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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하나에 신의 수를 두는 영화(신의한수 : 귀수편)

영상책방 주인 2023. 7.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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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의 복수를 신의 수를 두는영화 < 신의 한 수 : 귀수 편> 리뷰하겠습니다.

 

영화 <신의 한수 : 귀수편>

 

출연진

 

감독

리건

 

출연진

 

권상우(귀수)

 

김희원(똥선생)

 

김성균(허일도)

 

허성태(부산잡초)

 

우도환(외톨이)

 

정인겸(황덕용)

 

원현준(장성무당)

 

 

줄거리

어린 귀수(박상훈)는 아버지에게 바둑을 배운 적이 있다. 귀수의 누나인 수연(신수연)은 황덕용(정인겸)이 운영하는 바둑집에서 청소를 하고 돈을 받으며 생계를 이어간다. 장덕용은 수연에게 자신의 일을 도와주면 어린 귀수에게 바둑을 가르쳐 주겠다고 한다. 어린 귀수는 몰래 창문을 본다. 그리고 장덕용에게 바둑 한판을 두자고 한다. 장덕용은 빨리 하라며 재촉하고 어린 귀수는 진다. 누나는 밥을 차려 주지만 어린 귀수는 누나의 지갑을 가지고 버스터미널에 가서 가장 먼 곳으로 간다. 하지만 동네 고아들에게 쫓기며 돈을 뜯긴다. 이후 88 기원으로 가서 100원을 내밀며 내기 바둑을 둔다. 내기를 하는 족족 전부 이긴다. 조금씩 돈이 쌓이기 시작한다. 그때 누군가 눈여겨본다. 그는 허일도(김성균)이다. 어린 귀수는 포장마차에서 국수를 먹지만 허일도가 접근한다. 그리고 잘 곳이 있냐 물으며 어린 귀수를 데리고 가려한다. 어린 귀수는 동전을 던져 숫자가 나오면 따라가겠다고 한다. 하지만 그림이 나오고 허일도가 등을 돌리고 가자 어린 귀수는 따라간다. 둘은 시골에 있는 손형(김정필)을 만난다. 허일도는 손형에게 돈을 주고 막걸리 하나를 사서 산으로 간다. 그리고 아무도 없는 절에 가서 절을 한다. 그곳에서 어린 귀수에게 한판 끝날 때마다 돌을 쌓으라고 한다. 그리고 바둑을 가리킨다. 작은 거 하나하나 압박하며 바둑을 가리킨다. 하지만 곧 따라가며 세월이 지난다. 어린 귀수에게 머릿속으로만 바둑을 두라 하고 이길 때까지 못 나온다고 한다. 그리고 나오고 싶으면 종을 치라하고 작은 곳간에 가둔다. 둘은 밤이 될 때까지 바둑을 하며 어린 귀수는 누나와 황덕용의 기억이 떠오른다. 울면서 문을 치고 하루가 지난다. 다음날 허일도와 어린 귀수는 다시 바둑을 둔다. 그리고 어린 귀수가 이긴다. 어린 귀수는 자신의 피로 바둑판을 그리고 바둑을 둔 것이다. 둘은 산을 내려가서 내기 바둑을 둔다. 어린 귀수는 무전으로 훈수를 두고 허일도가 직접 바둑을 둔다. 결국 허일도가 이긴다. 돈을 잃은 사람은 자신의 몸에 기름을 붓고 불을 지른다. 어린 귀수는 나가던 중 어떤 아이와 눈을 마주친다. 그리고 어린아이가 아빠를 외치며 뛰어가지만 이미 늦었다. 허일도는 부산잡초(허성태)를 만나러 간다. 둘은 내기 바둑을 둔다. 하지만 잡초는 계속해서 지고 판돈을 올린다. 어린 귀수는 계속해서 무전으로 훈수를 둔다. 결국 허일도는 이기고 잡초의 부하인 갈고리눈(홍기준)이 돈을 준다. 그날 밤 허일도는 어린 귀수에게 통장을 주면서 무슨 일이 생기면 똥선생(김희원)을 만나러 가라고 한다. 그리고 갈고리눈이 허일도를 칼로 찌른다. 어린 귀수는 도망가지만 그 뒤를 잡초가 따라간다. 어린 귀수는 필시적으로 도망간다. 그리고 영화가 시작한다. 누군가 절에서 천장에 매달려 바둑을 둔다.

