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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100 : 좀비가 되기 전에 하고 싶은 100가지 출연진 줄거리 후기

영상책방 주인 2023. 8. 1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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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100 : 좀비가 되기 전에 하고 싶은 100가지> 리뷰하겠습니다.

영화<좀 100 : 좀비가 되기 전에 하고 싶은 100가지>포토

 

출연진

감독

이시다 유스케

 

출연진

 

아카소 에이지 (텐도 아키라)

 

사라이시 마이(미카즈키 시즈카)

 

야나기 슌타로(류자키 켄이치로)

 

카타무라 카즈키(코스기 곤조)

줄거리 

텐도 아키라(아카소 에이지)는 자신이 원하는 회사에 취직하게 된다. 입사 첫날 선배들에게 인사를 한다. 코스기 곤조(카타무라 카즈키)와 사장은 텐도를 환영해 준다. 곤조는 팀장이다. 텐도는 지정받은 자리에 앉는다. 프로듀서 선배인 오토리야가 먼저 인사한다. 그날 밤 텐도의 환영식을 하게 된다. 텐도는 환영식을 마치고 귀가하려 하자 선배들은 다시 회사로 출근을 한다고 한다. 텐도는 첫날부터 야근을 하고 매일 야근과 과다한 업무량에 회사에 지쳐간다.

영화<좀 100 : 좀비가 되기 전에 하고싶은 100가지>포토

그러던 중 자신의 절친인 류자키 켄이치로(야나기 슌타로)와 맥주를 먹는다. 텐도는 자신의 고민과 회사일을 말하지만 켄초의 관심밖이다. 텐도는 켄초로 인해 우승하지 못한 럭비 경기 이야기를 하면서 둘은 싸우게 된다. 다음날 피곤한 텐도의 모습을 보고 오토리야가 말을 건넨다. 텐도는 원하는 일을 해서 부럽다고 말하지만 오토리야는 전혀 아니라고 한다. 오토리야는 주스를 건네고 자신의 업무를 하러 간다. 텐도가 회사에 도착하자 곤조가 재촉한다. 텐도는 자신이 블랙회사에 온 거라며 확신하다. 다음날 텐도는 출근하며 관리인 아저씨에게 인사를 건넨다. 하지만 관리인 아저씨는 이웃 주민을 공격하고 있었다. 텐도는 무서움을 느끼며 도망간다. 도망가면서 관리인 아저씨 같은 사람을 목격한다. 텐도는 좀비라고 생각하면서 건물 옥상으로 도망친다. 그리고 회사에 지각하는 걱정을 한다. 옥상 철장을 넘어서 텐도가 주변을 보자 많은 사람들이 좀비가 되고 도시는 아수라장이다. 지금 상황이면 회사를 가지 않아도 된다며 기뻐한다. 그리곤 옥상에 있는 주스를 마시면서 오토리야를 생각한다. 오토리야에게 연락하자 자신에게 와 달라고 한다. 한편 집에서 뉴스를 보는 스미레 부부는 희망이 없다고 한다. 그러던 중 텐도가 벽을 타고 내려간다. 텐도는 자전거를 타고 오토리야에게 향한다.

