김혜은(미선)

 

김병옥(강반장)

 

김광규(박계장)

줄거리

2011년 대호의 직업은 경찰이다. 대전에서 잠복수사를 하던 중 용의자 일식을 발견한다. 바로 혼자서 연장을 챙기고 일식이 올라간 건물로 올라간다. 대호의 최종목표는 뽀빠이를 잡는 것이다. 뽀빠이는 마약계의 큰 대물이다. 동료 형사와 걸물로 올라가자 일식과 일본인 1명이 마약을 하는 중이었다. 대호와 동료 형사는 일본인을 제압하지만 일식은 놓치고 만다. 대호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 동료 형사 칼에 찔리고 만다. 출혈을 막기 위해 화장실에 들어가자 종진이 있었다. 대호는 종진을 데리고 경찰서로 돌아와 진술서를 작성한다. 종진은 키워야 할 자식과 부모가 많다며 이야기한다. 대호는 종진의 딱한 사정을 봐주며 2년 안에는 교도소에서 나올 수 있다고 한다. 종진은 호송되기 전 대호에게 편지 하나만 보내달라고 한다. 대호는 종진이 가족에게 쓴 편지를 보고 5만 원짜리 2장을 편지봉투에 넣어서 보낸다. 하지만 대호는 징계위원회에서 파면에 처한다. 5년 후 대호는 고향인 기장에서 제트스키를 즐기고 있다. 사람들은 대호를 보안관이라고 부른다.

대호는 경찰에서 파면되고 마을 사람들을 도와주며 삶을 즐기고 있다. 그러던 중 마을 주점 사장인 희순의 하소연을 듣게 된다. 주변에 새로운 단란주점이 생기면서 자신의 가게 단골들이 전부 그곳으로 향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러시아 여자들도 고용하면서 수상하다는 제보를 받는다. 그날 밤 대호는 덕만과 용환, 선철, 강곤, 춘모를 데리고 새로 생긴 단란주점으로 향한다. 덕만, 용환, 선철, 강곤, 춘모는 기장 지킴이들이다.

대호는 형사를 사칭하면서 주점에 있던 러시아 여자들을 수색한다. 수색하던 중 마약을 발견한다. 대호는 예전 동료였던 강반장에게 신고를 하고 예전에 자신이 조사했던 뽀빠이에 관해 물어본다. 다음날 대호는 지킴이들과 운동하던 중 비치타운 이야기를 듣게 된다. 기장 사람들은 새로운 비치타운을 결사반대한다.

이유는 재개발을 핑계로 사기 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대호는 지킴이들과 비치타운 관계자들을 만나게 된다. 대호가 박계장과 말다툼을 하던 중 차에서 누군가 내린다. 그는 종진이다. 종진은 한 번에 대호를 알아보지만 대호는 알아보지 못한다. 종진은 대호를 반가워하며 절을 한다. 그제야 대호도 기억하면서 종진을 반가워한다. 그날 저녁 둘은 저녁 식사를 같이한다.

종진은 청국장 사업을 하면서 대박이 났다고 한다. 식사하던 중 종진에게 전화가 온다. 종진은 급하게 일본 쪽과 미팅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대호는 수상함을 느끼고 종진을 보내준다. 집으로 돌아와 현재 마약범죄와 종진에 대해 알아본다. 다음날 대호는 강반장을 만나서 마약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야기하던 중 종진을 발견한다. 강반장은 대호에게 증거를 가지고 오라 한다. 대호는 종진을 만나서 다음날과 같이 축구하며 동네 사람들과 친해지자며 제안한다. 종진은 알겠다고 한다.

다음날 축구가 끝나고 종진은 주민들과 같이 사우나를 가게 된다. 사우나를 하던 중 기장 지킴이들이 불편함을 이야기한다. 종진은 분위기를 풀기 위해 자신이 술을 대접하겠다고 한다. 대호와 종진, 지킴이들은 희순의 가게에서 술을 먹게 된다. 지킴이들의 불편함에 종진은 자신이 비치타운을 포기해도 된다고 말한다. 이후 춘모가 일하는 에어컨과 강곤이 일하는 정수기를 팔아주며 지킴이들과도 친분을 점점 쌓게 된다.

한편 대호는 아직도 종진에 대한 의심을 가지고 있다. 대호와 덕만은 종진이 판매하는 청국장 배송 차량을 전부 확인한다. 하지만 아무런 단서도 나오지 않는다. 다음날 박계장이 대호를 찾아가 비치타운은 그대로 진행한다고 말한다. 이후 지킴이를 포함한 기장 사람들 모두 종진을 찾아가며 비치타운에 대한 인식이 점점 바뀌기 시작한다.

종진의 친화력으로 기장 홍보대사에도 올라가며 오히려 지킴이들이 사람들을 찾아가며 사람들을 설득한다. 하지만 대호와 덕만은 아직까지 종진을 의심하며 점점 선을 넘는 행동을 한다. 종진도 더 이상 참지 못하며 슬슬 본색을 드러낸다.

후기

평점 8.26에 관객수 258만 명을 기록한 영화이다. 배우 이성민 님과 조진중님이 출연하신 영화이다. 범죄 코미디 영화이다. 범죄 장르가 있어서 무겁게 시작할 것 같지만 가족 모두 같이 볼 수 있는 코미디가 주제인 영화이다. 기장에서 촬영했으며 모우분들 모두 사투리가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부산 사람들의 의리가 돋보이는 영화였으며 가벼운 코미디를 좋아한다면 추천할만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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