영화<신의 한수 : 귀수편>포토

그는 성인이 된 귀수(권상우)이다. 귀수는 짐을 챙기고 절을 나온다. 손형은 귀수에게 옷을 주고 귀수는 절을 내려간다. 그리고 바둑내기장에서 홍마담(유선)이 등장한다. 여기서 똥선생(김희원)은 내기 바둑판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똥선생은 내기바둑 중재를 하던 중 귀수가 도착한다. 그리고 허일도의 물건을 주고 전국을 다니며 둘은 내기 바둑을 하러 다닌다. 바닷가에서 얘기하던 중 귀수는 황덕용과 바둑을 둔다고 한다. 그전에 들를 곳이 있다 하며 장성 찍고 부산으로 간다고 한다. 둘은 돈을 들고 어느 무당집에 도착한다. 장성무당(원현준)에게 바둑을 두자고 한다. 장성무당은 바둑돌을 들고 오지만 전부 투명한 돌이다. 그리고 엄청 큰 칼을 들고 테이블에 고정하고 지는 사람은 팔을 자르자고 한다. 귀수는누나의 지갑을 올려두고 바둑을 둔다. 장성무당은 귀수에게 고개를 들면 길을 잃으니 들지 말라고 한다. 옛날 허일도와 장성무당의 바둑영상이 나온다. 장성무당은 허일도의 약점을 말하며 상대를 혼란에 빠뜨리게 한다. 역시 귀수에게도 약점을 말한다. 장면은 누나와 황덕용이 말하는 장면으로 간다. 황덕용은 누나에게 자신의 옆에 앉으라고 한다. 그리고 어린 귀수는 젓가락으로 이빨을 고정하고 돌로 찍는다. 그리고 창문을 보자 누나는 하지 말라고 말하지만 황덕용이 덮친다. 어린 귀수는 이빨이 아파서 잠에서 깨지만 누나는 목을 매달고 자살한다. 현재로 오면서 귀수는 고개를 들고 장성무당의 얼굴을 본다. 그러자 장성무당은 천장을 보며 그러지 말라고 하며 네 동생도 죽는다고 한다. 그리고 귀수가 이긴다. 마지막으로 장성무당은 귀수에게 신이 되려다 괴물이 될 것이다 말하곤 자신의 팔을 자른다. 귀수는 점집을 나온다. 절에서 손형은 나오자 밖에 외톨이(우도한)이 있다. 외톨이는 손목 없는 아저씨를 찾는다고 한다. 그는 허일도 이다. 손형이 모른다고 하자 긴 침으로 손형의 목을 찌른다.

영화 <신의 한수 : 귀수편>포토

외톨이는 손형에게 내기 바둑을 두자고 한다. 손형과 외톨이는 바둑을 두지만 바둑판에 이상한 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돌을 먹을 때마다 옆 받침대에 올려 두면 받침대가 내려가면서 상대 얼굴에 화학용품이 뿜어져 나온다. 똥선생은 잡초를 만나난다. 그날 밤 똥선생은 내기 바둑 자리를 만들고 귀수와 걷는다. 하지만 갈고리눈이 기다리고 있었다. 귀수는 똥선생을 보내고 혼자서 갈고리눈에게 가며 둘의 액션신이 시작된다. 결국 갈고리 눈은 도망가고 다음 날 잡초와 귀수는 내기 바둑을 둔다. 계속해서 귀수가 승리하며 잡초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내기에 건다. 하지만 전부 진다. 잡초는 귀수에게 밤에 바람이나 같이 쐬자고 한다. 이번에는 잡초가 3점을 먼저 하고 서로 목숨을 건다. 둘은 기차 레일 위에서 바둑을 둔다. 잡초의 뒤에서 기차가 달려온다. 이번 내기도 역시 귀수가 이겼다.