영화<좀 100 : 좀비가 되기 전에 하고싶은 100가지>포토

텐도가 도착하자 오토리야는 겁에 질려있다. 오토리야가 손으로 가리킨 곳엔 텐도의 회사 사장이 좀비가 되어있다. 텐도는 자신이 했던 럭비를 떠올리며 사장을 제압한다. 그리고 오토리야는 이혼하지 못한 사장을 보면서 화를 내고 책으로 머리를 가격한다. 이후 오토리야는 쓰러지고 좀비가 된다. 텐도는 오토리야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인사하고 집을 나온다. 그리고 다시 벽을 타고 옥상으로 올라가던 중 스미레 부부가 좀비에게 습격당했다고 생각한다. 텐도는 오토리야와의 대화를 떠올리고 자신이 좀비가 되기 전 하고 싶은 100가지를 적는다. 다르게 말하면 자신의 버킷리스트이다. 다음날 텐도는 집안을 정리하고 장을 본다. 자신의 버킷 리스트를 달성하면서 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낸다. 자신의 버킷 리스트인 옥상에서 바비큐를 즐기기 위해 편의점으로 간다. 하지만 누군가의 습격을 받는다. 텐도는 자신이 사람인 걸 증명하고 상대방을 확인한다. 그녀는 마카즈키 시즈카(시라이시 마이)이다. 밖에서 누군가 도와달라고 외친다. 텐도가 편의점 문을 나가자 좀비가 사람을 공격하려고 한다. 텐도는 자신이 막으면서 위기에 빠진다. 시즈카는 경찰봉으로 좀비를 제압하고 장난감 인형을 던진다. 좀비들은 소리에 반응한다고 한다. 텐도는 고맙다는 인사를 하지만 시즈카는 무시하고 자리를 떠난다. 텐도는 집에 와서 켄초와의 사진을 본다. 텐도는 켄초에게 전화로 안부를 묻는다. 하지만 켄초는 좀비들로 인해서 호텔에 갇혀있다. 텐도는 자신이 가겠다고 말한다. 그리곤 오토바이를 타고 출발한다. 켄초는 좀비들을 보면서 텐도와 함께했던 럭비경기를 떠올린다. 경기는 자신의 실수로 패배하게 된다. 켄초는 혼자서 무서움에 떨던 중 텐도가 가부키초 호텔에 도착한다. 텐도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좀비를 유인하고 켄초를 구하러 간다. 텐도와 켄초는 만나서 서로 자신이 미안하다며 사과를 한다. 호텔에서 도망치고 어느 술집에 도착한다. 술집에서 자신들의 재회를 축하하면서 맥주를 먹는다. 서로 이야기하던 중 텐도는 자신의 버킷 리스트에 '사람을 구하는 영웅 되기'라고 적는다. 다음날 텐도는 이바라키에 있는 마린 파라다이스 수족관에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있다고 한다. 그건 샤크슈트이다. 샤크슈트는 상어로부터 전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러므로 좀비에게 물려도 끄떡없다고 말한다. 텐도는 슈퍼 히어로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이라고 말하곤 둘은 수족관으로 가려고 한다. 둘은 이동할 차와 식량을 구하러 마트로 간다. 마트문을 열던 중 버스가 사고가 난다. 텐도는 운전기사와 레이카, 마키를 구한다. 그리고 시즈카도 구하게 된다. 그리곤 마트 안으로 대피한다. 시즈카는 마린 파라다이스 수족관으로 가던 중이라고 말한다. 그곳은 안전하고 식량도 많다고 한다. 버스 승객 모두 마린 파라다이스 수족관으로 향하던 중 좀비들의 습격을 당한 것이다. 운전기사는 미안하다며 사고를 한다. 텐도와 켄초, 레이카, 마키는 술을 먹는다. 버스기사는 혼자 술을 먹고 취해서 잠이 든다. 레이카와 마키의 직업은 승무원이다. 텐도의 버킷 리스트 중 승무원과 같이 술 먹기라는 항목이 있다. 하지만 승무원들은 켄쵸를 맘에 들어하고 텐도는 혼자 남겨진다. 시즈카는 다친 텐도의 손을 보고 붕대를 감아준다. 그러던 중 버스기사가 일어나고 좀비가 된다. 텐도와 시즈카는 도망가고 버스기사는 레이카와 마키를 습격한다.

