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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 정보 출연진 줄거리 후기

영상책방 주인 2024. 4. 7.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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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한국 범죄 영화 <범죄도시> 리뷰하겠습니다.

출연진

마동석(마석도)

 

윤계상(장첸)

 

조재윤(황사장)

 

최귀화(전반장)

 

임형준(도승우)

 

진선규(위성락)

 

홍기준(박병식)

 

허동원(오동균)

 

하준(강홍석)

 

김성규(양태)

 

박지환(장이수)

 

허성태(독사)

줄거리

1990년대부터 중국 동포들은 가리봉동에 정착하여 그들만의 차이나타운을 만들었다. 그러면서 중국 조선족 조폭들도 속속 들어와 같은 지역 출신끼리 뭉친 조직들이 생겨났다. 2004년 가리봉동에 소규모 조직들이 생겨난다. 2004년 3월 가리봉동 차이나타운에서 소동이 발생한다. 같은 중국인들끼리 싸움이 난 것이다. 둘은 싸우던 중 서로 칼을 들며 서로를 위협한다. 그러던 중 강력 1팀 마석도 형사가 지나가면서 상황을 정리한다.

이후 사건이 일어난 당구장에 도착한다. 반장과 동료들은 모두 현자에 도착해 있다. 중국인들끼리 칼부림 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그러던 중 칼에 맞은 피해자가 독사파라는 것을 알게 된다. 독사파 부두목인 도승우는 밑에 애들에게 잡아 오라고 한다. 이어서 석도가 도착하고 두목인 독사에게 누구의 짓이냐고 묻는다. 독사는 이수파의 짓이라고 이야기한다. 석도와 형사들은 이수파가 운영하는 게임장에서 범인을 발견한다.

도주하는 범인을 체포한다. 한편 조선족 3명이 고물상에 도착한다. 차에서 장첸과 위성락, 양태가 내린다. 이후 트렁크에서 독사파의 부하가 내린다. 독사의 부하가 장첸에게 돈을 빌린 것이다. 하지만 돈을 갚지 못하는 상황이며 이자는 2억까지 불어난 것이다. 조금 깎아달라고 하자 손모가지를 부러트리고 천만 원을 깎아주겠다고 한다.

석도는 동료 형사인 병식과 함께 이수파가 운영하는 도박장으로 간다. 이후 장이수를 데리고 같이 독사를 만나러 간다. 석도는 둘을 화해시키고 자리를 떠난다.

이후 독사에게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온다. 독사가 전화를 받고 장소에 도착하자 장첸이 있다. 장첸이 독사와 이야기 도중 칼로 독사를 찌르며 독사파의 대장이 된다. 석도는 춘식이 파가 운영하는 룸살롱에서 춘식이를 만난다. 춘식에게 몰래 뒷돈을 받고 우연히 술을 먹던 중 과음을 하게 되고 잠을 자게 된다.

잠을 자던 중 룸살롱 아가씨가 깨우고 큰일이 났다고 한다. 정신을 차리자 경찰이 주점이 조사하고 있다. 몰래 나가려고 하자 후배 형사인 오동균을 만나게 된다. 석도는 아까 현장으로 출동한 것처럼 이야기한다. 석도가 현장에 도착하자 조선족 3명이 지배인의 손을 잘랐다고 한다. 강력 1팀은 본격적으로 장첸을 잡기 위해 수사를 시작한다. 한편 장첸은 독사파의 대장이 되고 도승우에게 돈이 되는 모든 일은 하라고 한다. 석도는 조선족인 휘발유에게 독사와 장첸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수사를 하던 중 독사의 시신을 찾는다. 한편 장첸은 이수파가 운영하는 게임장의 기계를 부수고 소란을 일으킨다. 장첸은 이수와 둘이 이야기를 한 뒤 자신이 게임장을 가지겠다고 말한다.

장첸은 독사파들에게 가리봉동에서 일하는 상인들의 돈을 더 뜯으라고 명령하며 마구잡이로 돈을 모은다. 석도와 형사들은 장첸의 뒤를 쫓던 중 양고기 집에서 밥을 먹는다. 밥을 먹던 중 장첸과 일행들이 도착한다. 석도가 눈치를 주자 형사들은 장첸임을 알아차린다. 장첸 또한 자신들을 쳐다보는 석도일행을 보고 이상함을 느낀다. 석도가 먼저 움직이려고 하자 장첸이 혼자 주방으로 이동한다. 이후 소동이 벌어지고 장첸과 무리들은 결국 도망간다. 석도는 결국 장첸을 놓치고 만다. 석도는 분노하며 다시 한번 장첸을 체포할 준비를 한다.

후기

2017년 10월 3일 개봉한 영화로 평점 9.28에 관객수 687만 명을 기록한 영화이다. 영화 <범죄도시>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가리봉동 조선족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아마 범죄 영화 중에 가장 많은 명대사와 인기 있는 캐릭터를 만든 작품이지 않나 생각한다. 장첸부터 장이수, 독사, 마석도, 위성락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다양성을 보여준 영화이다. 또한 배우 진선규, 박지환, 허성태를 알린 영화이지 않나 생각한다. 조선족들의 잔인함을 보여주면서 자연스러운 전개와 적절한 액션신까지 아쉬운 것 하나 없는 영화였다. 또한 중간에 말장난 같은 대사 때문에 웃기도 하며 전체적으로 좋았던 영화이다. 다시 봐도 질리지 않고 몰입되는 영화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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