영화 <신의 한수 : 귀수편>포토

둘은 가까스로 기차를 피하고 잡초는 귀수에게 살려 달라고 한다. 황덕용은 혼자서 10명을 바둑으로 이기며 뉴스에 나온다. 이를 밥을 먹던 귀수가 본다. 그리고 깡패들이 찾아오며 귀수는 화장실로 향한다. 깡패들은 잡초의 부하이며 갈고리눈도 도착한다. 귀수의 갈고리눈과 그의 부하들을 제압하고 화장실을 나온다. 똥선생은 음악을 듣는 홍마담을 만난다. 홍마담에게 생일선물을 주면서 바둑내기로 소원 들어주기를 하자고 한다. 황덕용은 바둑재단을 설립하고 자신을 찾으러 온 사람들에게 사인을 해준다. 거기에 잡초가 도착한다. 잡초는 황덕용과 사진을 찍으려 하자 황선희(스테파니 리)가 제압한다. 황선희는 황덕용의 딸이다. 황선희는 차를 타고 이동하려 하지만 잡초가 접촉 사고를 낸다. 황덕용은 대기실에서 쉬고 있던 도중 귀수가 도착하며 자신을 알린다. 그리고 황선희를 납치하고 목숨을 걸고 바둑을 두자고 한다. 잡초가 황선희를 납치한 것이다. 황덕용은 너 같은 애들 100명이 와도 안된다며 말하자 귀수는 100명을 자신이 상대하고 황덕용을 상대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시간과 장소를 말한다. 똥선생은 방에서 쉬고 누군가 문을 두드린다. 그는 외톨이다. 외톨이는 똥선생을 데리고 크레인에 매달은 뒤 용광로 위에 멈추게 한다. 이어서 귀수가 도착하고 바둑을 두자고 한다. 승부는 결국 둘이 비긴다. 외톨이는 화를 내며 귀수를 죽이려 한다. 귀수는 몸에 상처를 입고 만다. 둘은 싸우던 중 가스탱크가 떨어지고 폭발하면서 외톨이는 죽는다. 귀수는 똥선생과 황덕용에게 향한다. 황덕용은 자신의 재단에 100명을 대기시키고 귀수는 이들 모두와 바둑을 둔다.

영화 <신의 한수 : 귀수편>포토

그리고 잡초는 폐차장에서 황선희를 차에 묶고 위에 폐차를 떨어트릴 준비를 한다. 잡초는 차 유리창에 바둑판을 그리고 기다린다. 귀수는 100명을 이기고 황덕용에게 도착한다. 귀수는 테이블에 누나 지갑을 올려두고 황덕용과 바둑을 둔다. 똥선생은 둘의 바둑을 잡초에게 알려준다. 귀수가 승리한다. 그리고 다시 100명과 바둑을 둔다. 귀수는 100명을 다시 이기고 황덕용과 바둑을 둔다. 귀수가 한수를 두자 모두가 실수하였다고 생각한다. 귀수가 잠시 멈추자 황덕용이 더 빨리 하라며 소리를 지른다. 귀수는 어릴 적 기억을 떠올리며 바둑을 둔다. 그리고 황덕용에게 더 빨리라고 말한다. 그리고 지갑에서 누나의 옷 단추를 꺼내고 마지막 수를 둔다. 결국 귀수의 승리로 끝난다. 귀수는 항덕용에게 하수라고 하며 똥선생과 자리를 뜬다. 잡초도 정리하고 자리를 뜨려 하지만 귀수가 놓은 바둑돌을 따라 연결한다. 황덕용은 귀수가 둔 바둑을 본다. 귀수는 바둑돌로 한자 死를 만든 것이다. 잡초는 감탄하고 황선희를 살려준다. 황덕용은 줄에 목을 매달고 끝을 낸다. 똥선생은 홍마담과 결혼하고 귀수에게 이름을 알려달라고 한다. 하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똥선생은 다음부터 귀수라고 부르겠다고 한다. 귀수는 허일도와 처음 만났던 길을 가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후기

저번에 포스팅했던 영화 의 후속작을 리뷰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영화는 괜찮았습니다. 영화에서 배우 권상우 님의 눈빛 연기는 정말 일품이다. 그리고 영화에서 귀수가 자신의 목표인 황덕용을 이기기 위해 많은 수련을 하고 100명과의 바둑에서 지지 않고 목표를 이루는 모습은 좋았다. 하지만 마지막 귀수와 황덕용의 마지막 바둑을 좀 더 디테일 하게 잡았으면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액션 영화에 비중을 많이 차지하다 보니 바둑의 결과만 보여주는 영화였다. 1편에서는 태석이 부산에 귀수를 만나러 가고 영화는 끝이 났다. 그러면 여기서 3편을 기대해 볼 수도 있겠다. 만약 3편이 나온다면 영화에서 태석과 귀수를 어떻게 관객에게 보여줄까 하는 생각도 든다. 3편이 나온다면 둘의 대결이 될지, 아니면 다른 빌런이 등장하면서 둘이 협업해서 빌런은 이기는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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