영화<좀 100 : 좀비가 되기 전에 하고싶은 100가지>포토

켄초와 텐도, 시즈카는 그곳을 빠져나와 캠핑카를 타고 떠난다. 3명은 잠시 몸을 씻자며 온천으로 목적지를 정한다. 3명은 온천으로 향하면서 텐도의 버킷 리스트를 하나씩 완료한다. 온천에 도착하고 모두 친해지게 된다. 다음날 수족관을 보면서 모두 웃음 짓던 중 바퀴에 펑크가 나면서 사고가 나고 텐도는 기절한다.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고 눈을 뜨자 곤조가 있었다. 곤조는 수족관을 내부를 안내한다. 수족관 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고 곤조가 이들을 통제한다. 텐도는 수족관에서 스미레 부부를 보고 반가워한다. 켄초와 시즈카도 일을 하고 있다. 곤조는 텐도를 데리고 밖으로 나온다. 곤조는 외부인들의 침입을 막기 위해 주변을 좀비들로 둘러쌓아 놓는다. 그리고 텐도에게 자신의 오른팔이 되라고 한다. 텐도가 거절하자 켄초와 시즈카를 말하며 텐도를 설득한다. 텐도는 어쩔 수 없이 수락한다. 다음 날 곤조의 직원 중 한 명이 식품을 옮기고 담배를 피우던 중 좀비 1명이 몰래 화물차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수족관에 도착해서 화물칸 문을 열자 좀비가 습격한다. 이후 곤조가 방어로 모아둔 좀비들이 풀려나면서 수족관 내부 사람들 모두 좀비의 습격을 받는다. 좀비들이 수족관 안으로 떨어지고 상어 한 마리가 좀비를 먹는다. 켄초와 시즈카는 캠핑카를 고치고 텐도를 불러서 다시 떠나자고 한다. 하지만 거절하고 수족관 안으로 들어간다. 시즈카는 텐도가 적은 버킷리스트를 보고 다시 텐도에게 향한다. 시즈카는 텐도에게 버킷 리스트를 보여주고 3명이서 그동안의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텐도가 곤조에게 떠나겠다고 말하는 순간 좀비들이 습격한다. 곤조는 모두를 버리고 혼자서 도망을 친다. 텐도는 모두를 데리고 곤조가 대피한 곳으로 간다. 켄초와 곤조가 싸우던 중 수족관에서 상어가 나온다. 시즈카가 상어는 땅에서 움직이지 못한다고 말하는 순간 상어가 삼킨 좀비들의 발이 상어의 배를 뚫고 나온다. 그리고 상어는 좀비들의 발로 땅을 걸어 다닐 수 있다. 모두 도망치고 곤조 혼자 지게차 뒤에 숨어있다. 곤조가 도망가려 하자 허리에 있는 랜턴으로 인해 소리가 나고 상어는 곤조를 뒤쫓는다. 텐도는 상어슈트를 입고 곤조를 구하러 간다. 곤조는 위기에 처한 텐도를 버리고 혼자서 도망간다. 텐도가 위기에 처하자 켄초가 도와준다. 시즈카도 텐도를 도와주며 좀비들은 모두 물속으로 빠지게 된다. 마지막 상어 좀비는 텐도가 주먹으로 건전지를 쥐고 상어의 머리를 치면서 상어는 죽는다. 텐도와 남은 사람들은 수족관에 있는 물품들을 각자 챙긴다. 곤조가 나타나면서 훼방을 놓지만 모두 무시한다. 모두 각자 물품을 챙기고 떠나고, 텐도 또한 켄초, 시즈카와 함께 떠난다. 3명은 모두 새로운 버킷 리스틀 적고 웃으며 떠난다. 그리고 영화는 끝이 난다. 

후기

일본 애니메이션 <좀 100 : 좀비가 되기 전에 하고 싶은 100가지>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원작인 애니메이션은 대중들에게 괜찮은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영화는 많은 비판이 이어진다. 영화 시청 등급을 보면 15세라고 되어 있지만 좀비들의 모습이나 영화를 보면서 노출되는 장면이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19세가 맞다고 생각한다. 코미디를 주제로 만들어졌다고 하지만 조금 과하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 주연인 텐도 아키라가 좀비를 만날 시 하는 행동들과 생각들이 현실성이 너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또한 연출이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리가 생긴 상어 같은 창작은 좋지만 현실성이 너무 떨어지며 영화 내용과는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영화에서 주고자 하는 교훈은 확실히 인지할 수 있다. 원하지 않는 선택을 하기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선택을 하는 것이 더 가치가 있다고 말하는 것 같다. 영화 전체적으로 아쉬운 부분들이 너무 많다. <좀 100 : 좀비가 되기 전에 하고 싶은 100가지>를 처음 애니메이션으로 본 사람들에게는 추천할 수 있지만. 아닌 사람들에게는 추천하기 어려운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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